CES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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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트렌드리포트]CES로 본 코로나19 이후의 여행은

코로나19 여파로 일상에서 여행이 사라졌지만 올해 백신 접종이 확산되면서 여행 수요도 조금씩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CES에서는 ‘여행&관광’(Travel & Tourism) 섹션이 신설돼 미래 여행 시장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여행과 관련된 주요 키워드는 ‘언어’(Language), ‘원격의료’(Telehealth), ‘접근성’(Accessibility), ‘이동 수단(mobility)’ 등으로 요약된다. 언어의 장벽, 점점 무너지는 중 여행의 걸림돌 중 하나였던 언어의 장벽도 점차 무너지고 있다. 휴대용 기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는 것이다. 도쿄의 코토즈나사는 CES에서 즉석 번역 앱을 선보였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무료로 109개 언어로 일본어를 번역해주는 것이다. 메시지는 스마트폰에 설정된 언어로 자동으로 번역되므로 편리하게 쓸 수 있다. 텍스트 입력 및 오디오 입력 모두에 대응하므로...

AWS

아마존 CTO가 전망한 2021년 기술 트렌드

오늘날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은 일상 속 연계 산업에 적잖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상당수 오프라인 활동을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시켰고, 기타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 또한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버너 보겔스 아마존닷컴 CTO(최고기술책임자)는 ‘re:Invent 2020’ 행사 마지막 날 이와 연결된 2021년 기술 변화 트렌드를 사회적 변화 중심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기술의 민주화’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보겔스 CTO는 올해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난 분야, 앞으로 더 큰 변화가 기대되는 분야로 ‘교육’을 꼽았다. 그는 “교육의 학습적 측면만 놓고 생각한다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성취도가 그리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세계에 비대면 교육이 확산된 환경에서 앞으론 더 새로운 교육 경로 및 방식에...

OCR

올캠의 시각장애인 보조기기는 한국에 정착할 수 있을까?

기술 발전이 늘 모두에게 혜택을 주진 않는다. 그 열매는 대개 비장애인들의 몫이다.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조차 대부분의 기능은 비장애인을 위한 사용성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그 자체를 비난할 순 없다. 다만, 빠르게 발전하는 ICT 기술을 취재하는 입장에서 그런 기술들이 때론 우리 사회의 일부인 장애인을 위해서도 고르게 쓰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 면에서 올캠 테크놀로지스(이하 올캠)는 꽤 눈길이 가는 기업이다. 자율주행 업계의 유니콘 ‘모빌아이’의 창업자 암논 샤슈아(Amnon Shashua) 교수의 또 다른 스타트업이자, 첨단 AI 기술을 접목한 장애인 보조기기를 전문적으로 개발하는 기업이기 때문이다. 올캠의 시각장애인용 보조기기 ‘마이아이(MyEye)’는 2019년 타임지가 선정한 100대 발명품에 오르기도 했다. 그런 올캠이 얼마전 본격적인 한국 활동을 개시했다는...

kt

KT, 청각장애인용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 출시

KT가 청각장애인 전용 영상통화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3월9일 밝혔다. 이번 '나를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는 기존 5G 영상통화 앱을 청각장애인 전용으로 내놓은 것으로 매일 2GB의 영상통화 데이터가 무료로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는 한국농아인협회와 제휴를 통해 도입했다. KT와 한국농아인협회는 영상통화가 수어를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데이터 사용 부담이 있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서비스를 고안했다고 밝혔다. KT는 무료 전용 데이터 제공 외에도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농아인협회 의견을 바탕으로 서비스 UI를 개선했다. 또 잔여 데이터 알림 문자를 제공해 손말 영상통화 서비스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를 서비스는 3D와 AR 기술을 활용한 5G 기반의 영상통화 앱이다. 최대 8명이 동시에 영상통화를 할 수 있어...

LGu+

LGU+, 장애인 친화적 고객센터 개편

LG유플러스가 자사 고객센터를 장애인 친화적으로 개편했다고 2월11일 밝혔다. 시각장애인에게는 음성, 청각장애인에게는 문자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LGU+는 시청각장애인 고객이 고객센터 통화와 ARS(자동응답서비스) 인증 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발굴·개선했다. LGU+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고객은 고객센터 통화 시 ‘보이는 ARS’ 서비스가 자동 실행돼 상담사 연결이 어려웠다. ARS를 이용하는 과정에서도 본인확인을 위한 절차에서 생년월일을 잘못 입력해 같은 과정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잦았다. 이에 대해 LGU+는 자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거는 시각장애인 고객이 화면을 보고 숫자를 입력하는 ARS 인증 절차 없이 바로 상담사와 연결, 음성 통화로 상담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청각장애인 고객의 경우 상담 시 통화 내용을 전달할 대리인이 필요했다. 대리인이 있어도 요금 납부 방법을 변경하거나...

sk텔레콤

"앱 접근성 개선...기업들 동참했으면"

“접근성은 비장애인 입장에서 좋고 나쁨의 문제라면 장애인 입장에서는 쓸 수 있냐, 없냐의 문제입니다.” 구글코리아 주최로 12월11일 서울 강남구 드레스가든에서 열린 ‘구글플레이 개발자와의 대화’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김용훈 우아한형제들 상무의 말이다. 이날의 주제는 ‘접근성(Accessibility)’이었다. 기자간담회는 모두를 포용하는 기술을 위한 노력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배달 앱 배달의민족 개발사 우아한형제들과 내비게이션 앱 티맵(Tmap) 개발사 SK텔레콤이 참석해 구글과의 협업으로 앱 접근성을 개선한 사례를 소개하고, 현재의 고민을 좌중과 공유했다. 김 상무는 “접근성과 디자인을 지키려면 개발 단계부터 설계를 해야 한다”라며 “엄청난 공을 들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실무단에서 좀더 신경 쓰면 가능한 거다. 다른 기업들도 이런 분위기에 동참하고 접근성을 고민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접근성은 어떻게 개선하나 접근성이란 모든 사용자가...

LGu+

LGU+, 시각장애인 전용 AI 서비스 개편

LG유플러스가 시각장애인 전용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편했다. 음성도서 콘텐츠를 1만1천편으로 늘리고 추천 기능을 추가해 사용자 편의 기능을 높였으며, 시각보조앱의 경우 지원 언어를 5개 국어로 확대해 글로벌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음성 도서 서비스 '책 읽어주는 도서관'에는 도서를 추천해주는 기능이 추가됐다. ‘부동산 투자’, ‘한일관계’ 등과 같은 특정 주제 또는 사회적 이슈에 관련된 도서를 추천해준다. 또 음성도서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시 듣기, 페이지 수 안내, 책갈피 기능 등을 추가하는 등 사용자 편의 기능을 개선했다. 음성도서 콘텐츠 수도 늘었다. 기존에는 문학, 역사/예술, 학습교재/이료, 아동/청소년, 종교, 순수/기술과학 등 7개 분야(문학/언어를 문학 분야로 통합) 콘텐츠가 제공됐지만, 자기계발/취미, 가정/육아/건강, 인문/사회과학, 시나리오, 육성도서, 기타 분야 등을...

AI 스피커

LGU+, 전국 점자도서관에 AI 스피커 350대 지원

LG유플러스가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전국 점자도서관에 자사 인공지능(AI) 스피커 350대를 지원한다. 음성으로 도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시각장애인 전용 서비스 활용 교육을 병행하는 등 디지털 불평등 해소에도 앞장선다. LGU+는 11월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U+스마트홈 스피커'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홍순봉 회장, LG상남도서관 심우섭 관장, LGU+ CRO 박형일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으로 LGU+의 장애인 대상 AI 스피커 지원은 누적 약 2천대에 달한다. LGU+는 U+스마트홈 스피커와 방문 설치, U+스마트홈 우리집AI 서비스 이해를 돕는 점자 및 오디오 설명서를 제공한다. 또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협력해 점자도서관 담당자에게 U+스마트홈 우리집AI 서비스 활용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U+스마트홈 스피커는 네이버 AI 플랫폼 클로바가 적용된 AI 스피커다. ▲LG상남도서관 보유...

NIA

[블로터13th] 노인을 위한 IT는 없다

기술 발전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때다. 불과 10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일이 오늘날 일어나곤 한다.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로봇, 자율주행 자동차 같은 다양한 기술 혁신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없을까. 기술 발전이 가져온 편리함에 익숙해진 나머지 놓치고 가는 부분은 없는지 <블로터>가 창간 13주년을 맞아 짚어봤다. "내 마음대로 안 된다. 자존심이 상한다." 패스트푸드점에서 사람 대신 기계와 마주한 노인의 심정은 어떨까. 70대 인기 유튜버 박막례 할머니는 키오스크(무인단말기)를 통한 주문 과정에 대해 "햄버거를 먹고 싶어도 못 먹겠다"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막례는 가고 싶어도 못 가는 식당' 편에서 박막례 할머니는 불고기 버거를 주문하려 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무인 판매기에서 원하는 메뉴를 찾지...

WWDC

아이패드가 마우스를 지원한다고?

아이패드가 큰 변화를 맞고 있다. 애플은 지난 6월3일(현지시간) '세계개발자회의(WWDC)' 기조연설을 통해 아이패드에 iOS와 구별되는 자체 운영체제 '아이패드OS'를 탑재한다고 밝혔다. 기본적으로 iOS에 기반하지만 멀티태스킹 등 아이패드만의 기능을 강화해 아이폰과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애플 발표가 끝난 뒤 더 화제가 된 기능은 '마우스 지원'이다. iOS13와 아이패드OS는 USB 및 블루투스 마우스를 지원한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다양한 얘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마우스 지원은 아이패드 사용자들의 오랜 꿈이었다. 애플은 '아이패드 프로'부터 '생산성'을 강조해왔지만, 키보드와 애플 펜슬만으로는 기존 PC의 작업 환경을 대체하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애플은 아이패드를 PC의 대체재가 아닌 다른 분류의 컴퓨터라고 소개하며 PC와 다른 아이패드만의 워크플로우를 강조해왔다. 그러나 애플이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한 아이패드OS에 마우스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