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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위터 비번 알아냈다...'maga2020!'"

네덜란드 보안전문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패스워드를 ‘추측’으로 알아맞혀 해킹에 성공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트위터와 백악관은 사실이 아니라며 이 같은 주장을 일축했다.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네덜란드신문 <데 볼크스크란트>를 인용, 네덜란드 보안 연구원 빅토르 게버스가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우연히 해킹했으며 비밀번호는 “maga2020!”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maga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의 약자다. 그는 2016년에도 단순 추측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 해킹에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패스워드는 “yourefired(당신은 해고야)”였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계입문 전 출연한 TV쇼 ‘더 어프렌티스’에서 전매특허로 쓰던 표현이다. 빅토르 게버스 연구원은 해킹 프로그램 없이 단순 추측만으로 비밀번호를 입력하다 5번째 시도만에...

SNS

[SNS에세이]'딱지왕' 트럼프, 코로나 대신 트위터 면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딱지’를 맞았습니다. 이젠 익숙한 트위터향(香) 딱지입니다. 트위터 정치로 유명한 그가 지금껏 트위터로부터 받은 경고 딱지만 해도 열손가락을 헤아릴 것 같은데요. 이번엔 또 무슨 일로 딱지를 받은 걸까요? 지난 11일(현지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나는 코로나19에 걸릴 수 없고, 퍼뜨릴 수 없다는 사실에 대해 백악관 의료진의 완전한 승인을 받았다”는 내용의 트윗을 올렸습니다. 당일 폭스뉴스 방송에서는 “코로나19 면역이 생긴 것 같다”며 인터뷰를 하기도 했죠. 하지만 이런 발언이 담긴 트윗에 대해 트위터는 “이 메시지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오해의 소지가 있고, 유해 정보 유포에 대한 트위터 규칙을 위반했다”며 즉각 경고 딱지를 붙였습니다. 물론 완전한 차단은 아니기에 원하면 트윗을 확인할 수...

트위터

트럼프 “코로나, 독감보다 덜 치명적!” 페북은 삭제・트윗은 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는 독감보다 덜 치명적’이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 게시물을 삭제했고, 트위터는 경고 딱지를 붙이며 대응에 나섰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통해 “매년 많은 사람이, 때로는 10만명 이상이, 백신에도 불구하고 독감으로 사망한다”면서 “우리가 독감과 함께 사는 법을배운것처럼, 코로나도 그래야 한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훨씬 덜 치명적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치료를 위해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육군병원에 사흘간 입원했다 지난 5일 퇴원했다. 트럼프는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글을 게시하고, 백악관으로 돌아온 직후엔 사진 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포즈를 취하는 등의 행보로 비판을 받았다. 현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사실 왜곡 판단하는 '버드워치' 테스트

트위터가 자사 플랫폼에서 작동하는 '버드워치(Birdwatch)' 기능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한국시간) <더버지>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트위터가 오해의 소지가 있는 트윗에 대해 사용자간 견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테스트 중이다. 현재 일부 트위터 사용자들은 버드워치 기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지난 4일 애플리케이션(앱) 연구원으로 활동중인 제인 만춘 웡은  트위터가 버드워치 기능에 대한 새로운 작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제인 만춘 웡은 앱 코드를 분석해 페이스북 데이팅앱과 인스타그램 도네이션 기능 테스트 소식을 알리며 IT업계에서 공신력 높은 연구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셜 미디어 컨설턴트인 매트 나바라도 지난달 버드워치 기능을 발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제인 만춘 웡은 자신의 트윗에 "트위터가 최근 버드워치에 대한 새 작업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며...

SNS

페이스북, 디지털 신뢰도 조사 꼴찌…1위는 '링크드인'

미국 인터넷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 일부 유력 SNS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그리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간)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미국 디지털 신뢰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인들의 신뢰도가 가장 낮은 소셜 플랫폼은 ‘페이스북’이며, 신뢰도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링크드인’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보안 △커뮤니티 △광고 경험 △광고 관련성 △적법성 등 5개 범주에서 SNS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18~74세 미국인 1865명) 인식을 평가했다. 대상 서비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레딧 △스냅챗 △틱톡 △트위터 △유튜브 등 9개다. 조사 결과 미국 페이스북 사용자 3분의1(32%)는 페이스북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53%의 사용자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를 다소 신뢰한다고 응답했지만, 이 수치 역시 전체 조사 대상...

트위터

트위터, 음성 '트윗' 이어 음성 'DM' 테스트 나서

23일(현지시간) <더 버지>는 트위터가 다이렉트 메시지(Direct Message·DM)에서 음성 메시지를 녹음하고 전송할 수 있는 기능을 브라질에서 실험 중이라고 보도했다. 알렉스 악커맨 그린버그(Alex Ackerman-Greenberg) 트위터 다이렉트 메시지 제품 관리자는 <더 버지>에 이같이 밝히고 “우리는 사람들이 트위터 대화에서 공개적으로, 또 비공개적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에 있어 더 많은 선택지를 원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메시지 인터페이스는 단순하다. 재생 및 일시중지 단추가 있고, 메시지가 재생될 때 발신자의 아바타가 깜빡이는 식이다. 트위터는 음성 DM을 오용하는 경우에 대비해 ‘신고 메시지’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트위터는 지난 6월17일 ‘음성 트윗’ 기능을 테스트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트위터 측은 “때때로 280자(한국어는 140자)는 충분하지 않고, 어떤 대화적 뉘앙스는 변형...

류샤오밍

음란 동영상에 '좋아요' 누른 중국대사…"반중분자에 해킹당했다"?

류샤오밍 주영 중국대사의 트위터 계정이 음란 동영상과 중국을 비판하는 내용의 트윗에 '좋아요'(like)를 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사관 측은 해킹이라고 주장하며 트위터 측에 조사를 촉구했다. BBC 등은 9일(현지시간) 류샤오밍 주영 중국대사의 트위터 계정이 10초짜리 음란 동영상과 중국 공산당 비판 글 등을 게시한 트윗에 '좋아요'를 누른 기록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류 대사가 누른 트윗에는 '중국이 국제사회의 비난을 받지 않고 자국민을 살해할 수 있도록 내정에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밖에도 '자유 홍콩', '자유 위구르' 등의 내용이 포함된 트윗에도 '좋아요'를 누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영 중국대사관 관리들은 류 대사의 계정이 해킹당했다고 주장하며 "반중분자들이 야비한 음모로 류 대사의 계정을 공격했다"며 "트위터 측에 관련...

스마트폰

[이슈IN] 중국인은 '아이폰'을 끊을 수 있을까

최근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아이폰 불매'에 대한 글을 '아이폰으로 올리는' 해프닝이 벌어져 화제가 됐다. 자오리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8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만약 위챗이 금지된다면 중국인들은 아이폰과 애플 제품을 쓸 이유가 없다"는 글을 올렸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위챗을 운영하는 텐센트와의 거래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것을 두고 애플 제품 불매를 언급한 것이다. 하지만 이 트위터 게시글이 아이폰으로 작성됐다는 것이 논란을 일으켰다. 해당 게시글 하단에는 'Twitter for iPhone'이라는 문구가 표시됐는데 이는 아이폰을 통해 올렸다는 뜻이다. '아이폰 불매' 경고글을 정작 아이폰으로 썼다는 것이 아이러니다. ◇중국인 "위챗 없으면 못 살아" 중국의 국민 메신저라 불리는 위챗은 텐센트에서 개발한 앱으로 현재 중국 인구 14억명 중...

우편투표

"선거 공정성 위반" 트럼프 트윗에 '딱지' 붙인 트위터

트위터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트윗에 ‘정책 위반’ 딱지를 붙였다. 23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민주당은 유권자의 보안을 재난으로 만드는 거리 투표함(드롭박스)을 사용하려고 한다”며 “(거리 투표함은) 한 사람이 여러 번 투표할 수 있다. 누가 그걸 통제할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미국은 오는 11월3일 대선을 앞두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우편투표 확대가 대두되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가 선거 조작 가능성이 크다는 의혹을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최근에는 우편물 배송이 지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대체방안으로 거리 투표함을 이용한 투표가 거론되고 있다. 우체국 대신 지역 곳곳에 비치된 투표함에 기표 용지를 넣으면, 이를 선거 당국자들이 수거해 집계하는 식이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016년 선거에서도 미국 유권자 4명 중 1명이 우편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CISA

코로나19 시대 사이버피싱, FBI 나서..."VPN 관리 강화하라"

날로 진화하며 피해자를 양산한 '사이버 피싱' 범죄 대응에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직접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엔가젯>은 FBI와 미국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 국토안보부 산하)은 보이스피싱에 공동대응한 내용을 담은 문건을 작성해 공개했다. FBI와 CISA는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증가한 재택근무, 원격근무 환경의 취약점을 노린 공격에 따라 사이버 보안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고 판단해 이러한 공동 캠페인에 나서게 됐다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해킹 공격자들이 기업의 가상사설망(VPN) 관리자 권한을 겨냥하고, 이를 통해 획득한 직원 개인정보를 이용해 산업은 물론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짜 링크드인 계정을 만들어 접근하는 등 수법은 날로 교묘해지고 있다. 문건은 이에 따라 OTP 인증 등을 활용한 2단계 인증을 필수로 하고, 심카드 스와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