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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터리] 고객과 소통하고 싶다면?

一言之益 重於千金(일언지익 중어천금) ‘한마디 말의 이로움이 천금보다 중하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말입니다. 우리나라에도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는 비슷한 의미의 속담이 있지요. 말은 천금보다도 이롭고 도움이 되며, 천 냥 빚도 갚을 수 있다니, 정말 말을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비단 말만 그러겠어요? 글도 마찬가지죠. 왜곡 없이 뜻한 바대로 말과 글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은 관계 형성이나 발전에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어요. 일상에서든 비즈니스에서든 많은 사람이 언어적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우수한 자질로 꼽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지요. 마케팅에서도 예외는 아니에요. 예전에 입사 면접을 볼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들었던 질문이 “마케팅에서 가장 필요한 요소가 뭐라고 생각하나요?”였어요. 사회 초년 시절 마녀는 ‘커뮤니케이션’이라고 대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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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터리] 마케팅 계획 왜 필요해?

여기도 돼지~저기도 돼지~ 황금돼지가 방긋방긋 웃으며 '모든 일이 다 잘 돼지~'를 외치며 밝힌 2019년 기해년 새해도 벌써 2월 중순의 문턱을 넘어서려 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땀나게 사방팔방을 뛰어 다니고 있을 우리 마케터들의 연말연시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2019년 마케팅 계획을 세우느라 불타는 밤을 보내시지는 않았나요? 그렇게 야근을 불사하며 세운 새해 계획은 지금 안녕하신지요? 혹시 마녀의 질문이 낯설게 느껴지셨나요? 마케팅 계획이란 게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거나 혹은 마케팅 계획은 쓸데없는 문서 작업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갑작스런 질문을 하니 당황스러울 수도 있겠네요. '안 세워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세워본 사람은 없다'라는 말처럼 마케팅 계획은 기업에 꼭 필요한 일입니다. 어쩌다 마케팅 계획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고 얘기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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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B2B 마케터리] 얼마면 되니?

"얼마면 될까? 얼마면 되겠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지요? 네. 맞아요. 2000년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KBS2TV 미니시리즈 '가을동화'에서 원빈이 한 대사에요. 지금 들어도 심~쿵! 하네요. 얼마 전 친절한 마녀에게 이 대사를 떠올리게 하는 뉴스 기사가 있었는데요. 한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스타트업 미디어의 게시물에서 시작되었지요.(※관련기사 : [오후2시 기자방담] “돈 받고 기사 쓴다면서요?”) 예전 기업에서 일하던 시절, 마녀도 동료 직원들에게 비슷한 말을 들었던 지라 그 기사 내용이 가볍게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어느 정도 규모도 있었고 미디어 PR을 계속 해왔던 기업이었는데도 동료 직원들이 ‘”그 기사 얼마 주고 냈어?”라고 묻는데 너무 당황스러웠지요. ‘그럼 난 뭐 하는 사람인데? 기사를 사는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툭 튀어 오르더군요. '가을동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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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마녀의 마케터리] B2B 마케팅, 왜 필요할까요?

"B2B 기업에 마케팅이 왜 필요하냐고요?" 이 질문을 심심치 않게 듣는 요즘, 친절한 마·녀의 대답 아닌 대답은 바로 '아, 네?'였어요. 개인적으로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던 일에 미처 생각지 못한 물음이었거든요. 내게 너무 당연한 일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1도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준 질문이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B2B 마케팅, 정말 필요한 걸까?’ 두말할 나위 없이 친절한 마·녀의 대답은 '물론이지, 그것도 너무 너무, 게다가 아주 잘해야 해!'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도 이 대답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납득할 만한 이야기가 필요하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또 생각했습니다. B2B 마케팅이 왜 필요하고, 얼마나 중요한지, 특히 스타트업이나 중소벤처기업에 종사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써먹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