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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이트폰

"오직 통화만"…미니멀 라이프를 위한 '더라이트폰'

"더 많은 '연결'이 우리를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없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폰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기능을 최소화한 휴대폰이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더라이트폰(The Light Phone)'은 통화 기능만 탑재한 휴대폰이다.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킥스타터'를 통해 2015년 처음 선보였다. 5월6일(현지시간) <더버지>는 투자에 참여하지 않은 사람도 더라이트폰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신용카드 크기만한 더라이트폰의 기능은 단순하다. 전화를 받고 거는 것과 시간을 확인하는 것만 가능하다. 전화번호도 최대 9개까지만 저장할 수 있다. 문자나 이메일도 확인할 수 없다. 블루투스 기능 역시 빠졌으며 스마트폰과 연동되지 않는다. 휴대폰 설정은 컴퓨터와의 연결을 통해 할 수 있다. https://vimeo.com/204044288 더라이트폰은 의도적으로 통화 외의 다른 기능들을 배제했다. '우리의 삶을 더 낫게 만든다'라고...

스마트 야구공

이제 야구공까지 스마트

약 2년 6개월 전, 아디다스가 만든 스마트 축구공을 소개했다. 이번에는 야구공이다. 이름은 '스트라이크'. 원리는 간단하다. 공 안쪽에 다양한 센서를 집어넣었다. 이 센서는 속도와 궤도, 공의 회전속도 등을 추적할 수 있다. 이런 요소들은 전용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 안에 들어있는 배터리는 스탠드에 올려놓으면 무선으로 충전된다. 현재 스트라이크에 대한 판정은 전적으로 심판의 판단에 따르고 있다. 하지만 이 야구공이 도입된다면 어떨까? 이런 것을 노렸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라이크 존을 판별해 주는 기능도 들어 있다. 이 공이라면 조금 더 정확한 판단이 이루어질 수 있지 않을까? 그만큼 재미는 조금 덜할 수 있겠지만. 이 글은 제품으로 보는 세상의 안테나, 펀테나에 실린 글입니다. <블로터>는 펀테나와 콘텐츠 제휴를...

ios

'킥스타터' 모바일 앱 오픈소스로 공개

킥스타터가 안드로이드와 iOS 앱을 오픈소스 기술로 전환한다고12월14일 밝혔다. 킥스타터는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실제 제품은 오픈소스 기술과는 상관없다. 오픈소스 기업이 아닌 상태에서 내부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오픈소스 기술로 공개하는 것은 쉽지 않은 것이라 이번 결정은 의미가 크다. 킥스타터는 12월14일 미디엄을 통해 "킥스타터는 2015년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본격적으로 활동하기로 결정했고, 그 방법 중에 하나로 오픈소스 기술 확대가 있었다"라며 "아트시라는 기업의 오픈소스 문화를 보고 더욱 영감을 받기도 했다"라고 이번 결정의 이유를 밝혔다. 킥스타터가 이번에 공개한 내용 대부분은 스위프트 코드 및 함수형 프로그래밍 기술이 많다. 실제로 킥스타터는 iOS 앱을 먼저 만들고, 이에 대한 투자도 많이 했다. 킥스타터 소속 iOS 개발자는 직접 함수형 언어에 집중한 스위프트 컨퍼런스를...

스마트폰

스마트폰에 필요한 손잡이?

제목과 썸네일이 좀 이상하다. 대체 스마트폰에 왜 저런게 필요할까? 그런데 이들의 주장을 보면 필요, 불필요 보다 있으면 편하기는 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름은 '팝시케이스'다. 이 막대의 용도는 이렇다.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있으면 상당히 편할 것 같은 이 케이스는 지중해에서 폐기된 그물을 모아 만든 플라스틱 케이스에, 버려진 알루미늄을 이용해 손잡이를 만들었다는 것도 하나의 장점이다. 적용 가능한 기종은 아이폰6, 6S, 아이폰7까지. 이 아이템은 킥스타터에 올라온 것으로 펀딩 마감까지 26일이 남은 상황이며 이제 막 펀딩 목표 금액을 넘어섰다. 제품을 받기 위한 최소 펀딩 금액은 배송비 포함 18유로, 우리돈 약 2만2천원 선이다. 배송은 내년 3월 예정이다. 이 글은 제품으로 보는 세상의 안테나, 펀테나에 실린...

eyeque

안경 구매를 바꿀지도 모르는 물건

안경을 맞추러 안경점을 가면 시력을 비롯해 여러가지 요소들을 측정하게 된다. 그 상황을 떠올려 보면… 렌즈에 눈을 대고 안경사들이 묻는 질문에 답하거나 선택을 한다. 그런데 이걸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지 않을까란 생각이 바로 '아이큐'의 시작이었다고. 아이큐는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하드웨어와 스마트폰 앱(이 앱은 MIT가 받은 특허를 기반으로 한다)으로 구성돼 있다. 눈을 대고 기기를 통해 보이는 화면을 보면서 2개의 상을 조절하는 등의 과정을 거치면 시력과 함께 다양한 요소들이 측정된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온라인으로 보내면 내 눈에 맞는 안경을 배송받을 수 있다. 이 아이템은 킥스타터에 올라온 것으로, 펀딩 마감까지 41일이 남았지만 아직 이렇다 할 반응은 없는 상황이다. 생각해보면 안경은 그리 자주 맞추는 것이 아니기...

긴급상황

"도와주세요"…구조 요청해주는 반지

보기에는 예쁘게 생긴 반지. 손가락 마디를 다 덮을 정도로 큰 반지는 기존에도 많았으니, 크기가 특이한 것은 아니겠다. 이 '님 링'(Nimb Ring)에는 특별한 기능이 숨겨져 있다. 그것은 긴급 상황이 발생한 경우 엄지손가락으로 반지 안쪽에 손을 대고 꾹 눌러주면 패닉 기능이 작동한다는 것이다. 이 기능이 작동하면 스마트폰 앱은 미리 설정된 가족과 친구들은 물론이고 경찰쪽에 연락을 취하고 내 위치를 함께 전송한다. 물론 습관적으로 손가락을 움직이다 반지의 버튼을 누르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니, 이 기능은 3초를 누른 경우 작동한다. 가방에서 뭔가를 꺼내 대항하는 것 보다 이쪽이 조금 더 안전하고 상대방을 자극하지 않을 것 같다. 또한 이 앱은 메시지를 보낸 사람과 채팅을 할 수 있는 기능이...

한컴핀테크,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꿈꾼다"

지난해 5월, 한글과컴퓨터가 핀테크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이름을 ‘한컴핀테크’라고 지으면서 핀테크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회사가 설립된 지 약 1년, 한컴핀테크는 그동안 어떤 길을 걸어왔을까. 한컴핀테크는 크라우드펀딩으로 첫 발걸음을 떼었다. 대출형, 투자형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관심이 높을 때 지윤성 한컴핀테크 대표는 오히려 기금형, 후원형 크라우드펀딩에 관심을 가졌다.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드림시드’, 계모임 성격을 지닌 ‘기금형 펀딩 서비스’, 신세계아이앤씨와 온라인홈쇼핑 전문기업 라이브킹과 제휴를 통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였다. “핀테크 분야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크라우드펀딩을 선정한 이유는 자산운용,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보안 등 여러 소프트웨어 영역에 발을 걸치고 있는 한글과컴퓨터 자회사 인력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입니다. 분야별로 전문가가 있는...

3D프린터

스마트폰으로 3D 프린팅?

최근들어 3D 프린터와 관련된 소식이 좀 주춤한 것 같다. 하지만 그동안 조금씩 발전하고 있었나 보다. 꽤 재미있고 의미있는 3D 프린터가 나왔다 이름은 'OLO'다.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폰에 연결하는 최초의 3D 프린터라는 점이다. 이제 3D 프린터까지 연결되다니. 물론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꼭 그래야 했나 싶을 정도로 크기는 스마트폰보다 조금 큰 정도기 때문에 출력물 크기 또한 제한을 받는다. 작동 방식은 우선, 스마트폰 위에 이 물건을 올려 놓아야 한다. 스마트폰 화면에서 나오는 백색 빛을 이용해 액체 형태의 수지를 경화시켜 쌓아올리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출력 방식을 사용하는 '클립'(Clip)이란 3D 프린터가 있었다. 사용법은 이렇다. 스마트폰 앱을 켜고 출력물을 선택한 다음 OLO를 올려...

CS

유아용 코딩 로봇, 킥스타터에서 10억원 모금

유아용 프로그래밍 교육 도구가 킥스타터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모토이가 만든 '큐베토'라는 로봇 이야기다. 이 프로젝트는 10만달러를 모금 목표액으로 걸었는데, 현재 목표 모금액의 950%인 95만달러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우리돈 약 10억원 규모다. 큐베토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프로그래밍 원리를 알려준다. 3~6살 어린이에게 최적화했기 때문에 글을 읽지 못해도 이용할 수 있다. 큐베토는 크게 4가지 부품으로 구성돼 있다. 명령어 역할을 하는 블록, 블록을 올릴 수 있는 보드, 블록에 따라 움직이는 로봇 큐베토, 지도다. 블록은 왼쪽, 오른쪽, 앞으로, 함수라는 기능을 담고 있다. 보드에 앞으로 블록, 왼쪽 블록 하나를 놓고, 실행 버튼을 움직이면 로봇이 자동으로 움직인다. 아이들은 지도 위에 로봇을 두고 로봇을 움직이기 위해...

oombrella

날씨 알려주는 우산

대략 10년 전께로 기억된다. MIT 미디어랩이 만든 콘셉트 제품 중 우산 손잡이의 투명 LCD에서 나오는 빛으로 우산이 필요함을 알려준다는 물건이 있었다. 날씨 정보는 와이파이를 통해 정보를 수신하는 방식이었던 걸로 기억된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유사한 콘셉트지만 기능 면에서 진일보했다. 날씨 예측은 손잡이에 내장된 센서 모듈이 정보를 수집한다. 습도와 온도, 기압의 변화를 감지하는 센서를 통해 비가 올 확률을 예측하고 이 정보를 스마트폰 앱으로 알려준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이 알람은 비가 오기 15분 전에 알려준다. 이 정도면 우산을 챙겨나가는 데 충분한 시간임은 물론, 관련 앱에 날씨 정보를 공유하는 데도 충분하다. 또한 어지간한 바람이 불어도 뒤집히지 않는다고 한다. 이 제품 이름은 '옴브렐라'다. 참, 스마트폰과 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