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테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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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윈

中 정부에 찍힌 알리바바의 앤트그룹, 지주사 전환 검토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핀테크 계열사인 앤트그룹이 온라인 금융사업을 현 은행 수준의 규제를 받는 금융 지주회사 체제로 만드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들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앤트그룹이 지주사 체제 편입에 검토하는 사업에는 자산관리, 소비자 대출, 보험, 결제, 앤트그룹이 최대 주주인 온라인 대출업체 '마이뱅크(MYbank)'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앤트그룹의 결제사업으로, 2004년 출시 후 소비자 대출 다음으로 큰 수익을 창출하는 알리페이(Alipay)가 지주사 구조에 포함될 지 여부는 명확하지 않다고 했다. 앞서 중국의 4대 금융감독 기관은 지난 26일 앤트그룹 경영진과 '예약 면담'에서 '5대 개선 요구' 사항을 전달한 바 있다. 요구 사항에는 ▲위법한 대출, 보험ㆍ투자상품 판매 등 금융 활동의 시정 ▲금융 지주사...

SEM

네이버파이낸셜, 온라인 사업자용 대출 개시...'대안신용평가' 적용

네이버파이낸셜이 ‘미래에셋캐피탈 스마트스토어 사업자 대출’을 시작한다. 은행이나 금융권에서 자격 요건을 갖추지 못해 대출이 어려웠던 금융 소외계층 대상의 온라인 중·소상공인(SME)을 위한 서비스로, 대안신용평가시스템(ACSS)를 활용한 첫 온라인 사업자 전용 대출 상품이다. 기존의 사업자 대출은 사업자에 대한 정보 부족과 높은 폐업률 등을 사유로 대부분 담보·보증, 혹은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야만 신청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대출 가능 한도와 승인율도 낮은 편이며,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온라인 중소상공인의 경우 연 15~24%에 이르는 고금리 대출 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었다는 게 네이버파이낸셜의 설명이다. 이에 네이버파이낸셜은 자체 대안신용평가시스템을 만들었다. 기반은 스마트스토어 사업자들의 매출 흐름, 단골 고객 비중, 고객 리뷰, 반품률 등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각종 데이터와 신용평가회사가 보유한 금융 데이터, 네이버의...

OK저축은행

OK저축은행, 450억원 규모 '차세대' 사업자 발표

OK저축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사업자가 발표됐다. 국내 최대 SI 기업 중 하나인 LG CNS와 코어뱅킹 전문 개발사 뱅크웨어글로벌 컨소시움이다. ‘차세대’는 은행이 약 10년을 주기로 IT 전산 등 기간업무시스템을 대폭 교체하는 프로젝트다. OK저축은행은 시스템 구축 전 진행한 컨설팅을 통해 △종합여신 시스템 운영 △디지털 상담 기능을 강화한 통합컨택센터 구축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 확대 △안정적인 제휴 서비스 지원 △채권관리 고도화 △영업채널 확대 △기업금융(PF, 자금)관리 강화 등을 차세대 목표 과제로 선정했다. 앞서 몇 차례 연기와 지연 끝에 최종 사업자로 선정된 LG CNS는 인프라 아키텍처 영역을, 뱅크웨어글로벌은 코어뱅킹 영역 개발을 담당하게 된다. 양사 모두 다양한 은행 시스템 구축 업무 경험을 보유한 회사다. LG CNS는 2013년...

간편송금

센트비, 은행·아마존 못한 해외송금·정산 서비스 공개

5년차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 ‘센트비(Sentbe)’가 새로운 송금·정산 서비스로 간편금융 사업을 확대한다. 금일 선보인 ‘센트비 글로벌’은 해외에서 해외, 해외에서 한국으로의 개인 간 송금을 지원하며 ‘센다(SENDA)’는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 사업자들이 해외 판매 건에 대해 자국 통화로 편리하게 정산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많은 사람이 은행을 통한 해외송금에 불편을 토로해왔다”고 말했다. 은행 간 해외송금은 ‘스위프트’라는 국제망을 통해 이뤄지는데, 내부 프로세스가 복잡해 보통 송금까지 빨라야 2~3일, 개발 도상국의 경우는 5일 이상이 걸리기도 한다. 또 송금액과 관계없이 발생하는 수만원대의 고정 수수료, 별도의 환전 비용은 해외송금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소액 송금자들에겐 적잖은 부담이었다. 센트비는 이 같은 개인·기업의 해외송금 문제 해결에 집중한 외환전문 네오뱅크(특정...

가상자산

리브라 떠난 페이팔, 비트코인 품은 까닭은?

지난 21일, 세계 최대 온라인 결제 기업인 페이팔(Paypal)이 가상자산(암호화폐) 결제 지원 방침을 밝혔다. 3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팔의 이번 발표는 추후 가상자산 대중화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배경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상자산은 일종의 화폐로도 쓰이는 만큼, 대중화를 위해선 충분한 사용처를 갖춰야 한다. 또 생태계를 조성할 조력자들과 접근성 높은 플랫폼도 필요하다. 비트코인 이후 등장한 수천 개의 코인이 대부분 실패한 이유도 이런 기초적인 인프라조차 마련하지 못한 탓이 크다. ‘리브라’ 시작은 창대했으나… 2019년 페이스북이 주도한 리브라(Libra) 프로젝트가 큰 반향을 일으킨 배경에는 ‘리브라라면 성공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와 두려움이 깔려 있었다. 리브라 프로젝트는 당초 25억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페이스북과...

디지털금융

10대여 카뱅으로 모여라…'카카오뱅크 미니' 출시

카카오뱅크가 고객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금일 출시된 ‘카카오뱅크 미니’는 체크카드와 유사한 선불전자지급수단으로, 청소년에게 신분증 없는 계좌 개설 및 편리한 입출금 경험을 제공한다. “10대는 모바일에 가장 익숙한 세대임에도 그들에겐 마땅한 비대면 거래 수단이 없었습니다. 또 성인에겐 당연한 신분증, 은행 계좌조차 없는 청소년들에게 카카오뱅크는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은행이었죠.”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카카오뱅크 미니 출시 간담회에서 송현근 카카오뱅크 수신 팀장은 이렇게 말했다. 송 팀장의 말처럼 신분증, 부모 동의, 시중은행 계좌 등이 요구되는 비대면 계좌 개설 과정은 그동안 10대 청소년들에게 높은 장벽이었다. 편리한 사용성을 앞세워 출범 2년 만에 약 1300만명의 고객을 모은 카카오뱅크지만 10대 고객의 비중은 9월 말 기준으로 고작 3.7%에 불과하다....

KB증권

줌인터넷·KB증권, '테크핀' 자회사 '프로젝트바닐라' 설립

이스트소프트의 검색 포털 자회사 줌인터넷이 KB증권과 테크핀 합작 회사를 설립한다. 줌인터넷은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프로젝트바닐라의 주식 51만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25억5000만원 규모다. 취득 후 줌인터넷은 프로젝트바닐라 지분 51%를 보유한다. 프로젝트바닐라는 KB증권과 테크핀 사업 진출을 위해 설립 예정인 합작 회사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프로젝트바닐라의 자본금은 50억원이다. 이스트소프트는 지난해 12월 KB증권과 혁신적 테크핀 플랫폼 구축 및 AI 기술의 자본시장 적용 등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줌인터넷을 ICT 기반 테크핀 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사는 공동 출자 조인트벤처를 설립해 테크핀 사업에 진출할 방침이다. 양사는 IT 기술을 금융 서비스에 활용하는 기존 '핀테크'와 달리 IT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테크핀'에 무게를 두고 있다. 양사...

KISA

KISA-신한카드, 신규 핀테크 서비스 발굴 위한 금융 데이터톤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신한카드와 함께 ‘KISA-신한카드 금융 데이터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KISA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금융 데이터톤은 신한카드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규 핀테크 서비스 ▲가구형태 추정 모델링을 개발하는 경진대회로,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통해 금융혁신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고자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결선으로 진행되며,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0개 팀은 오는 11월 12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결선에 진출하게 된다. 입상팀에게는 총 8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비롯해 한국인터넷진흥원장상, 신한카드사장상 등 상장 6점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특전으로 KISA 핀테크 기술지원센터 입주 시 우대, 신한카드 신입직원 공채 시 서류전형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핀테크 관련 스타트업뿐 아니라 핀테크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면...

개발자

토스, 코어뱅킹 경력 개발자 채용...'연봉 1.5배'

내년 하반기 제3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두고 있는 토스혁신준비법인이 핵심 금융IT시스템(코어뱅킹) 경력 개발자 공개 채용에 나선다. 토스혁신준비법인은 7일 관련 채용 공고를 발표했다. 모집 직무는 △아키텍트 △대외연계 △고객 시스템 △리스크/컴플라이언스 △여신/수신 △내부신용조회(CSS) △전자금융 △카드 △회계관리 등 코어뱅킹을 이루는 10개 분야 개발자다. 기존 금융사 및 인터넷은행 등에서 개발과 운영 업무 경험이 있는 개발자를 우대한다. 코어뱅킹은 여·수신, 외환, 신용조회 등 모든 고객 거래를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금융사의 모든 정보 흐름을 주관하는 핵심 IT 시스템이다. 토스혁신법인의 코어뱅킹은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고 신속한 상품 추천이 가능하도록 하는 안정성과 유연성을 갖추는 것이 목표다. 채용 과정은 신속하게 진행된다. 접수부터 합격자 발표까지 3주 내에 완료될 예정이다. 토스혁신법인은 오는 16일까지 서류를 받고, 1~2차 면접을 거쳐 29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각 전형에...

선불충전

"영수증 버려주세요"...각인! 카카오페이카드2 출시

민감한 카드 정보는 지우고, 대신 재미있는 글귀를 넣을 수 있는 선·직불 혼합형 결제 카드 ‘카카오페이카드2’가 26일 출시됐다.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카드2가 “카드번호·유효기간 같은 정보 대신, 사용자가 원하는 메시지(최대18)를 직접 지정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커스텀형 카드”라고 소개했다. 카드번호는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앱 ‘페이카드’ 메뉴에서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기본형을 선택하면 기존처럼 카드번호와 유효기간을 겉면에 그대로 노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 하단이 둥근 형태의 새로운 카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라이언, 어피치, 실루엣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카드 뒷면에 해피포인트, CJONE, 신세계포인트, 이디야 등 38개 주요 멤버십을 적립·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멤버십’ 바코드가 새겨져 있다. 이는 카카오페이와 제휴된 100여개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