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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유상증자 멈춘 쿠팡, 나스닥 상장으로 자금수혈?

  국내 1위 이커머스 업체 쿠팡의 유상증자가 지난해 7월을 마지막으로 멈춘 가운데, 향후 유상증자 대신 미국 나스닥 상장을 통해 자금을 수혈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11일 쿠팡의 등기부등본을 확인해본 결과 쿠팡의 마지막 유상증자는 2020년 7월 1일로 기록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주식 총수는 24만6473주며, 자본금은 123억2365만원이다. 2018년 이후 6개월 이상 유상증자가 이뤄지지 않은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쿠팡은 그동안 적자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투자로 시장을 확장해왔다. 특히 2018년에만 총 10차례의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업계에서는 쿠팡이 2013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약 3조원의 누적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유상증자 규모 또한 3조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쿠팡의 대주주는 미국 쿠팡 LLC로,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자금을 지원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쿠팡의 유상증자 빈도수는...

김범석

쿠팡 창업자 김범석, ‘큰 시야’ 위해 이사회 의장으로

김범석 쿠팡 창업자가 대표이사에서 물러나고 이사회 의장을 맡는다. 동시에 기존 4인 대표이사 체제는 2인 체제로 바뀐다. 30일 쿠팡은 이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2인 각자대표 체제 변경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사회 의장을 맡아 앞으로 회사의 전략적 방향을 세우는데 전념한다는 계획이다. 쿠팡은 앞으로 강한승, 박대준 두 명의 대표이사가 이끌게 된다. 강 대표는 회사의 운영을 총괄하고 박 대표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신사업 분야를 계속 담당한다. 인사부문을 담당했던 고명주 대표는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 사유는 개인사유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 없다. 이번 체제변경에 대해 쿠팡 관계자는 “검증된 두 명의 대표이사가 각자 전문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이고 추진력 있게 각 부문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OTT

쿠팡표 OTT, '쿠팡플레이' 나왔다 "자체 제작도 나설 것"

쿠팡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Coupang Play)’를 출시했다. 미국 아마존의 OTT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처럼 e커머스와 영상 등을 멤버십으로 묶어 플랫폼 영향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4일 쿠팡은 ‘쿠팡플레이’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왓챠처럼 영화, 국내외 TV시리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시간과 장소 제약없이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다. 월 2900원의 쿠팡 생태계 와우 멤버십 서비스에 가입한 회원이라면 추가 비용 없이 월2900원 멤버십 비용만으로 ‘쿠팡플레이’ 이용이 가능하다. 앱을 내려 받고 쿠팡 앱과 연동하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계정 1개로 최대 5개까지 프로필을 생성할 수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 앱만 이용 가능하며  iOS, 태블릿PC, 스마트TV, PC 버전은...

쿠팡

쿠팡 개발자 행사 '리빌 2020', 내일 온라인 생중계

쿠팡이 쌓아온 기술과 경험을 회사 밖의 개발자들과 주고받기 위해 개최하는 개발자 컨퍼런스 ‘리빌(Reveal) 2020’이 오는 11일 열린다. 리빌 2020은 쿠팡에서 일하는 개발자들이 서비스 개발 과정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비롯해 인공지능(Al),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대한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하는 행사다. 새로운 시도를 하며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얻은 다양한 노하우를 공개한다. 총 9개 세션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에는 한국과 중국, 미국 등 글로벌 오피스에서 일하는 쿠팡 개발자들이 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다. 물류・신선식품 관리부터 개발 문화까지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국 아마존 본사에서 8년간 공급망관리(SCM) 시스템 구축 업무를 했고, 2015년부터 쿠팡 SCM 자동화 팀을 이끌어온 팀 슈엔할(Tim Schoenharl) 시니어 디렉터가 머신러닝을 이용한 수요 예측 시스템에...

네이버

[넘버스]이마트, 언제까지 땅 팔아 돈 마련할까요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국내 대형마트 시장의 1인자는 누가 뭐라해도 ‘이마트’죠. 1993년 국내 최초로 대형마트를 개장한 뒤 현재까지 업계 1위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점포 수로 보나 매출규모로 보나 경쟁사인 롯데마트, 홈플러스에 앞섭니다. 이미 오래 전부터 대형 할인마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습니다. 다만 문제는 점차 치열해지는 경쟁과 이커머스 출현 탓에 수익성이 둔화한다는 데 있습니다. 쿠팡을 비롯해 네이버, 카카오, 마켓컬리 등 다양한 사업자들이 온라인 소비시장을 차지하며 새로운 경쟁자로 떠올랐습니다....

명예훼손

쿠팡 "명예훼손으로 직원 고소한 적 없다"

쿠팡이 자사를 겨냥한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쿠팡은 “최근 허위사실 유포로 검찰에 송치된 피고소인의 주장이 언론에 보도돼 회사 명예가 심각하게 실추됐다”며 “기사삭제, 정정보도 등의 조치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쿠팡이 말하는 ‘허위사실’이란 한 쿠팡 직원이 지난 3월 숨진 쿠팡맨(배송기사)을 애도하는 글을 SNS에 올리자 쿠팡이 그 직원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는 이야기다. 쿠팡은 해당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지난 4월 초 익명의 트위터 사용자를 고소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대구 지역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되며 불안감이 높아지던 당시, 트위터를 통해 ‘대구 쿠팡맨 코로나 확진’이란 글이 게시되자 쿠팡은 작성자를 고소했고, 경찰이 그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 것이라는 해명이다. 쿠팡 관계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트위터 사용자를 고소했을 뿐인데...

우버

투안 팸 전 우버 CTO, 쿠팡으로

쿠팡은 투안 팸 전 우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CTO로 영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팸 CTO는 세계 최대의 승차공유 업체인 우버(Uber)에서 지난 7년간 CTO로 재직했다. 2013년 우버에 합류한 그는 세계 각국 도시의 교통 상황과 기사 및 승객의 수요공급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연결하는 최첨단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를 계기로 당시 연간 승차공유 횟수가 1000만건 수준이었던 우버는 현재 세계 800개 도시에서 매년 70억건 이상의 승차공유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성장했다. 쿠팡은 팸 CTO의 이 같은 경험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쿠팡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거라 내다봤다. 쿠팡에 따르면 현재 쿠팡의 상품의 종류는 4억종에 이른다. 익일배송을 보장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는 물론 새벽배송・당일배송까지도 지원한다. 로켓프레시 신선식품 서비스, 쿠팡이츠 등도...

배송직원

쿠팡, 배송직원 역량 강화 인정받아 산업인력공단 은상 수상

쿠팡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최한 ‘사업내 자격검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우수기업 수상은 쿠팡이 전문성을 갖춘 6000여 명의 CS배송전문가를 양성해 배송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는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쿠팡친구는 비대면이 강조되는 최근 더욱 주목받는 직군으로 쿠팡은 올해 상반기에만 고용 인원을 2배 가까이 늘려 현재 1만 명이 넘는 쿠팡친구가 근무중이다. ‘CS배송전문가’는 2019년 사업 내 자격검정 인증제도로 도입된 국내 최초의 배송 관련 자격증으로 직업능력에 따라 2단계(Fresh-Senior)로 구성된다. 쿠팡친구로 입사해 직무 교육을 받고 직무이론, 운전이론, 운전실기 등 테스트를 통과하면 CS배송전문가 프레시 자격증을 받게 된다. 이후 일정 근속기간과 업무 성과를 충족하면 교육 프로그램 수료와 테스트를 거쳐 순차적으로 CS배송전문가 시니어...

코로나19

쿠팡, 재택근무 중이던 본사 직원 코로나 확진…"14일 마지막 출근"

쿠팡은 24일 서울 잠실 본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 긴급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14일 마지막 출근 이후 재택근무를 해오던 본사 소속 내근 직원으로, 23일 검사 후 본인의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24일 회사에 알렸다. 이에 쿠팡은 본사 전체를 폐쇄하고 추가 방역을 실시하는 한편, 전 직원에게 문자와 구두로 해당 사실을 알리고 귀가 조치했다. 쿠팡 관계자는 "지난 5월 물류센터 확진자 발생 이후 각 지점을 포함해 본사 또한 엄격한 방역수칙을 지켜왔다"며 "직원 50% 이상 의무적으로 재택근무를 유지해왔고,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라 75% 이상으로 변경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쿠팡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근무자들의 안전과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e커머스

[‘초록창’ 네이버는 지금②] 네이버와 e커머스

대기업 반열에 오른 네이버. 우리나라 벤처의 상징이자 선망의 기업으로 성장했지만 이 회사를 둘러싼 잡음은 끊이지 않는다. 이커머스, 부동산 등 소상공인의 사업영역을 집어삼키는 공룡. 실질적인 뉴스 권력으로 정치 이슈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구글, 페이스북, 카카오 등과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국내 시장은 포화상태에 이른지 오래다. 이번 기획에서는 한국 시장에서 네이버라는 기업이 풀어야 할 과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해 생각해 보고자 한다. 1) 네이버의 어제-오늘-내일 2) 네이버와 이커머스 3) 네이버와 금융 4) 네이버와 콘텐츠 5) 네이버와 뉴스 20조9249억원. 지난해 네이버 거래액 규모다. 쿠팡(17조771억원), 이베이코리아(16조9772억원) 등 주요 전자상거래업체의 실적을 훌쩍 앞질렀다. ‘초록창’ 안에서 상품검색부터 구매까지 손쉽게 할 수 있다는 강점으로 쇼핑 ‘길목’을 점령한 결과다. 소상공인과 대기업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