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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 페이스북이 완성할까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7월20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이 ‘조립식 전기 기계 장치’를 특허 출원했다고 보도했다. 스피커, 마이크, 터치 디스플레이, GPS를 모두 통합하고 전화로도 기능하는 조립식 전자 기기라. 어쩐지 익숙하지 않은가. 구글의 모듈식 휴대전화 프로젝트, ‘아라’가 데자뷰처럼 떠오른다. 프로젝트 아라는 구글의 조립식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 프로젝트였다. 원래 모토로라에서 진행되던 프로젝트였고 구글로 넘어가서도 몇 년 동안 연구개발이 이어졌다. 나올 듯 말 듯, 프로토타입만 나오고 별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지난해 9월 결국 연구가 중단됐다. 구글의 레지나 듀간이 페이스북으로 둥지를 옮긴 것이 프로젝트 아라 중단 이유로 거론됐다. 이후 프로젝트 아라의 핵심 구성원 3명 가량이 페이스북의 빌딩8 그룹에 합류하면서 아라폰이 페이스북에서 만들어지는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흘러나오기도 했다. 이들이 합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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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블로터의 6가지 거짓말

<블로터>의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 2015년 한 해 동안 <블로터>가 쏟아낸 기사를 찬찬히 살펴봅니다. 올해는 총 2200여개의 기사가 <블로터> 홈페이지를, 포털을, 혹은 여러분의 페이스북과 트위터 타임라인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그 사이사이 의도치 않은 거짓말도 다수 포함돼 있다는 것을 독자 여러분들은 아실까요. 하루에도 몇번 씩 휘두르는 언론의 설레발은 더러는 거짓말이 되거나 오보로 남기도 합니다. 2015년이 채 이틀도 안 남았습니다. <블로터>가 발행한 기사 중 눈에 띄는 거짓말 몇 편을 모아봤습니다. 당시에는 거짓말이 아니었지만, 곧 거짓말로 변한 소식도 포함했습니다. 2016년에는 거짓말을 좀 더 줄여야겠다는 다짐도 함께 담았음은 물론입니다. 넓은 마음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블로터>를 지켜봐 주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정렬은 보도한 시점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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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프로젝트 '아라' 연기된 까닭은…떨어지면 산산조각

올해로 예정됐던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개발 프로젝트 '아라'의 출시가 2016년으로 연기됐다. 스마트폰이 낙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한 까닭이다. 프로젝트 아라는 구글의 조립식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개발 프로젝트다. 배터리, 카메라 등 스마트폰에 필요한 부품 모듈을 '엔도'라는 밑판에 꽂아서 사용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수준의 부품과 사양을 맞출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조립식 스마트폰의 모듈 고정 테스트에는 '일렉트로-퍼머넌트 마그넷'이 사용됐다. 전자석과 영구자석의 성격을 동시에 갖는 자석이다. 그런데 자석이 모듈 고정에 충분할 정도로 강력하지 않아서 낙하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프로젝트 아라 팀은 모듈 고정에 적합한 다른 기술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 https://twitter.com/ProjectAra/status/634035306153443329 구글은 애당초 조립식 스마트폰을 2015년 안에 상용화할 계획이었지만, 낙하 테스트에 실패하면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프로젝트 아라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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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 어디까지 왔나

구글이 싱가포르에서 조립식 스마트폰인 '프로젝트 아라’에 대한 개발자 회의를 1월21일 개최했다. 이번 개발자 회의는 지난 1월14일 미국 구글 본사에서 열렸던 내용을 아시아 지역 개발자들에게 다시 전달하는 행사다. 구글은 유튜브를 통해 개발자 회의를 생중계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개발은 순조롭고 플랫폼으로서의 하드웨어에 상당히 가까워졌다. 상용화 수준에 가까워진 상태 프로젝트 아라는 쉽게 보면 조립식 스마트폰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이게 개념일 때는 쉽지만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는 기술 관점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문제다. 모듈의 포맷과 각 부품간의 연결 궁합, 그리고 부품들이 하나로 합쳐진 기기의 내구성 등 따져야 할 것들이 많다. 비교적 조립이 쉬운 PC도 슬롯 규격, 드라이버 규격 등 그 과정을 표준화하는 데 수십년이 걸렸다.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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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휴대폰까지, '라즈베리파이'의 혁신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누구나 똑같은 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를 공개한 제품을 말한다. 누구나 하드웨어 생태계에 끌어들여 더 나은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자극한다. 배타적이지 않고 누구에게나 친절하다. IT 업계에서 가장 이타적인 개념 중 하나다. 오픈소스 하드웨어 중에서는 ‘라즈베리파이’가 가장 유명하다. 라즈베리파이는 최소한의 부품을 손바닥만한 보드에 탑재해 싼 값에 누구나 쉽게 쓸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영국 라즈베리파이재단이 2012년 처음 개발했다. 라즈베리파이 보드 하나만으로는 별 쓸모가 없다. 원래 학교나 교육기관에 싼값에 보급해 라즈베리파이를 활용한 컴퓨터 교육을 확대한다는 것이 목표였으니까. 출시된 이후에는 전세계 개발자로부터 더 큰 환영을 받았다. 개발자가 상상하는 제품을 자유롭게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라즈베리파이의 매력이 아니었을까. 파이폰도 라즈베리파이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