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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구글, 21억달러에 웨어러블 '핏빗' 인수...“데이터 남용 없다”

구글이 21억달러(약 2조3000억원)에 웨어러블 업체 '핏빗'을 인수했다. 핏빗은 2900만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피트니스 스마트워치 업체로 2019년 11월 구글의 인수 소식이 나오면서 사용자 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분야 독점 우려가 쏟아져나왔다. 구글은 이번 인수 소식을 전하며 데이터가 남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글은 14일(현지시간) 핏빗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릭 오스터로 구글 하드웨어 총괄은 "이번 거래는 기기에 관한 것이지 데이터에 대한 건 아니다"라며 "구글은 인수 절차를 시작하면서 핏빗 이용자들의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것을 분명히 했다"라고 밝혔다. 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와 약속한 합병 승인 조건을 언급하며 데이터 남용은 없을 거라고 못 박았다. 이에 따르면 구글은 광고 추적에 핏빗 사용자의 건강 데이터를 이용할 수 없다. 사용자 데이터는...

버사3

내 스트레스 점수, 스마트워치로 측정 가능해진다

핏빗이 새로운 스마트 워치 2종 '센스'와 '버사3'를 공개했다. 두 제품은 9월 하순 미국에서 출시되며 25일(미 동부기준)부터 핏빗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주문 할 수 있다. 이날 현지 매체 '더 버지' 등은 플래그쉽 옵션이 적용된 센스(329달러/한화 약 40만원)가 핏빗 제품 중 가장 '유능한' 스마트워치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버사3(229달러/한화 약 28만원)은 버사2의 후속 제품이다. 센스는 시계에 내장된 심전도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심방세동을 검출한 심박수 스캔 등 고도의 헬스트래킹 기능이 내장됐다. 현재 美 식품의약국의 공식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센스의 주목할만한 특징은 '스트레스 체크' 성능이다. 손바닥에 스크린을 대면 호흡수 및 심박수, 피부 온도 등을 피부 전기 활동(EDA-Exploratory data analysis) 감지 기능을 통해 수집한다. 또 피부의...

구글

구글-핏비트 인수작업, '헬스케어 데이터 독점' 우려 속 올해 안 마무리 목표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제조사 핏비트(fitbit) 인수작업의 법적 단계가 마무리로 접어든다. 7월 3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최근 유럽연합(EU) 공정경쟁 감시당국이 질문지를 전달하고 이에 대해 구글의 답변서를 요청했으며, 이를 검토해 이달 20일까지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EU 당국의 질문지에는 이번 인수 합병(M&A)에 따라 구글이 헬스케어 분야에서 경쟁자의 자유롭고 공정한 환경이 지속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구글이 이번 인수로 독점적인 지위를 남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을 요구하는 셈이다. 앞서 호주 정부 공정경쟁 감시당국을 비롯해 미국, 멕시코, 캐나다, 브라질 역시 비슷한 우려를 제기하는 상황이다. 구글은 이에 대한 우려에 대해 일축하며 '우려하는 일은 없도록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나아가 구글은 올해...

비상용 인공호흡기

핏빗, 저가형 비상 인공호흡기 '핏빗 플로우' 美 FDA 긴급사용 승인

웨어러블 기기 제조업체 핏빗은 비상용 인공호흡기 '핏빗 플로우(Fitbit Flow)'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핏빗 플로우는 미국 식품의약처(FDA)로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공중 보건 비상 상황 기간 중 적용되는 긴급사용승인(EUA)도 획득했다. 핏빗 플로우는 자동심폐소생기로, MIT 비상 인공호흡기 설계 툴박스를 바탕으로 고속 생산 인공호흡 시스템(Rapidly Manufactured Ventilation Systems) 사양에 맞춰 제작됐다. 핏빗에 따르면 핏빗 플로우는 응급구조사가 사용하는 표준 소생 주머니(resuscitator bag)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센서, 경보기가 장착돼 있어 자동압박과 환자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핏빗 측은 "시판 중인 일반 인공호흡기 운용에 주로 투입되는 전문인력의 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비상 인공호흡기들에 장착된 기능이 각양각색이지만, 가격대가 비슷한 저가 인공호흡기 중 핏빗 플로우만큼 기능이 다양한...

AT&T

2014년 IT기업 로비왕, 구글

소비자 감시단체 컨슈머와치독이  미국 IT기업의 정부 로비 금액을 조사해 발표했다. 주로 인터넷기업들이 로비 활동에 열심히 참여했고, 통신사나 대형 제조업체들은 로비 비용을 전년도보다 조금 줄였다. 구글이 2014년 로비 활동에 쏟은 돈은 1680만달러. 우리돈 약 182억원으로, IT기업 중 가장 많은 돈을 로비에 쏟았다. 2013년도에 비해 로비금액도 20% 늘어난 100만달러를 더 지출했다. 로비 자금은 주로 IT 정책을 구글에 유리한 쪽으로 이끄는 데 쓰였다. <PC월드>는 1월21일 컨슈머와치독 분석을 인용해 “구글은 온라인 광고, 데이터 프라이버시, 특허, 노동법, 드론, 의료 데이터, 이민법, 국제 세금개혁 등에 관련한 정책 관련자에게 로비금액을 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930만달러(약 100억원)를 로비했다. 2013년도에 비해 45% 늘었으며, 로비 금액 상승폭이 가장 크다. 아마존은 470만달러(약 50억원)를...

웨어러블

“스마트밴드 어때요?” 물으시길래…

지난 1월, 나이키 ‘퓨얼밴드SE’를 구입했습니다. 두 번째 구입한 피트니스 밴드입니다. 그 전에는 '조본업'을 썼는데 디스플레이가 없다는 점이 걸렸고 고장이 난 탓에 결국 쓸 수 없게 됐습니다. 결국 동기화하지 않아도 바로바로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나이키로 갈아탔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국내 시장에 진출한 핏빗의 도움으로 두 가지 '핏빗' 제품들을 시험삼아 더 써보고 있습니다. 핏빗은 손에 감는 밴드 형태의 ‘플렉스’와 클립처럼 꽂아 쓰는 ‘원’으로 나뉩니다. 여러 기기를 쓰다보니 주변에서 어떻냐고 물어오는 분들도 많고 나름 할 이야기도 많습니다. 웨어러블=피트니스? 요즘 IT 업계에 계신 분들을 만나면 인사하고 난 다음에 손목을 한번 흘끗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나도 하나 사야겠네”라는 이야기를 일주일에 서너번씩은 꼭 듣는 것 같습니다....

M7 칩

"iOS8엔 건강관리 앱 기본 탑재"

애플이 'iOS8'에 건강관리 응용프로그램(앱)을 기본 탑재할 것이란 예측이 나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1월31일(현지시간) 애플이 차세대 iOS에 '헬스북'이란 건강관리 앱을 추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나인투파이브맥 보도에 따르면, ‘헬스북'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운동량이나 소모한 열량 등을 추적해 기록해주는 앱이다. 심장박동이나 혈압과 같은 생체정보도 측정할 수 있고, 약을 제때 복용하도록 일정을 짜 주는 역할도 포함할 것으로 보인다. 모바일기기의 건강관리 기능은 이미 나이키나 핏빗 같은 업체가 주도하고 있다. 나이키 ‘퓨얼밴드’, 핏빗의 ‘핏빗 플렉스’가 대표적이다. 애플의 ‘헬스북’도 소문 속 애플의 스마트시계와 연동될 가능성이 높다. 바꿔 생각하면, ‘헬스북’은 애플이 스마트시계를 내놓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는 소식이기도 하다.  Δ 나이키 '퓨얼밴드' 나인투파이브맥은 ‘헬스북'의 겉모습과 사용자조작환경(UI)을 ‘패스북’에 빗대 설명했다. ‘패스북’은 애플이 iOS6에서...

갤럭시기어

웨어러블 기기, 걸음마 뗐니?

올해 가장 뜰 기술로 ‘웨어러블 기기’를 꼽는 사람들이 많다. 올해 CES 2014에서도 많은 웨어러블 기기가 선보였다. 비슷비슷한 컴퓨터, TV, 스마트폰만 보이던 전시장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연결해서 쓰는 온갖 기기들이 선보이면서 이전과 다른 활기가 돌았다. CES가 개막하자 LG전자는 라이프 밴드를 내놓았고 소니도 스마트밴드를, 게이밍용 PC 액세서리를 만들던 레이저도 ‘나부’라는 이름의 피트니스 밴드를 내놨다. 인텔은 더 나아가 스마트폰에 연결하지 않아도 그 자체로 여러 기능을 쓸 수 있는 스마트워치, 그리고 이어폰과 아기용 옷까지 발표했다. 이 제품들은 전 세계 IT 미디어를 통해 뉴스로 쏟아졌고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CES의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 대체 웨어러블 기기가 뭐길래 이런 관심을 얻고 올해를 이끌 트렌드로까지 꼽힐까. 웨어러블 기기들을 뜯어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