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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한국어 공부, 방탄소년단이 함께 한다…'Learn! KOREAN with BTS' 패키지 출시

전 세계 한국어 학습자를 위한 교재 ‘Learn! KOREAN with BTS’ 패키지가 출시된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교육 독립 법인인 빅히트 에듀는 전 세계 팬들이 쉽고 재미있게 한국어를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한 교재 ‘Learn! KOREAN with BTS’ 패키지를 24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빅히트 에듀는 동명의 영상 콘텐츠를 지난 3월부터 매주 한 편씩 위버스를 통해 무료로 공개해 왔으며, 이번 교재 패키지를 통해 교육과 학습의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켰다. ‘Learn! KOREAN with BTS’ 교재는 주인공 ‘보라’가 한국을 여행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방탄소년단의 음악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개된 한국의 지역과 문화를 소재로 한글 자음과 모음, 기본 표현 등을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패키지는 4권의 교재 세트와 글씨에...

ai

카카오, AI 한국어 독해 능력 평가 1위...인간보다 높은 점수

카카오가 자사 인공지능(AI) 모델이 한국어 독해 능력 평가에서 인간보다 높은 점수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해당 평가에서 AI가 인간보다 독해 능력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카카오는 자체 개발한 AI 언어모델이 LG CNS가 주최한 한국어 학습 데이터 'KorQuAD(The Korean Question Answering Dataset)'를 바탕으로 한 기계 독해 능력 평가에서 91.85점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고 1월31일 밝혔다. LG CNS는 인간의 문장 판별 및 독해 능력 수준이 91.20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미 스탠포드 대학에서 시작된 AI 언어지능 연구용 질의응답 학습 데이터셋인 'SQuAD(The Stanford Question Answering Dataset)'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뤄졌다. LG CNS는 지난해 12월 한국어 학습 데이터 KorQuAD를 구축해 오픈소스로 공개했으며, 누구나 이를 바탕으로 학습한...

IBM

IBM 왓슨, "한글 공부 다 했어요"

지난 4월24일 한국IBM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당시 IBM에 많이 던져진 질문 중 하나는 ‘언제 왓슨 한국어 서비스가 시작되느냐?’였다. ‘올해 후반으로 생각하고 있다’라는 대답이 돌아왔지만, 그 외에 더 명확한 답은 없었다. 그리고 오늘, 드디어 왓슨이 한국어 공부를 마치고 한국 시장에 등장했다. 한국IBM은 IBM 왓슨 한국어 서비스 8개를 제공한다고 9월6일 발표했다. IBM 클라우드를 통해 제공되는 왓슨의 한국어 서비스는 자연어 이해, 대화, 언어 관련 서비스, 이미지 및 감정 분석이 가능한 8개의 를 포함한다. 한국어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과 개발자들은 이제 IBM 왓슨을 하나의 도구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왓슨의 자연어 학습 지원 도구인 ‘IBM 왓슨 날리지 스튜디오’도...

구글

네이버, 중국어 번역도 '인공신경망' 적용

네이버랩스에서 개발한 모바일 통역앱 파파고가 중국어 번역에도 인공신경망 번역(NMT) 방식을 적용했다고 12월15일 밝혔다. 업계 최초다. 인공신경망 번역은 인공지능이 스스로 데이터에 기반해 학습하고 번역하는 최신 기술이다. 과거 통계기반 번역이 단어와 몇 개의 단어가 모인 구 단위로 쪼개 번역했다면, 인공신경망 번역은 문장을 통째로 번역한다. 인공지능이 전체 문맥을 파악한 뒤 문장 안에서 단어와 순서, 의미, 문맥에서의 의미 차이 등을 반영해, 스스로 인간이 구사하는 언어와 유사하게 번역해준다. 파파고 인공신경망 번역 '한국어·중국어' 예문 예를 들어 '나는 밤마다 밤을 먹는다’라는 문장을 번역할 때 통계기반 번역에서는 ‘밤’이라는 단어를 시간이 지나 어두워진 상황을 의미하는 ‘夜’로 번역할지 밤나무의 나무 열매를 뜻하는 ‘栗子’으로 번역할지 구분이 쉽지 않다. 하지만 인공신경망 번역에서는 문장 전체의 맥락을 이해해 ‘夜’와 ‘栗子’을 상황에 맞게...

www.shoujihanyu.com

"중국 친구들, 폰으로 한국어 배우세요"

한국에 있는 교육(에듀테크) 스타트업을 둘러보면 자녀를 둔 부모나 학교·학원 교사 출신 설립자가 꽤 많다. 학생과 가장 가까이 있다보니 더 좋은 교육 환경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쉽게 찾아내 사업화하는 것이다. 쇼한은 조금 다르다.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팀원으로 구성된 쇼한은 주변 친구들을 돕기 위해 교육 스타트업을 세웠다. 바로 한국어 공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국인 친구들이다. "중국 친구들의 학교 적응, 한국어 교육으로 돕고파" 쇼한은 중국어 ‘手机韩语’의 줄임말이다. 이 단어는 휴대폰(手机)과 한국어(韩语)를 합쳐서 나왔다. 풀이하자면 휴대폰으로 배우는 한국어라는 뜻이다. 쇼한의 서비스 모델은 간단하다. 한국어 과외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제공하는 것이다. 중국의 카카오톡이라고 불리는 SNS ‘위챗’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은 텍스트보다 음성 파일을 더 많이 주고받으면서 진행하고...

국어

[블로터포럼] IT 용어, 쉬운 우리말로 못 바꾸나요

"이번 스프링 시즌의 릴랙스한 위크앤드, 블루톤이 가미된 쉬크하고 큐트한 원피스는 로맨스를 꿈꾸는 당신의 머스트 해브." 한때 온라인에서 '보그병신체'라는 단어가 유행한 적 있다. 김홍기 패션 큐레이터의 '보그 병신체에 대한 단상-우리시대의 패션언어를 찾아서'란 글이 계기였다. 김홍기 큐레이터는 이 글을 통해 조사를 제외하곤 외래어 발음을 한국어로 그대로 옮긴 국내 패션 잡지 글을 지적했다. 한국어로 쓸 수 있는 대목도 무리하게 외래어를 남발해 늘어놓았다는 게 비판의 요지였다. 문득 정보기술(IT) 관련 용어도 무분별하게 외래어를 쓰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최근 받은 한 보도자료엔 "사용자의 비즈니스 요구 사항에 맞게 IT 인프라 자원을 할당하고 배치하는 서비스 프로비저닝을 네트워크 엣지 상에서만 요구함으로써…"라는 문장이 들어 있었다. 이 정도면 보그체까지는...

IBM

구글 한영번역, 일본어 거치면 더 정확한 까닭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는 ‘구글 번역기 활용 방법’이라는 이미지가 인기다. 구글 번역기 사용이 뭐 어려운 게 있나 싶지만 문장을 더 정확하고 깔끔하게 번역하는 ‘비법’이 소개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내용인 즉슨 한국어를 영어로 번역할 때 직접 한국어에서 영어로 바꾸는 대신 한국어를 일본어로, 다시 이 일본어를 영어로 번역하라는 얘기다. 중간에 일본어를 거치는 방법인데, 그 정확도는 놀랍다. 이미 구글 번역기를 즐겨 쓰는 이들 사이에서는 알만한 사람들은 아는 ‘비법’이기도 하다. 예시된 문장은 ‘여러분들이 몰랐던 구글 번역기’인데 이를 곧바로 영어로 번역하면 ‘you did not know google translator’다. ‘당신은 구글 번역기를 몰랐다’는 엉뚱한 의미가 전달된다. 하지만 일본어를 한번 거쳐 다시 번역하면 ‘google translation that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