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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아마존, 손바닥으로 신용카드 결제하는 장비 개발한다

아마존이 손을 사용해 신용카드를 결제할 수 있도록 전용 단말기를 개발하고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 이와 관련해 비자와 손잡고 초기 테스트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아마존은 소비자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을 살 때 손을 사용해 자신들의 신용카드 정보를 연결할 수 있는 결제 터미널(단말기)을 개발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내부 사정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1월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카드나 전화를 꺼낼 필요 없이 손바닥으로 결제를 할 수 있다. 아마존은 개발중인 터미너를 고객들을 상대로 많은 일들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는 커피숍,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기타 상점들에 투입할 예정이라고 <WSJ>은 전했다. 아마존을 포함해 거대 테크 기업들은 최근들어 디지털 금융으로의 영토 확장을 계속하고 있다. 애플은 지난해 신용카드를 내놨고 구글은 당좌 계좌 서비스를 곧...

비자

핀테크 업체 연달아 인수하는 비자의 노림수

비자가 핀테크 업체 인수를 통해 디지털 결제 시장 리더 위치 다지기에 나섰다. 지난 2019년 어스포트, 페이웍스, 베리파이, 램버스 등을 인수한 데 이어 2020년 새해 첫 달에는 핀테크 서비스 기업을 인수한다고 발표했다. 기업 인수로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흡수해 변화하는 디지털 결제 시장에 빠르게 대응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비자는 사용자의 금융 정보를 다양한 핀테크 앱과 연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네트워크 서비스 플레이드를 인수한다고 1월13일(현지기준) 밝혔다. 플레이드 인수 금액은 53억달러다. 플레이드는 에이콘스, 베터먼트, 차임, 트랜스퍼와이즈, 벤모 등 다양한 핀테크 앱 서비스와 금융 정보를 연동할 수 있게 도와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벤모 계좌를 설치할 때, 플레이드가 사용자 은행 계좌를 벤모 계좌에 연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ai

신한은행 장현기 본부장 "금융 혁신, AI와 블록체인 결합하면 파괴적일 것"

"은행도 핀테크가 아니라 테크핀으로 금융 혁신을 해야 한다. 디지털 금융 서비스는 아직까지 블록체인이나 인공지능(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사례가 많지는 않다. 기술적인 역량이 좀더 투입될 필요가 있다." 대형 시중은행인 신한은행에서 기술 기반 금융 혁신을 주도하는 장현기 디지털R&D센터 본부장이 AI와 블록체인의 결합을 은행 금융 혁신의 중요한 키워드로 제시해 눈길을 끈다. 은행도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기술 기업으로 바뀌는 것이 혁심 금융의 방향이라는 점도 강조했따. 그는 최근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시대 금융혁명의 시작’ 정책 심포지움에서 은행 혁신 금융 현황을 주제로한 발표를 통해 금융 서비스를 위한 기반 기술로서 AI의 전략적 가치와 블록체인과의 시너지 효과를 부각해 눈길을 끌었다.  블록체인과 AI는 따로 떨어져 있는 것보다는 합쳤을 때 보다 강력한 도구가...

데이터3법

은성수 금융위원장 "데이터3법으로 새 핀테크 유니콘 등장 기대"

데이터 3법(개인정보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가 보다 탄력을 받을 것이란 기대가 커진 가운데,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정부 차원에서 데이터 기반 금융 스타트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분명히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1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4차산업혁명시대 금융혁명의 시작' 정책심포지움에 참석해 데이터3법 국회 통과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데이터 기반 금융 혁신이 스마트시티와 지역 경제 발전을 이끌 것이다"라면서 "데이터 기반 신규 플레이어들이 핀테크 유니콘이 되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개인 사업자 신용조회회사(CB: Credit Bureau) 등 혁신적인 핀테크 스타트업이 나올 수 있도록 관련 법령도 정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은 위원장은 양질의 공공 데이터를 개방하고 데이터 활용 확산을 위해 데이터 거래소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개인정보보호에 대해서도 신경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P2P금융

'투자·개발' 금융위, 2020 핀테크 지원 전략

"투자 그리고 개방". 금융위원회(금융위)의 2020년 핀테크 지원 전략을 요약하는 키워드다. 그동안 금융위는 핀테크 등 금융혁신을 가속화 하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규제 샌드박스 운영,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P2P대출 법제화, 금융 데이터경제 관련 규제를 정비했다. 2019년이 규제를 개선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등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씨를 뿌리는 단계였다면, 올해는 적극적인 투자와 새로운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편의성에 좀 더 초점을 맞췄다. 핀테크 산업 지원 규모는 더 커졌고, 전통적인 금융과 핀테크 산업 간 장벽은 더 낮아질 예정이다. 지원 비용·디지털 금융 인력 ↑ 금융위의 올해 핀테크 지원 전략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테스트 비용 지원 확대다. 금융위는 금융 테스트베드 참여 기업에 대한 지원 예산을...

디지털금융

"디지털 금융 시대, 미래 은행은 거대 뱅킹 클라우드 플랫폼 될 것"

금융을 주특기로 하는 다양한 핀테크 스타트업들의 등장으로 사용자들은 굳이 은행을 이용하지 않고도 은행을 통해야 가능했던 많은 일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송금과 결제가 대표적이다. 은행밖에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쓰는 사용자층이 점점 확대되면서 '은행의 앞날'이 어떨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로 부상했다. 예전처럼 은행이 사용자들에게 필요한 금융 서비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제공하기는 앞으로는 쉽지 않아 보인다. 사용자가 마주하는 금융 인터페이스는 전통적인 은행이 제공하는 것이 아닐 것이라는 관측이 적지 않다. 미국 벤처캐피털인 제너럴 캐피털리스트 파트너스의 헤먼트 타네자 대표도 자신의 책 '언스케일'에서 미래 은행의 역할에 대해 기존 은행들은 백엔드를 담당하고, 소비자를 상대하는 것은 핀테크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저자는 특히 은행들이 디지털 금융을 위한 백엔드 역할에...

그랩

그랩, 대형 통신사 싱텔과 손잡고 디지털 은행 출사표

소프트뱅크의 투자를 받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이 싱가포르에서 디지털 은행 라이선스확보를 추진중인 가운데, 전략적 파트너로 현지 최대 통신사인 싱가포르 텔레커뮤니케이션스(싱텔)와 손을 잡아 눈길을 끈다. 양사는 12월30일 컨소시엄을 맺고, 디지털 은행 라이선스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 양사는 라이선스를 확보할 경우 조인트 벤처를 설립하고 디지털 은행 사업을 하게 된다. 조인트 벤처 지분은 그랩이 60%, 싱텔은 나머지 40%를 갖게 된다. 거물급 회사들간 동맹이라는 점에서 그랩-싱텔 컨소시엄은 라이선스를 받을 수 있는 강력한 후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사는 각사가 확보한 고객 기반을 일반 소비자와 기업들을 상대로 디지털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적극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싱텔은 도시국가인 싱가포르에서만 400만명이 넘는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싱가포르...

기업문화

민앤지, 애자일 경영 시동...사내에 공유 오피스 도입

IT서비스 기업 민앤지가 애자일 경영 전략을 도입하고 구성원 간의 소통과 협업 강화에 나섰다. 회사측에 따르면 애자일 경영은 부서 간 경계를 허물어 수평적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의사결정 권한을 구성원들과 공유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추진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민앤지는 급변하는 IT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긴밀한 의사소통을 통한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기존 사무공간 일부를 리모델링, 공유형 오피스로 조성하고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민앤지의 공유 오피스는 쾌적한 환경에서 집중과 휴식을 통해 자연스러운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간단한 업무와 미팅을 위한 워크 라운지 ▲팀 단위 회의와 협업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존 ▲집중 업무가 필요한 개인을 위한 포커스 존 ▲몰입과 휴식이 어우러진 힐링 존 등으로 구성됐다. 민앤지 측은...

디지털금융

"페이스북 리브라, 지금 방식으로는 실패했다"

페이스북이 주도하는 스테이블코인형 암호화폐인 리브라 프로젝트가 지금과 같은 통화 바스켓 모델로는 성공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윌리 마우러 스위스 대통령에 의해 제기됐다. 리브라가 승인을 얻으려면 재작업이 필요하다는 것의 그의 지적이다. 페이스북을 포함해 리브라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업체들간 협의체인 리브라 어소시에이션은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현지 규제 당국의 승인을 얻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리브라의 홈그라운드라고 할 수 있는 스위스 정부 대통령이 직접, 현재 리브라 운영 구조에 비해 부정적인 의견을 들고 나온 것이다. 마우러 대통령은 스위스 방송인 SRF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형태로는 리브라에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중앙은행들이 리브라의 통화 바스켓 모델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면서 "지금의 모델은 실패했다"라고 말했다.  퇴임을 앞둔 마우러 대통령은 ...

그랩

'동남아의 우버' 그랩, 디지털 은행까지 도전...왜?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 그랩이 싱가포르에서 디지털 은행 라이선스까지 확보하려는 움직임을 본격화했다. 금융 비즈니스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보는데 따른 행보다. 최근 닛케이 아시안 리뷰 보도에 따르면 그랩에서 금융 사업부를 총괄하는 레우벤 라이는 12월 31일 마감전에 디지털 은행 라이선스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다"면서 "은행 자격을 획득한다면 소비자들과 중소 기업들은 예금, 대출 외에 다양한 금융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은행 라이선스는 그랩이 동남아에서 선도적인 기술 회사로서 위치를 강화하는 데도 중요한 진전이 될 것이란게 그의 설명이다. 레우벤 라이는 "은행 라이선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면서 "금융이 성장의 중요한 영역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2012년 설립된 그랩은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