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CES'로 불리는 '한국 전자IT산업 융합 전시회'가 1월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렸다. 31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 참여한 국내 기업의 핵심 제품과 혁신 기술이 전시됐다. 삼성전자, LG전자, SK텔레콤, 네이버랩스를 비롯해 중견·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등 총 35개사가 참가했다. CES에서 큰 환호를 받은 LG 롤러블 TV와 네이버랩스 5G 로봇 팔 앰비덱스 등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