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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이슈문답] 또 터졌다 '빗썸'...이번엔 내부자 횡령

지난주(3월25일-4월1일) 가장 큰 뉴스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이었습니다. 최근 연이어 국내외 거래소들의 해킹 사건이 이어지며 투자자들은 자신의 암호화폐가 해킹당했을까 걱정하며 주말을 보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도 비트코인은 4100달러를 지지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주 이슈 문답에서는 빗썸에서 일어난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판테라 캐피탈의 세 번째 벤처 펀드의 자금 조달 완료 소식, 한국은행의 보고서에 담긴 블록체인 테스트 계획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난리 난 암호화폐 거래소들, 빗썸 사고 또 났다 Q 저번 주 금요일 빗썸에서 사고가 났다고 들었어요, 어떤 일인가요? A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서 140억원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이 일어났었습니다. 탈취된 암호화폐는 이오스 300만개로 추정됩니다. 3월29일 오후 10시15분경, 빗썸에서 비정상적인 출금이...

IT

[블로터10th] 지급·결제로 살펴본 핀테크 10년사

국내에서 인터넷뱅킹이 처음 도입된 건 1999년 7월이다. 그뒤 인터넷 붐을 타고 인터넷뱅킹 사용자는 급속히 증가했다. 2015년 기준 인터넷뱅킹 등록 사용자는 약 1억1685만3천명, 국내은행 16곳과 우체국에서 인터넷뱅킹을 서비스 중이다. 그뿐이랴. 이젠 인터넷을 넘어 모바일 기기를 통해 손쉽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스마트폰에 신용카드를 내려받아 일반 플라스틱 신용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세상이다. 2009년 12월 처음으로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누구나 손 안에 은행을 갖게 됐다. 2009년 1만3천명에 불과했던 모바일뱅킹 등록 고객은 2015년 기준 64만791명으로 폭발적으로 늘었다. 이처럼 금융과 IT가 만나면서 금융 서비스에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비단 인터넷뱅킹과 모바일뱅킹 얘기가 아니다. 스마트폰이 보급되면서 금융서비스를 은행만 할 수 있다는 고정관념은 깨졌다. 카카오와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