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별로 가격 폭이 너무 넓어졌다. 플래그십 가격이 100만원을 초과하게 됐다. 사람들이 기대하지 않는 기능들이 있는데 그걸 다 넣고 가격이 너무 높아진 거다. 포코폰을 만들게 된 이유는 (스마트폰) 추세를 바꾸고 싶기 때문이었다.” '포코폰'이 국내 상륙했다. 국내 총판 지모비코리아는 10월29일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샤오미 서브브랜드 '포코 글로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포코폰 F1(POCOPHONE F1)’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공개된 포코폰은 등장부터 관심을 모았다. 포코폰은 퀄컴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6GB 램, 저장공간 64GB UFS 2.1,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인공지능(AI) 듀얼 카메라와 전면 20MP 카메라 센서, 안면 및 지문 인식 시스템을 지원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코폰이 주목받은 이유는 독보적인 가격 경쟁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