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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LGU+, 중고 단말기 가격 보장 보험 출시

LG유플러스가 색다른 단말기 구매 상품을 내놨습니다. 이름은 ‘폰케어플러스 옵션’입니다.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이라고 보면 됩니다. 이름을 좀 쉽게 지으면 안 될까요? 폰케어플러스는 스마트폰 단말기를 자주 바꾸는 이들을 노린 상품입니다. 새 단말기 구입을 돕는다기보다는 스마트폰을 바꾸기에 유리한 상품에 가깝습니다. ‘폰케어플러스 옵션’은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모든 스마트폰에 적용되며 신규 가입한 고객이 18개월 시점에 기기변경을 하면 기존 스마트폰 할부원금의 40%를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 LG유플러스의 설명입니다. 좀 복잡한데 쉽게 끊어서 보면 스마트폰 중고 가격을 보장하는 보험 상품에 가깝습니다. 잘 활용하면 단말기를 마음 편하게 바꿀 수 있는 옵션입니다. 보통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 값을 24개월, 혹은 30개월동안 할부로 나누어 내지요. 그런데 스마트폰 마니아들은 한 제품을...

단말기

[기사AS] “한국만 아이폰이 비싼 건 아닙니다”

이전 '아이폰6, 정말 한국이 가장 비쌀까' 기사에서 미국이 한국보다 아이폰 가격이 싸지 않다는 이야기를 드렸습니다. 물론 소득 수준에 비하면 국내 통신요금이나 스마트폰 가격은 비싼 편이지만, 애초 이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비싸냐의 영역이 아니라 절대적인 가격의 차이를 보자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미국 방식의 요금제에 익숙해 있지 않아서 볼 때마다 낯설긴 한데, 몇번 보니 미국식의 단말기 가격 표기가 계산이 훨씬 수월합니다. 미국은 계산이 아주 간단합니다. 약정 기간에 따라 단말기 가격을 청구하는 방식이 완전히 다릅니다. 우리가 흔히 ‘아이폰 가격’으로 알고 있는 199달러, 299달러 등은 2년 동안 통신사를 떠나지 않는 것을 약속하는 약정 기준입니다. '아이폰6' 16GB를 구입하면 단말기 값을 199달러만 냅니다. 대신 다른 할인은 전혀 없습니다....

거성모바일

거성모바일 대표 구속, '보조금 꼼수' 결과는

거성모바일 사건이 본격 조사에 들어가 대표가 구속 수사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디넷코리아는 ‘25일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이 거성모바일 대표 안 모씨를 구속하고 수사하는 중’이라고 보도했다. 거성모바일은 커뮤니티 사이트 '뽐뿌'에서 오랫동안 왕성하게 활동하던 스마트폰 판매업체였다. 하지만 지난해 9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가 약속을 지키지 않은 채 문을 닫고 홀연히 사라져 물의를 일으킨 바 있다. 몇 달이 지나도 주기로 한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자 구매자들은 즉각 반발했고 올해 초 거성모바일의 대표를 사기혐의로 고소했다. 이 논란은 정부의 보조금을 껄끄럽게 보는 시선과 함께 맞물려 보조금의 대표적인 부정적 효과로 꼽히기도 했다. 하지만 거성모바일을 고소한다거나 처벌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거성모바일은 커뮤니티 게시판에서 ‘구매자들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보조금이나 추가 사은품 등을 절대...

LTE

출고가와 보조금 사이, 휴대폰 경제학

통신사들의 3분기 실적이 신통치 않다. 수익이 좋을 때도 나쁠 때도 비난받는 게 통신사지만, 실적이 신통찮을 땐 유독 이유를 따지는 목소리가 높아지게 마련이다. KT 이석채 회장은 “스마트폰 출고가가 지나치게 높아 보조금을 많이 지급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역시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 중 절반 가량이 단말기 보조금 명목으로 나가는 돈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분명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을 쓰면서 통신비으로 더 많은 돈을 지출하는 중이다. 통신사들도 사상 최대의 매출을 올리고 있지만 수익은 줄었다. 요금을 내렸으면 좋겠지만 통신사들은 여력이 없다고 말한다. 통신 요금이 비싼 이유에 단말기 가격이 영향을 끼치는 것도 사실이다. 통신사들은 연일 광고와 마케팅 비용에 엄청난 비용을 들이고 있다. 어딘가 어색한 것이 지금의...

skt

삼성-SKT·LG U+, 옴니아 보상안 발표... 지원금 최대 1천억원 추산

그 동안 많은 논란을 만들어냈던 옴니아 고객에 대한 보상안이 확정됐다. SK텔레콤(이하 SKT)과 삼성전자는 27일 옴니아 고객이 신형 단말기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지원하는 '옴니아 고객 Care 프로모션' 행사를 5월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뒤이어 LG유플러스도 동일한 내용의 보상안을 발표했으며, KT는 "내부 검토가 진행되는 단계"라고 밝혔다. 삼성전자 T옴니아2 SKT의 '옴니아 고객 Care 프로모션' 지원 대상에는 SKT를 통해 삼성전자의 T옴니아, T옴니아2, 옴니아팝을 사용 중인 모든 고객이 포함됐다. 다만,기존에 옴니아 제품을 사용하다가 다른 단말기로 교체한 경우에는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프로모션 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는 5월 4일부터 SK텔레콤 지점과 대리점,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프로모션 적용 대상인 것이 확인되면, 옴니아 기기의 잔여 할부금과 위약금은 물론, 기기 변경하는 신규...

2G

KT, 6월 말 2G 서비스 종료..."010으로 바꾸면 위약금·할부금 면제"

KT가 2G(PCS)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KT는 2G 주파수 사용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30일 2G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KT는 기존 2G 고객이 불편 없이 통신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환지원 프로그램과 이용자 보호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와 합의를 거쳐 시행할 계획입니다. KT 2G 서비스 가입자가 KT를 그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종료 이전에 3G 단말기로 전환해야 합니다. 기존 휴대폰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01X 번호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직 2G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는 SK텔레콤이나 LG유플러스로 통신사를 바꿔야 합니다. KT가 가입자 이탈의 부담을 안고도 2G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것은 연간 수 백억에 달하는 2G 망 운용 비용이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KT...

3GS

'새 것보다 비싼 중고?'...아이폰 3GS 약정 승계 누가하나

아이폰4의 국내 출시가 확정되자, 많은 아이폰3GS 사용자들이 KT에게 아이폰 4로 기기변경을 할 수 있도록 약정 승계나 보상판매를 실시해 달라고 요구해왔다. 그런데 웬일일까? KT가 약정 승계 프로그램을 발표하자 오히려 볼멘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약정을 승계받는 사람이 감당해야 할 부담이, 최근 할인 판매에 들어간 아이폰 3GS 새 제품을 구매하는 비용보다 비싸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자세한 내막을 살펴보기 위해, 먼저 이번에 KT가 발표한 약정 승계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자. 기존 아이폰 3GS 고객 가운데 아이폰4를 새로 구입하려는 고객은 아이폰3GS의 잔여 할부금과 위약금을 물고 신규로 가입해야 했다. 그런데 KT가 약정 승계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사용하던 아이폰3GS의 할부금과 요금할인을 제 3자에게 승계하고, 쓰던 번호 그대로 아이폰4를 구입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