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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페이스북, 美 대선 중 가짜뉴스에 '특별 알고리즘' 적용

페이스북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을 앞두고 특단의 조치를 준비 중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페이스북이 스리랑카나 미얀마 등 일부 국가에서만 사용되던 페이스북 알고리즘 제어 도구를 미국 대선에 적용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도구는 페이스북 내 특정 게시물의 확산 속도를 늦추고 뉴스 피드 알고리즘을 변경해 사용자에게 노출되는 콘텐츠를 변경할 수 있다. 또 어떤 종류의 콘텐츠가 삭제될 수 있는지에 대한 규칙을 변경하는 권한도 포함된다. 이는 페이스북이 과거 인종 논란 및 정치적 유혈사태가 벌어졌던 소수 국가에서 사용하던 전략이다. 페이스북은 2017년 이슬람교 소수민족인 ‘로힝야족’이 미얀마 정부의 탄압을 받을 당시 로힝야족과 관련된 가짜뉴스가 페이스북 내에 광범위하게 확산됐음에도 이를 방관했다는 이유로 국제사회의 강한 비판을 받은 바...

트위터

트럼프 “코로나, 독감보다 덜 치명적!” 페북은 삭제・트윗은 경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판정을 받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로나는 독감보다 덜 치명적’이라는 주장을 펼쳐 논란이 일고 있다. 페이스북은 이 게시물을 삭제했고, 트위터는 경고 딱지를 붙이며 대응에 나섰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통해 “매년 많은 사람이, 때로는 10만명 이상이, 백신에도 불구하고 독감으로 사망한다”면서 “우리가 독감과 함께 사는 법을배운것처럼, 코로나도 그래야 한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훨씬 덜 치명적이다!!!”고 주장했다. 앞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트럼프 대통령은 치료를 위해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육군병원에 사흘간 입원했다 지난 5일 퇴원했다. 트럼프는 “코로나19를 두려워하지 말라”는 글을 게시하고, 백악관으로 돌아온 직후엔 사진 촬영을 위해 마스크를 벗고 포즈를 취하는 등의 행보로 비판을 받았다. 현지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을...

SNS

페이스북, 디지털 신뢰도 조사 꼴찌…1위는 '링크드인'

미국 인터넷 사용자들은 페이스북, 트위터, 틱톡 등 일부 유력 SNS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그리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24일(현지시간) 인사이더 인텔리전스의 ‘미국 디지털 신뢰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인들의 신뢰도가 가장 낮은 소셜 플랫폼은 ‘페이스북’이며, 신뢰도가 가장 높은 플랫폼은 ‘링크드인’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조사에서는 △보안 △커뮤니티 △광고 경험 △광고 관련성 △적법성 등 5개 범주에서 SNS 플랫폼에 대한 소비자(18~74세 미국인 1865명) 인식을 평가했다. 대상 서비스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링크드인 △핀터레스트 △레딧 △스냅챗 △틱톡 △트위터 △유튜브 등 9개다. 조사 결과 미국 페이스북 사용자 3분의1(32%)는 페이스북이 자신의 개인정보를 적절하게 보호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53%의 사용자는 페이스북의 개인정보보호를 다소 신뢰한다고 응답했지만, 이 수치 역시 전체 조사 대상...

SNS

또 불거진 '페이스북 편향성', 전 연구원 "가짜 뉴스 방조"

페이스북의 '편향성' 문제가 또 한번 도마에 올랐다. 페이스북의 뉴스피드 알고리즘은 이전에도 인종적으로 편향됐다는 지적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논란은 자사 연구원의 메모에서 불거졌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터넷 매체 버즈피드는 페이스북의 전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소피 장(Sophie Zhang)이 쓴 메모를 공개했다. 이 연구원은 페이스북이 전 세계의 정치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가짜 계정들과 이들의 활동에 대해 적절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페이스북의 알고리즘 편향성 문제로 관리자와 마찰을 빚다 이달 초 해고됐다. 그는 페이스북의 '사이트 진실과 거짓 판별팀(Site Integrity fake engagement team)'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페이스북이 비밀유지 계약을 전제로 6만4000달러의 위로금을 제안했는데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페이스북이 정치적인 의도를 갖고 있는 가짜 계정들을...

망중립성

항소심도 '페북' 승리, 방통위 "아쉬운 판결"

페이스북은 웃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또 당혹감을 나타냈다. 접속 경로 변경으로 인한 이용자 피해를 이유로 페이스북에 과징금을 부과했던 방통위는 페이스북이 제기한 행정 소송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등법원 행정10부는 11일 페이스북이 방통위를 상대로 제기한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 취소 소송 항소심에서 피고인 방통위의 항소를 기각하고, 시정명령 등 행정처분을 취소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페이스북의 접속 경로 변경 행위는 서비스 이용을 제한하는 행위에는 해당하지만 현저히 전기통신이용자의 이익을 해치는 방식으로 이뤄지지는 않았다며 원심과 같은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또 재판부는 통신 서비스 품질을 이유로 콘텐츠 사업자(CP)에 법적 규제를 넓히는 일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2016년과 2017년 페이스북은 KT 캐시서버를 이용하던 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의 접속경로를 홍콩·미국 등으로 변경했다. 상호접속고시 개정으로 KT에 지불해야 하는...

SNS에세이

[SNS에세이]"그거 밈 아니야"…틱톡도 피하지 못한 영상

미국 시간으로 지난 일요일 밤, 틱톡에는 한 남성이 자신의 머리에 총을 쏘는 영상이 공유되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이 영상이 가짜이고 밈(Meme)에 불과하다며 공유를 멈추지 않았지만 이것은 실제로 누군가의 극단적 순간이 담긴 영상이었다. 틱톡은 신속히 해당 영상들을 삭제하는 한편, 반복 업로드하는 계정에 대해선 차단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영향력 있는 틱톡 크리에이터들도 해당 영상이 자신에게 추천되거든 절대 보지 말 것을 요청했다. 10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 ‘alluringskull’는 “이것은 밈이 아니며 당신에게 극도로 충격적인 경험을 줄 것”이라며 “다음과 같은 영상이 재생되거든 즉시 넘긴 후 신고하라”고 말했다. 그가 설명하는 영상은 수염을 기르고 웃는 한 남자의 모습으로 시작돼 처음에는 별다른 위화감을 주지 않는다. 하지만 일종의 ‘함정’이다....

구글

망 품질 유지의무 '넷플릭스법' 시행령 입법예고...끝나지 않은 역차별 논쟁

우리나라에서 인터넷 망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망 사용료를 제대로 지급하지 않고 있는 넷플릭스와 구글(유튜브) 등 해외 콘텐츠제공사업자들에게 국내 통신망 품질 유지 의무를 부과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이 입법예고 됐다. 소위 '넷플릭스 무임승차 방지법'이라고 불리는 이번 개정안에는 해외 사업자 뿐 아니라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인터넷 사업자까지 포함돼 역차별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넷플릭스법이 포함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시행령을 9월 9일부터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넷플릭스와 구글, 네이버, 카카오 등의 사업자들은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 조치를 취하고, 트래픽이 급증할 경우 통신사(망 제공)와 사전 협의를 거쳐야 한다. 문제는 해당 법이 해외 사업자들에게 어느 정도 적용될 지, 법에 따른 적절한 망...

밴드

한국인, 가장 많이 쓴 SNS는 ‘네이버 밴드’

국내 소셜미디어 이용률이 87%를 기록, 전세계 3위를 차지했다. 특히 소셜미디어 가운데서는 네이버 ‘밴드’ 이용이 가장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KT경제경영연구소와 디지털렙 DMC미디어의 ‘소셜미디어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모바일인덱스가 올해 6월 기준 국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대상으로 조사한 국내 소셜미디어의 월간활성이용자수(MAU)는 밴드가 1692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인스타그램(1149만명), 카카오스토리(996만명), 페이스북(985만명), 네이버 카페(510만명), 틱톡(294만명)이 뒤를 이었다. 누가 밴드를 쓰나 연령대별로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이 다르게 나타났다. 10대는 페이스북(221만명), 인스타그램(191만명), 트위터(86만명)을 주로 사용했다. 전 연령대 가운데 트위터가 상위권에 든 것은 10대가 유일했다. 2030대는 인스타그램을, 4050대는 밴드를 1위로 꼽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밴드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10대를 제외하고는 모든 세대가 밴드를 활발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대는 2위인 페이스북(386만명)에 이어 밴드(178만명)를 많이 이용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페이스북, 불치병 프랑스인 죽음 생중계 차단

페이스북이 불치병에 걸린 프랑스 남성의 죽음 생중계를 차단했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프랑스인 알랭 콕(57세)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모든 약물 치료, 음식물 및 음료 섭취를 거부하고 죽음의 순간까지 이를 중계하겠다고 밝혔다. 동맥벽이 서로 달라붙는 희귀 질환을 34년간 앓고 있는 알랭 콕은 존엄사에 대한 자신의 청원이 거부당하자 존엄사법 입법을 촉구하기 위해 이 같은 선택을 했다. 프랑스에서는 안락사가 불법이다. 이에 페이스북은 해당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을 차단했다. 페이스북은 <AFP통신>에 "우리는 복잡한 질문에 대한 환기하고자 하는 콕의 결정을 존중하지만 전문가 조언에 따라 알랭의 라이브 방송 계정을 차단하도록 조치했다"라며 "자살 시도를 보여주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게 우리의 룰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알랭 콕은 에마뉘엘 마크롱...

가짜뉴스

"보건소 가면 무조건 양성" 카톡·페북·유튜브 타고 퍼지는 가짜뉴스, 대응책은

“보건소에 가면 무조건 양성이 나온다” “코로나는 독감 수준이다” 유튜브·카카오톡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른바 ‘가짜뉴스’를 비롯한 정보전염병(Infordemic·잘못된 정보나 악성루머 등이 미디어, 인터넷 등을 통해 매우 빠르게 확산되는 현상)’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는 이 같은 가짜뉴스가 방역 활동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보고, 가짜뉴스를 생산‧유포‧확산시키는 경우 엄정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에 가짜뉴스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배경과, 이를 방지할 대응책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플랫폼 타고 ‘가짜’ 판친다 가짜뉴스 등 허위정보가 SNS상에서 특히 전파 속도가 빠른 이유는 지인 또는 영향력 있는 인물 등을 통해 정보가 공유돼, 출처 없는 내용도 그대로 수용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대부분의 정보가 불안 심리를 자극하는 데다가 공유가 쉬워 파급력이 크다.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