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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컬쳐]영화 '승리호', 넷플릭스 선택…대작 '연쇄이동' 현실로

SF 영화 '승리호'가 영화관 개봉 대신 넷플릭스 공개를 선택했다. 지난달부터 영화계와 콘텐츠업계에서는 '승리호'를 포함한 국내 대형 작품들이 넷플릭스 공개를 논의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영화 '사냥의 시간'에 이어 '콜', '차인표', '승리호'까지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지으며 향후 개봉을 앞둔 대작들의 연쇄이동도 점쳐지고 있다. 20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주연 SF 영화 '승리호'가 전 세계 190개국에 넷플릭스 독점 영화로 공개된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 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는 '늑대소년'을 연출한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국인 캐릭터가 우주에서 활약하는 최초의 SF 블록버스터다. 배급사인 메리크리스마스는 승리호를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이유로 △코로나19 상황 △콘텐츠 유통에...

이코노미스트

일본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日 언론, “착각일 뿐” 쓴소리

“일본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인기 있다는 것은 일본인들의 착각이다. 대세는 한류다” 일본의 비즈니스매거진 주간 이코노미스트는 16일 기사에서 태국의 사례를 예로 들며 ‘일본 콘텐츠의 위기’에 대해 알렸다. 기사에서는 일명 ‘국뽕’(국가에 대한 자부심을 과하게 드러내는 것)이 대세를 이루는 일본에서 보기 드문 냉철한 분석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는 현 총리의 퇴진과 왕실의 개혁 등을 요구하는 반(反)정부 시위가 한창 벌어지고 있다. 이에 현지 연예인 팬클럽들은 시위대에 힘을 보태고자 모금에 나서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모금 규모가 큰 것은 K팝 팬클럽이다. 이코노미스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태국의 연예인 팬클럽에서 시위대에 기부한 금액은 약 470만바트(약 1억7239만원)이며 그중에서도 약 80%를 K팝 팬클럽이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액순으로는 ‘소녀시대’의 팬클럽에서...

네이버

1500억원 주식교환…네이버, 스튜디오드래곤 2대 주주로

네이버가 1500억원대 주식 교환을 통해 스튜디오드래곤의 2대 주주로 올라선다. 지난달 말 진행한 네이버와 CJ그룹의 지분 맞교환 협약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본격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1일 스튜디오드래곤은 증권 발행결과(자율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내용을 알렸다. 이번 유상증자로 스튜디오드래곤은 신주 187만7345주(발행 예정 금액 1499억9986만5500원)를 발행한다. 이는 지난달 26일 네이버와 CJ그룹이 맺은 '공동지분교환 협약식'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와 CJ그룹은 협약을 통해 총 6000억원 규모의 지분 교환에 합의했다. 이를 통해 네이버는 CJ대한통운, CJ ENM, 스튜디오드래곤과 각각 3000억원, 1500억원, 1500억원 규모의 지분을 교환하기로 결정했다. 스튜디오드래곤의 경우 자사주 매각 방식을 택한 타사와 달리 3자배정 유상증자(신주 발행)를 통해 지분을 교환하기로 했다. 납입일은 10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네이버...

넷플릭스

[콘텐츠뷰] '살육호텔', 잔인한 현실의 축소판

(스포주의)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핵 폭발로 인해 도시는 폐허가 됐다. 을씨년스러운 공기 속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는 시체가 폐지처럼 널부러져 있다. 살아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낄 틈도 없이 굶주림에 허덕이는 생존자들. 이런 절망의 순간에 나타나 음식을 주고 연극까지 보여주겠다는 제안을 한다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살육호텔'의 이야기다. '뒤틀린 친절'과 '숨겨진 진실' '레오' 가족은 배고픔을 잊고 한 순간만이라도 행복한 딸의 모습을 보기 위해 내키지 않는 연극 공연을 관람한다. 호텔 연회장 같은 내부에는 관객들을 위한 식사가 마련된다. 근사한 레스토랑에 온 듯 맛있는 스테이크 만찬이 이어지자 관객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넷플릭스

[콘텐츠뷰] '펜팔'은 거들 뿐, '스타트업' 이야기는 지금부터

‘콘텐츠뷰’는 게임, 드라마, 영화 등 국내에서 서비스되는 콘텐츠를 감상·체험하고 주관적인 시각으로 풀어보는 기획입니다. 스포일러가 있으니 원치 않는 분들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펜팔(Pen Pal)'은 사전적 정의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사귀는 벗'이다. 미지의 상대를 떠올리며 한 글자씩 꾹꾹 눌러 담아 편지를 완성하는 그때의 기분이란. 편지를 보낸 후 답장을 기다리는 그 순간 만큼은 1분이 1년 같다. tvN 드라마 '스타트업'은 마치 '응답하라' 시리즈 같은 추억의 연장 선상에서 이야기를 시작한다. 얼핏 보면 펜팔과 스타트업은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조합이지만 이 드라마에서 만큼은 이야기의 중심 축으로 작용한다. 펜팔로 시작된 인연의 연결고리가 얽히고 설켜,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청춘들의 고민과 애환을 담는다. 추억 그리고 마음의 빚 드라마에 등장하는 인물들에게는...

ip

KT, 웹소설 자회사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만든다

KT 웹소설 사업 자회사 스토리위즈가 13일 사업 전략 설명회를 열고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를 위한 비전을 발표했다. KT는 IP(지식재산권) 확보, 제작, 유통으로 이어지는 콘텐츠 벨류체인을 구축해 콘텐츠 경쟁력을 키워 통신 기반 플랫폼 사업자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스토리위즈는 올해 2월 KT 웹소설 사업 분야를 분사해 설립한 웹소설·웹툰 기반 콘텐츠 전문 기업이다. 이날 스토리위즈는 웹소설 작가 발굴을 통한 원천 IP 확보부터 웹툰, 드라마, 영화 등 원 소스 멀티 유즈(OSMU) 콘텐츠 제작·유통까지 KT 그룹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 기지로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스토리위즈는 원천 IP 확보를 할리우드식 집단 창작 시스템을 웹소설 분야에 도입할 계획이다. 웹소설은 작가 개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지만, 스토리위즈는 데이터 분석, 기획,...

수입

[이슈IN] 1인 유튜버 월급은 178만원?…콘텐츠가 '답'

미국 경제매체 포브스에 따르면 지난해 가장 많은 돈을 번 유튜버는 8살의 '라이언 카지(연간 2600만달러, 약 300억원)'였다. 이는 어린이를 넘어 누구나 유튜버의 꿈을 갖게 만드는 대목이다. 이제 유튜브는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현 시대의 '보물창고'가 됐다. 짧게 보는 '스낵컬쳐'부터 전문가들이 참여한 알짜정보까지 다양한 종류의 콘텐츠가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다. 지난해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발표한 '초·중등 진로교육 현황조사'에 따르면 유튜버를 포함한 '크리에이터(콘텐츠 창작자)'가 초등학생 장래희망 직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인 유튜버, 한 달에 178만원 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해 업로드 한다고 바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아닐 뿐더러, 1인 유튜버는 생각만큼 큰 수익을 올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1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양향자...

웹소설

"경쟁력 강화 차원" 카카오페이지, 투유드림에 200억 투자

5일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지적재산권(IP) 기획 및 제작사인 투유드림 지분 8667주를 200억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를 통해 카카오페이지는 투유드림 지분 25%를 소유하게 됐다. 투유드림은 <갓 오브 블랙필드>, <독고>, <청소부K> 등의 작품을 유통해온 웹툰 전문제작사 가운데 하나다. 지난해 매출은 128억5000만원, 영업이익은 3억64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독고> 시리즈는 프랑스·태국 등 웹툰 시장에서 누적매출 23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지 측은 “시장경쟁력 강화 및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결정”이라며 “IP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투자의 일환이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투유드림과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완성도 높은 IP를 개발 및 확보하고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릭터

[SNS에세이] '홀맨'이 왜 거기서 나와?

나의 첫 번째 휴대폰은 LG텔레콤(현 LG유플러스)에서 출시한 '카이 홀맨' 폴더폰이다. 2001년 당시 중학생이던 나에게 휴대폰이란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했을 때 느꼈을 설렘과 희열에 버금갈 수준이었다. 분홍색 컬러 디자인에 홀맨을 형상화한 얼굴 속 외부 디스플레이는 그야말로 신세계나 다름없었다. 문자 메시지나 전화를 수신할 때 진동과 함께 울렸던 컬러 램프는 어둡던 중학생 사춘기 소년의 마음을 환하게 비추는 조명이 됐다. 이는 어언 19년전 이야기다. 최근 SNS를 통해 들려온 '홀맨(HOLEMAN)'의 컴백 소식. 동그란 얼굴에 액자식 구성처럼 담긴 무표정의 얼굴이 다소 귀여운 포즈로 복귀를 알렸다. 반가운 마음에 어릴적 썼던 휴대폰을 찾아봤지만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분홍색 코팅이 벗겨지면서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았던 휴대폰인데 막상 없다고 생각하니 허전했다. 2001년...

OTT

[오~컬쳐] 집콕족 감성 채워줄 킬러 콘텐츠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집콕족(집에 콕 박혀 있는 사람들)' 생활은 일상이 됐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었다. 따분한 주말, 무료함을 달래줄 콘텐츠를 찾는다면 <블로터>의 추천작 4선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래치드 - 넷플릭스 <래치드>는 194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서스펜스 호러 시리즈다. 의문의 간호사가 유명 정신병원에 잠입하고, 그 안에서 비밀스러운 실험을 통해 섬뜩한 괴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간호사 '밀드러드 래치드'가 루시아 정신병원에 위험한 영향력을 끼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다룬다. 앞서 <래치드>는 제작 당시부터 <오! 할리우드>,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등 독창성으로 에미상, 골든글로브상, 피바디상을 휩쓴 라이언 머피가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세계결아일개초련 - 왓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