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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메기’ 될까...타다, ‘프랜차이즈 택시’ 사업 착수

타다가 이른바 ‘프랜차이즈(가맹) 택시’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지난 4월 렌터카 호출 서비스 ‘타다 베이직’을 중단한 지 석달 만이다. 카카오T블루·마카롱택시 등 가맹택시를 둘러싼 시장 경쟁도 치열해질 전망이다. 특히, 가맹택시가 외관·호출료 외에는 일반택시와 별반 차이가 없다는 비판이 일고 있는 만큼 타다가 일으킬 ‘메기효과’에 관심이 모인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VCNC)는 지난 17일 공정위에 가맹사업 정보공개서를 등록했다. 국토교통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운송가맹사업 면허 인가를 신청하기에 앞서 자격을 검토 받기 위한 절차로, VCNC는 자격 승인을 받으면 운수사들과 협의해 올해 안에 가맹택시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다 택시’가 온다 올해 3월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 통과로 11인승 기사 포함 렌터카 호출 서비스가 제한되면서, VCNC는 주력 서비스였던 ‘타다 베이직’을 중단했다....

국토부

‘프랜차이즈 택시’ 장벽도, 개인택시 양수 기준도 대폭 완화

정부가 ‘프랜차이즈 택시’ 확대를 위해 기존 택시 가맹사업 면허기준을 대폭 완화했다. 또, 택시 운전경력이 없어도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 받을 수 있도록 규제를 손질했다. 플랫폼과의 결합을 통한 택시 서비스 혁신을 앞당기고, 청장년층의 진입기회를 넓혀 개인택시 고령화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복안이다. 4월2일 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택시’ 포문 열리나...500대만 있어도 OK 이전의 가맹사업 제도는 과도한 면허기준으로 인해 활성화가 쉽지 않았다. 새로운 시행규칙에 따라 택시 운송가맹사업 면허기준은 현재의 8분의1 수준으로 대폭 완화됐다. 특·광역시의 경우 기존에는 총 택시대수의 8% 또는 4천대 이상이어야 했으나 1% 또는 500대 이상으로 완화됐다. 인구 50만 이상 사업구역은 총 택시대수의 12% 이상에서 1.5% 이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