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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트럼프 SNS 중지의 나비효과…‘대선 허위정보’ 73% 급감

여러 SNS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이 정지된 후 선거와 관련된 허위 정보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소셜미디어 분석기업 ‘지그널 랩스’(Zignal Labs)가 트럼프 대통령의 계정이 정지된 다음 날인 지난 9일 이후 15일까지 일주일 만에 SNS에서 ‘선거 사기’를 주장하는 허위정보가 250만건에서 약 69만여건으로 73%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그널 랩스는 지난 6일 미국 의회 난동 사태와 연계된 ‘트럼프를 위한 싸움’(#FightforTrump) 해시태그 사용이 트럼프의 SNS 계정 정지 이후 95% 급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물러서지 마라’(#HoldTheLine), ‘트럼프를 위한 행진’(#MarchForTrump) 해시태그 사용 역시 95%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관련 허위 정보는 지난해 11월 3일 대선 이전부터 시작됐고 트럼프와 그의 극우 지지자들이 크게...

미중갈등

미 트럼프 정부, "샤오미는 중국 공산군 기업"

퇴임을 앞둔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샤오미를 블랙리스트에 올렸다. 샤오미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3위에 오른 중국 제조사다. <로이터>는 14일(현지시간) 미 트럼프 행정부가 샤오미를 비롯한 중국 기업 9개를 중국 군용 기업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기업들은 올해 11월 11일까지 미국 투자자들에게 지분을 처분하도록 강요받는 투자 금지 대상에 오르게 된다. 중국 군용 기업 블랙리스트는 해당 기업에 기술 수출을 막는 미국 상무부의 거래 제한 기업 명단과는 다르다. 중국 공산군이 소유하거나 통제하는 기업으로 판단하는 것으로 미 국방성은 1999년부터 법에 따라 이 같은 명단을 작성해왔다. 현재까지 중국 석유 대기업인 중국해양석유(CNOOC), 중국 최대 반도체업체 SMIC 등 35개 기업이 해당 명단에 올랐다. 해당 명단에...

도널드 트럼프

[SNS에세이]미합중국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13일(현지시간) 가결됐습니다. 지난 2019년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이로써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역사상 재임 중 하원에서 두 번의 탄핵 소추안이 통과된 유일한 대통령이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소추안이 가결되면서 미국 내 혼돈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일주일 후 취임식을 앞둔 조 바이든 당선인의 행정처리 또한 탄핵안 처리와 맞물려 ‘새로운 정부’의 장애물이 됐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거대한 공공의 적도 해결이 시급합니다. 국제사회의 시선 또한 곱지 않습니다. 유럽은 "트럼프가 쿠데타를 시도했다"고 비판하고 있으며, 이때다 싶었던 중국 역시 "미국이 분열되고 있다"고 일침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입버릇처럼 말했던 '최고의 미국'을 분열과 혼돈에 빠뜨린 장본인은 누구일까요. 트럼프는 거침없는 발언과...

미국

에어비앤비, 다음주 워싱턴DC 숙박 전면 취소…"바이든 취임식 폭력사태 우려"

미국의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가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주간 워싱턴DC의 모든 숙박 예약을 전면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을 계기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무장 민병대가 폭력 사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가능성에 따라 다음 주 워싱턴DC의 숙박 예약을 전면 취소하고, 신규 예약도 받는다는 방침이다. 에어비앤비는 "무장 민병대와 혐오 단체들이 워싱턴DC로 이동해 취임식을 방해하려 한다는 내용을 알고 있다"며 "연방정부 관계자들과 상의해 예약 취소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에어비앤비는 숙박 장소를 제공한 객실의 주민과 예약객들에게 관련 비용을 전액 환불할 예정이다. 지난 6일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과 극우 단체 회원들은 연방의회 난입 사태를 일으켰고, 오는 20일 바이든 당선인 취임식에...

AWS

"생명줄 끊지마" 극우 SNS 팔러, 아마존 고소

“병원이 환자의 생명 유지 장치를 끊어버린 것과 같다.” 미국 극우·보수주의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팔러’가 아마존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팔러에 대한 웹호스팅 서비스 중단을 통보한 데 따른 조치다. 12일 <AFP 통신>, <로이터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팔러는 AWS의 웹호스팅 서비스 중단 결정이 아마존의 정치색에서 비롯된 것이라 비판하며 미국 연방지방법원에 계정 유지 명령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2018년 설립된 팔러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액 후원자인 레베카 머서와 보수 인사들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다는 이유로 이용자 콘텐츠를 제재하지 않고 있어, 작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 전후로 ‘큐어넌’(QAnon)과 ‘프라우드 보이스’(proud boys) 등 극우 단체 회원과 백인...

구글

"악하지 말자" 외치는 알파벳 노조, 700명 넘겼다

이달 4일(현지시간) 230여명으로 출범한 '알파벳 노조(Alphabet Workers Union·AWU)' 가입자가 700여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더 버지>가 전했다. 알파벳 노조는 구글과 모기업 알파벳 직원들이 뜻을 모아 설립했다. 정규직을 비롯해 계약・파견직, 협력업체 직원들도 노조에 가입할 수 있다.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은 전세계 14만여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소수 노조인 알파벳 노조는 사측과 임금・근무 여건 관련한 단체교섭에는 당분간 나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알파벳 노조는 구글의 정책 등 윤리적인 이슈를 중심으로 적극적인 의견을 개진해 나갈 전망이다. 이는 알파벳 노조의 출범 배경과도 연관이 있다. 수년간 구글 직원들은 사내 성폭력 방임, 소수자 차별, 기업윤리 문제 등을 놓고 사측을 공개 비판해왔다. 지난해는 구글이 직원들의 컴퓨터에 노조 준비 활동을 방해하는 엿보기...

극우 지지자

SNS ‘팔러’, 앱스토어 퇴출…극우 피난처 활용에 ‘단칼’

애플과 구글 등 주요 IT 기업들이 소셜미디어 팔러(Parler)의 앱 배포를 중단하고 나섰다. 팔러는 극우 지지자들이 많이 쓰는 앱으로 최근 미 의회 난입사태에 이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은 9일(이하 현지시간)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팔러 다운로드를 금지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아마존의 자회사인 아마존웹서비스(AWS)도 팔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으며, 전날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팔러 배포가 차단됐다. 미국 언론들은 지난 6일 벌어진 미 의회 난입 사태 당시 팔러가 트럼프 지지자들의 모의에 사용됐다고 전한 바 있다. 애플은 “앱스토어는 다양한 관점을 지지하지만 폭력 및 불법 활동의 위협이 있을 곳은 없다”면서 “팔러는 사람들의 안전에 대한 위협의 확산에 대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으며 문제를 해결할 때까지 앱스토어에서 팔러 서비스를 중단할...

도널드 트럼프

애플도 '틱톡' 마케팅 나서

애플이 '틱톡'을 시작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최근 틱톡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아이폰12 미니' 마케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 의혹을 제기하며 미국 내 틱톡 사용 금지까지 거론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와 대치되는 모습이다. 이번 애플의 틱톡 마케팅에 눈길이 가는 이유다. 애플은 일주일 전 틱톡 공식 계정(@apple)에 미국 내 틱톡 인기 인플루언서들이 등장하는 아이폰12 미니 마케팅 영상 4건을 올렸다. 모두 15초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문법에 맞게끔 제작된 영상이다. 인플루언서들이 피아노, 풍선, 꽃병 등 현실의 사물을 작게 만드는 모습을 통해 아이폰12 미니의 작은 크기를 강조하는 식이다. 애플은 지난 4월 틱톡 공식 계정을 처음 만들었지만 최근까지 별다른 게시물을 올리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페이스북이 트럼프 퇴임 후를 대하는 방식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해 내년 1월 퇴임 후 정책 예외를 두지 않을 거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지도자 지위로 논평과 게시물을 게재하는 데 있어 일반인보다 더 느슨한 규정을 적용받아왔지만, 앞으로는 정책 위반 게시물에 대해 과감히 삭제하겠다는 얘기다. 반면 페이스북은 트럼프 퇴임 후 트럼프 계정의 게시물을 다루는 방식을 바꾸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 19일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17일(현지시간) 청문회에서 잭 도시 트위터 CEO와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는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잭 도시 트위터 CEO는 "만약 계정이 갑자기 세계 지도자가 더 이상 아니게 된다면 (해당 계정에 적용되던) 특별 정책은 사라지게 된다"라고 말했다. 트위터는 트럼프 대통령의 일부 게시물에 대해 정책...

대선

우편투표 논란 없어질까...美 우정국 '블록체인 투표' 특허 보유

미국 우정국이 지난 2월, 투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특허를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기술전문 기업 블로코는 18일 해당 특허의 내용과 구조에 대해 설명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2020년 미국 대선의 주요 토픽 중 하나로 우편 투표의 신뢰성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블록체인이 향후 이 같은 논란의 재발을 막을 핵심 기술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11월 3일 시작된 미국 대선은 아직 현재진행형이다. 바이든 후보가 사실상 당선을 확정 지은 상태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사기 투표’라며 불복하고 있기 때문. 이에 선거 안보를 담당하는 정부기관(CISA)에서 “역대 가장 안전한 선거였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촌극이 빚어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요지부동이다. 특히 그는 코로나19 대확산으로 시행된 부재자 우편투표에 대해 “중대한 사기”라며 거세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