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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CE

네이버,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 인수

네이버는 미국 제록스로부터 프랑스 그르노블에 위치한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이하XRCE)을 인수하고 인공지능 등 미래 기술 분야 연구를 확대한다고 6월27일 밝혔다. 올해 3분기 내에 인수가 완료될 계획이다. XRCE는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자연어처리 등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곳으로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네이버랩스의 핵심 기술을 공동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이번 인수로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전문가를 한 번에 영입하는 효과를 얻었다. 1993년 설립된 XRCE는 프랑스 그르노블 지역의 외곽에 위치한 첨단기술 연구센터이다. 주로 인공지능, 머신러닝, 컴퓨터비전, 자연어 처리 같은 미래기술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제록스는 흔히 복사기 제조사로 알려져 있으나, 주요 사업 부문은 소프트웨어와 솔루션이다. 물리적 종이가 아닌 가상 문서나 이미지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식으로 연구하며 진화해왔다. XRCE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20년 이상 연구개발을 진행해오며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MS

애플 특허 소송과 '혁신의 비용'

GUI 전쟁 지금으로부터 24년 전인 1988년, 미국에서는 IT 업계의 판도를 가를 세기의 소송, 이른바 룩앤필(look and feel) 소송이 시작된다. 애플이 MS와 HP를 상대로 5.5억 달러라는 어마어마한 배상을 구한 저작권 침해소송이다. 1980년대 초반 애플은 GUI(Graphic User Interface)를 갖춘 리사와 매킨토시라는 획기적인 개인용 컴퓨터를 출시한 거물급 기업이었고, MS는 IBM 호환 PC의 OS인 DOS를 출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기업이었다. 당시 MS는 애플에 맥용 액셀과 같은 응용소프트웨어를 공급하면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었는데, 문제는 MS가 1983년에 GUI를 갖춘 윈도우 개발을 발표하고 2년 후에 '윈도우1.0'을 내놓으면서 시작된다. 안 그래도 MS를 경계하고 있었던 애플은 윈도우1.0이 나오자 리사와 매킨토시의 GUI 저작권을 침해하였다며 강하게 반발하였다. 협상 끝에 애플은 MS에...

hp

삼성 컬러레이저복합기, HP 턱밑까지 추격

삼성전자가 전 세계 프린팅 시장에서 컬러레이저 바람을 일으키며 글로벌 프린팅 기업으로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IDC가 최근 발표한 1분기 글로벌 A4 컬러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위와의 격차를 0.4%P로 줄임은 물론 초소형 컬러레이저복합기 '레이'를 앞세워 유럽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CIS와 한국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박용환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삼성전자는 올해 초소형 컬러레이저 제품부터 기업용 초고속 컬러레이저 제품에 이르기까지 풀 라인업으로 시장공략을 강화함은 물론 고객과 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1분기 세계 A4 컬러레이저복합기 시장에서 수량기준으로 HP 29.3%, 삼성전자 28.9%, 브라더(Brother) 14.7%, 제록스(Xerox) 5.9%, 렉스마크(Lexmark) 4.6%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삼성전자는 지난해 1분기 11.1%...

ecm

삼성전자, '4세대 프린터 시장' 향해 질주

"반도체 시장보다 큰 프린터 시장을 놓칠 수 없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사업부가 새로운 수익 시장을 향해 거침없는 질주를 시작하고 있다. 프린터 업체들은 관련 시장이 4세대에 접어들고 있다고 입을 모은다. 1세대는 프린터 시장이다. 프린터를 보유하지 않은 가정과 기업 시장이 주 타깃이었다. 이후 프린터 보다 더 큰 소모품 시장에 주력했다. 프린터를 값싸게 공급하고 토너나 잉크들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면서 소모품 시장은 급팽챙했다.   1세대와 2세대가 단품과 그 소모품을 단순 공급하는데 초점을 뒀다면 3세대는 서비스 비즈니스와 솔루션이 가미된다. 이 시장은 개인 시장보다는 기업 시장에 초점을 둔 것이다. 기업 내 산재된 프린터와 복합기들을 통합 관리하고, 각 사용자별 혹은 팀별로 사용량을 체크해 프린터 소모품의 사용을 최적화한다.  3세대 시장은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