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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용량 '6배' 증가…LG유플러스, 기업용 백본망 신규 구축

LG유플러스가 광전송 기술 기반의 기업 전용 전국 백본망을 신규 구축하고 정식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백본망은 다양한 네트워크를 상호 연결하는 기간망이다. 백본망 구축을 위해 신규 도입한 광전송장비(ROADM)은 미국 시에나(Ciena)사의 제품이다. 광신호를 원격에서 자유롭게 재구성할 수 있고, 국내 최초로 가변 파장 방식을 적용해 폭증하는 트래픽에 대응할 수 있다. 성능은 기존 망 대비 6배 이상인 600G 수준의 네트워크 용량 제공이 가능한 수준이다. 네트워크 확장도 용이하다. 기업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와 직접 연동할 수 있어 대기업, 금융사, 공공기관 등에서 보다 안정적으로 트래픽을 관리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백본망 구축으로 비대면 시대에 급증한 트래픽에 대응하고, 다양한 사업 환경에 걸맞은 기업 전용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CES2021

[트렌드리포트]CES 2021로 본 '양자 컴퓨팅'의 현재와 미래

현존하는 슈퍼컴퓨터를 아득히 뛰어 넘는 성능의 양자 컴퓨터(Quantum computer)는 '꿈의 컴퓨터'로도 불린다. 수십년 이상 이론 수준에 머물렀지만 2011년 첫 상용 양자 컴퓨터 'D-Wave One'이 등장한 이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또 IBM은 2018, 2019년 CES에서 'Q 네트워크', 'Q시스템 원' 등 범용 양자 컴퓨터로 나아가기 위한 시험 모델들을 잇따라 공개하며 대중의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올해는 어땠을까?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CES 2021에서 신형 양자 컴퓨터는 등장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제 가시권에 들어온 양자 컴퓨팅 기술이 현대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또 인간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여러 전문가 세션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양자 컴퓨팅이란? 일단 이해를 돕기 위해 양자...

AWS

[CES는 블로터로]"10년 예상한 클라우드 변화, 3년 남았다"

요즘 기업에게 클라우드는 언젠가 반드시 도입해야 할 ‘숙제’처럼 받아들여 진다. 클라우드 확산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으며,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꿈꾸는 오너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이번 CES 2021에서도 일부지만 클라우드를 중심에 둔 세션들이 있다. 본 기사에서는 ‘클라우드 비즈니스 혁신’이란 주제로 미국 IT매체 <벤처비트>의 저널리스트 딘 타카하시, 브라이언 코미스크 소비자가전협회 매니저, 에드나 콘웨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최고보안책임자, 카르틱 나레인 엑센추어 클라우드 리더 등이 30분간 나눈 대화를 간략히 정리했다. 먼저 리더가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주목해야 할 핵심 이유로 카르틱은 사업 탄력성 강화, 제품 출시 가속 효과를 꼽았다. 그는 "비즈니스 구조를 언제든 쉽게 확대하고 축소할 수 있게끔 하는 클라우드의 기술적 특성이 기업의 시장 대응 속도와 전략...

AWS

"생명줄 끊지마" 극우 SNS 팔러, 아마존 고소

“병원이 환자의 생명 유지 장치를 끊어버린 것과 같다.” 미국 극우·보수주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러’가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팔러에 대한 웹호스팅 서비스 중단을 통보한 데 따른 조치다. 12일 <AFP 통신>,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팔러는 AWS의 웹호스팅 서비스 중단 결정이 아마존의 정치색에서 비롯된 것이라 비판하며 미국 연방지방법원에 계정 유지 명령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018년 설립된 팔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액 후원자인 레베카 머서와 보수 인사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이유로 이용자 콘텐츠를 제재하지 않고 있어, 작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로 ‘큐어넌’(QAnon)과 ‘프라우드 보이스’(proud boys) 등 극우 단체 회원과 백인...

ai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출범 1년 만에 '1조 가치'...왜?

카카오 계열사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산업은행으로부터 1000억원 투자를 유치, 1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출범 1년 만이다. 6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산은의 이번 투자는 은행 설립 이래 최대 규모의 스케일업 투자(고성장하는 혁신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산은은 지난해 ‘스케일업금융실’을 신설하고 우량 스타트업에 대한 대형 투·융자를 지원해왔다. 총 14개 기업에 100억원 이상의 대형 투자를 집행했다. 이 가운데서도 사전기술평가를 통해 최상위 등급을 부여 받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구제·정책금융을 제외한 투자로는 산은 사상 최대 규모를 지원 받게 됐다. 기술력과 성장 잠재성, 디지털 전환 지원 역량 등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이는 기존 해외자본에 의존해온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국내기관이 단독으로 실행한 이례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DX

[넘버스]'AI·DX 사업 성장' KT, 2021년 B2B 기업으로 변신할까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KT는 공기업이었던 한국전기통신공사 시절부터 국민들에게 통신사로 익숙한 대표적인 B2C(기업·소비자간 거래)기업입니다. 생활필수품이 된 휴대폰과 초고속인터넷, IPTV 등 유·무선 사업이 KT의 주력 사업입니다. KT는 유선 통신 사업인 초고속인터넷과 IPTV에서 국내 1위 사업자입니다. 무선 통신은 SK텔레콤에 이어 2위죠. 필수재인 통신 상품을 판매하다 보니 코로나19의 여파도 피해가며 안정적인 실적을 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KT가 올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국내 통신시장이 포화상태이다보니...

AWS

아마존 CTO가 전망한 2021년 기술 트렌드

오늘날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술은 일상 속 연계 산업에 적잖은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상당수 오프라인 활동을 온라인 기반으로 전환시켰고, 기타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화 또한 점점 빨라지고 있는 추세다. 버너 보겔스 아마존닷컴 CTO(최고기술책임자)는 ‘re:Invent 2020’ 행사 마지막 날 이와 연결된 2021년 기술 변화 트렌드를 사회적 변화 중심으로 예측했다. 아울러 ‘기술의 민주화’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 보겔스 CTO는 올해 가장 큰 변화가 나타난 분야, 앞으로 더 큰 변화가 기대되는 분야로 ‘교육’을 꼽았다. 그는 “교육의 학습적 측면만 놓고 생각한다면, 학생들의 온라인 학습 성취도가 그리 나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전세계에 비대면 교육이 확산된 환경에서 앞으론 더 새로운 교육 경로 및 방식에...

ai

티맥스, 차세대 협업 환경 진화를 위한 'A&C SaaS' 제시

“사람과 사람, AI와 AI, 그리고 사람과 AI 간 협업에 필요한 플랫폼과 아키텍처를 선보이겠습니다” 9일 개최된 티맥스데이 2020 행사에서 이형배 티맥스소프트 대표는 티맥스의 다음 비전으로 AI와 클라우드 융합 기반의 협업 강화 전략을 공개했다. 올해 초 티맥스오에스의 사명을 티맥스A&C로 바꾸고 AI 및 클라우드 플랫폼 역량 강화를 내세운 티맥스 그룹은 이제 그간의 성과를 통해 기업의 AI & SaaS(서비스형 클라우드) 파트너로서 입지를 다져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날 키노트를 맡은 정성일 티바인컨설팅 사장은 “AI의 등장 이후 기업 내 시스템은 현실을 그대로 복제한 ‘디지털 월드’만으론 부족해졌다”며 “이젠 그 위에서 AI가 예측과 조언까지 해줄 수 있는 ‘하이퍼 월드’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기업은 두 가지 협업 모델을 준비해야 한다”고...

AWS

어느덧 매출 400억달러…AWS가 말하는 '사업 지속성'

“AWS가 매출 100억달러(한화 11조원)에 도달하기까진 10년이 걸렸다. 그러나 200억달러는 그 후 23개월 후, 300억에서 400억달러 돌파까진 12개월이 걸렸을 뿐이다. 지금도 그 속도는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아마존웹서비스(AWS)의 대규모 연례행사 ‘re:Invent 2020’ 키노트 행사에서 CEO 앤디 제시(Andy Jassy)는 기업의 사업 지속성 강화를 위한 요소로 ‘재발명(Reinvention)’을 강조했다. 그는 “50년 포춘 500대 기업 중 지금 남아있는 곳은 83개에 불과하다”며 “성공적으로 지속되는 기업과 사업를 만들고 싶다면 서비스에 대한 끊임없는 재발명을 고민하라”고 제언했다. 조직의 감춰진 데이터를 끌어내라 제시가 소개한 요소는 크게 네 가지다. 첫째는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다. 리더가 되고 싶다면 지속적이고 완강하게 노력하라는 것. 특히 “경쟁사가 어떤 활동을 하는지 관찰하되, 패스트 팔로우 전략보단 고객이 제품에...

GS글로벌

네이버-GS글로벌, 한국 클라우드 세계화 나선다

네이버클라우드가 GS글로벌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클라우드 플랫폼을 내놓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1일 GS글로벌과 자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현지 대형 기업 고객을 만날 채널이 필요했던 네이버클라우드와 IT 분야 신사업 영역 확장이 필요한 GS글로벌 양사 간 목적이 부합해 이뤄졌다. GS글로벌은 네이버클라우드의 해외 진출 판로를 마련한다. 해외시장 상황 파악 및 개척, 해외 고객 발굴 등의 역할을 맡는다. 이를 기반으로 네이버클라우드는 글로벌 특화 서비스 및 기술영업지원, 사업 수행, 유지보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양사는 우선 동남아시아 국가를 겨냥해 클라우드 사업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현지 MSP(Managed Service Provider) 풀 구축, JV(Joint Venture) 설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