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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7 대책

카카오모빌리티 '독주 체제'…택시 혁신 어떻게

“망했어요, 스타트업”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가 국내 최대 택시운송가맹사업자 타고솔루션즈를 인수했다는 소식을 듣자 스타트업 관계자가 한 말이다.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9월11일 타고솔루션즈 지분을 100% 인수하고 사명을 케이엠솔루션(KM Solution)으로 변경했다. 케이엠솔루션 대표이사는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공동대표가 맡는다. 최근 법인택시 회사인 진화택시, 중일산업 등을 사들인 데 이은 공격적 행보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달 중형택시·대형택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황선영 카카오모빌리티 팀장은 “그간 웨이고 블루 서비스에 대해 기술지원이라는 한정된 역할만 했는데, 이를 넘어 플랫폼 역량과 서비스 운영 전문성을 적극적으로 접목해 운영하는 게 웨이고 블루를 전국적으로 확장하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 판단해 인수를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로 가입자 2300만명, 전국 택시기사의 83%(2017년 말 기준)를 확보하고 있다. 이번 인수를 계기로 택시호출을 중개하던 역할에서...

멜론

멜론, '삼성뮤직' 국내 서비스 운영한다

카카오가 운영하는 음악플랫폼 멜론이 삼성전자와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음악서비스 '삼성뮤직' 국내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9월20일 밝혔다. 멜론은 현재 33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음악플랫폼 1위 사업자다. 멜론은 삼성전자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 협력을 해나갈 것으로 보인다. 멜론은 11월20일부터 삼성뮤직 국내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이에 따라 삼성뮤직에서 제공하는 모든 음원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를 포함한 콘텐츠를 멜론이 공급한다. 또 플랫폼 연동을 통해 멜론이용권으로 멜론과 삼성뮤직을 모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멜론은 기존 삼성뮤직 이용자들의 불편을 줄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삼성뮤직 유료이용권 보유 회원을 대상으로 멜론이용권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삼성뮤직에 특화된 사용자환경(UI), 기능 등으로 편의성과...

카카오

"채팅방에서 일정 관리까지..." 카카오톡, ‘톡캘린더’ 출시

카카오가 카카오톡 내에서 일정을 관리할 수 있는 ‘톡캘린더’ 기능을 선보인다. 톡캘린더는 카카오톡에서 만든 모든 일정을 모아볼 수 있는 기능이다. 채팅 중 신규 일정을 등록하거나, 카카오톡 친구나 채팅방 멤버를 특정 일정에 손쉽게 초대 및 공유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의 생일과 함께 음력, 공휴일, 기념일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기능은 채팅방 입력창 좌측의 ‘+’버튼을 누르고 ‘캘린더’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제목과 일정, 장소 등을 기입하고, 초대하고 싶은 친구를 선택한 뒤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일정이 생성된다. 채팅방 내에 말풍선으로 공유되며 등록된 일정들은 채팅방 우측 상단의 사이드 메뉴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월 또는 일 단위의 카드뷰로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할 수 있다. 이용자가...

버스

카카오맵, 제주도서 국내 최초 '초정밀' 버스위치 알림 서비스

카카오맵이 제주도 시내 버스 실시간 위치를 지원한다. 카카오 모바일 지도앱인 '카카오맵'은 9월9일 제주도와 손잡고 국내 최초 초정밀 버스 위치 정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성항법시스템 ‘GNSS’(Global Navigation Satelite System)를 활용해 버스의 실시간 위치를 지도상에서 볼 수 있을 만큼 초정밀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각 지자체가 운영하는 버스정보시스템은 버스 정류장 알림판과 모바일 서비스 등을 활용, 버스가 정류장에 도착하는 시간을 알려주고 있다. 버스 위치 정보를 정류장 단위로 파악하기 때문에 신호 대기나 도로 정체 등 실시간 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카카오맵이 내놓은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 서비스’는 제주도와 카카오맵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제주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정보화진흥원 공모 사업으로 GNSS 단말기를 제주 지역 모든 제주버스에 설치해 데이터를 제공하고,...

개인택시

"타다 반대" 택시노사, 국토부 실무기구 향방은

국토교통부가 ‘플랫폼 택시’를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실무기구가 첫 단추를 뀄다. 잡음은 여전하다. 택시업계는 VCNC가 ‘타다’ 서비스를 중단하지 않으면 실무기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버티고 있다. 대규모 항의집회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부는 참석한 단체를 중심으로 실무기구 논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8월29일 국토부는 서울 용산구 한국철도공사 회의실에서 실무논의기구 첫 회의를 열었다. 지난달 국토부가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7.17 대책)’을 구체화하기 위한 자리로 플랫폼, 택시업계 등은 물론 전문가와 소비자단체 등이 고루 참석했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카카오모빌리티, VCNC(타다), KST모빌리티(마카롱택시), 스타트업 협의체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대표로 선정됐다. 택시업계에서는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이하 전국개인택시연합회)만 모습을 비췄다.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법인택시 관련단체(이하 택시노사)는 불참했다. 월례 회의 약속...타다·택시 대립각 세우기도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최소 월 1회 이상...

ai

전화 예약부터 콜센터까지...카카오, 사람처럼 대화하는 AI 만든다

카카오가 사람처럼 대화하는 인공지능(AI)을 만든다. 전화 예약 같은 대화의 범위가 좁은 영역부터 콜센터 등 범위가 넓은 업무까지 사람과 상호작용이 가능한 AI를 만들 계획이다. 김병학 카카오 AI 랩 총괄 부사장은 8월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if kakao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김병학 부사장은 카카오가 새롭게 추진하는 '디플로 프로젝트(DFLO Project)'에 대해 소개하며 카카오 AI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발표했다. 디플로 프로젝트는 듀얼(Dual), 딥러닝(Deep Learning), 다이얼로그(Dialog)를 상징하는 'D'와 흘러감을 뜻하는 '플로우(Flow)'의 합성어다.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이뤄지는 두 사람의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의미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나 일을 거부감 없이 대신 수행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if kakao

카카오, "혁신은 개발자와의 동반성장에 달렸다"

"세상은 모두 개발 거리다. 기술로 세상의 불편함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만드는 일이 카카오 기술의 근간이다. 카카오가 기술로 바꾼 세상과 우리의 삶, 그리고 그 원천인 기술과 개발자 성장 스토리를 공유하며,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하려고 한다." 카카오가 8월2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if kakao 개발자 컨퍼런스 2019'를 열었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신정환 카카오 CTO는 개발자와의 동반 성장을 강조했다. "카카오의 비전과 결과를 만들어 내는 원동력은 개발자이며 개발자의 성장이 기술의 성장과 서비스의 혁신을 이루는 원동력"이라며, 카카오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의 개발자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혁신 서비스 기술 외부 개발자와 나누겠다 신정환 CTO는 개발자 커뮤니티와 동반 성장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소개했다. 카카오는 지난 28일 자사의...

VCNC

'플랫폼 택시' 속도낼 수 있을까...실무기구 29일 '킥오프'

‘플랫폼 택시’를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논의기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발표한 ‘택시제도 개편방안’ 실무논의기구 첫 회의를 오는 29일 개최한다고 8월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7월17일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제도화하고 기존 택시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안을 담은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관련 법령을 개정하고 세부 시행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실무논의기구를 구성, 업계 및 전문가 의견도 함께 수렴하기로 했다. 실무논의기구는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과 인하대 하헌구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담당한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카카오모빌리티, VCNC, KST모빌리티 등 플랫폼 업계 대표, 교통분야 및 소비자 분야 전문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택시업계에서는 택시4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개인택시운송조합연합회,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가 실무논의기구 참석을 요청 받았다. 29일 첫 회의는 ‘택시제도 개편방안’에 대한 업계 및 전문가들의 전반적인 의견을 듣는 자리로 구성된다. 국토부는 각계...

7.17 대책

타다, 카카오 이어 ‘마카롱택시’…국토부 실무기구 구성 완료

국토부가 ‘택시제도 개편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실무논의기구 구성을 마무리했다. 플랫폼 업계에서는 ‘타다’ 운영사인 VCNC, 국내 최대 스타트업협의체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마카롱택시’ 운영사인 KST모빌리티 참여가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29일 ‘택시제도 개편방안(이하 7.17대책)’을 다듬을 실무논의기구 출범에 앞서 27일 오전 실무논의기구 참석자를 최종 확정했다. 실무논의기구는 국토부가 지난달 발표한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 3가지 유형(△혁신형 △가맹형 △중개형)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관련기사 : 타다 불허, 택시 압승? 국토부 ‘택시개편안’ 뜯어보니) 플랫폼 업계에서는 당초 알려진 대로 VCNC, 카카오모빌리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 참석한다. 지난주까지 국토부는 플랫폼 업계 대표로 참석할 나머지 기업 한 곳을 내부적으로 저울질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은 자리는 KST모빌리티에게 주어졌다. 지난해 설립된 KST모빌리티는 택시운송가맹사업 등을 통한 ‘택시의 프랜차이즈화’를 목표로 하는 업체다. 체계적인 서비스...

구글

“‘역차별’? 과도한 망 비용이 문제” 구글·페북·네이버·카카오 한 목소리

구글, 네이버, 넷플릭스, 왓챠, 카카오, 티빙, 페이스북 등 국내외 콘텐츠사업자(CP)가 합심해 ‘상호접속고시’ 개정을 호소하고 나섰다. 상호접속고시로 인해 국내 이동통신사에 내야 하는 망 비용이 기형적으로 높아졌다며, 이러한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8월26일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와 공동입장을 통해 “스타트업, 국내외 CP 모두 한 목소리로 요구한다”라며 “정부는 망 비용 구조의 근본적 개선에 나서야 한다. 문제의 본질은 세계에서 유례없는 ‘상호접속고시’와 과다한 망 비용”이라고 비판했다. 코스포와 인기협에는 구글, 네이버, 넷플릭스, 왓챠, 카카오, 티빙, 페이스북 등이 속해 있다. “‘역차별’ 핵심 아냐...국내 CP 부담만 주는 꼴” 그간 방통위, 과기정통부와 통신사는 국내외 CP 간 ‘역차별’을 지적해왔다. 국내 CP들은 많게는 수백억대에 달하는 망 비용을 내고 있는 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