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이른 오전의 '10줄리뷰'. 오늘은 기필코 10줄을 맞춰보겠다. 기자의 노트북 해상도는 1920x1080. 윈도우10. 다방에서 커피 마시던 세대는 아닌지라 호기심에 구매한 '리얼다방커피'. 커피 한 잔 들고 있는 선생님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80년대 느낌이 담긴 '땡땡이' 디자인도 촌스럽지 않게 예쁘다. 이것이 뉴트로. '큐브티라미수', 큐브형으로 된 케이크를 간편하게 집어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생각했던지라 살짝 실망함. 심지어 뚜껑 열다가 두 조각이 떨어졌다. 떨어뜨린 거 아님. 떨어진 거. 맨 윗겹에만 티라미수 코팅이 돼 있고 다른 부분은 사실상 초코 크림 케이크다. 다만 어렸을 적 친구 생일파티에서 먹었던 옛날 초코 케이크 맛이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