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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M

우버, 플라잉택시 사업 매각 추진...현대차·한화시스템 영향은?

미국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우버(Uber)가 플라잉 택시의 사업에 철수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부를 매각하기 위해 원매자들과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엔가젯과 악시오스(Axios) 등에 따르면 우버는 플라잉 택시 사업부의 매각을 추진 중이다. 플라잉 택시는 항공 택시로 미래형 대중 교통 수단으로 예상된다. 지상에서 수직으로 이착륙하고, 상공을 빠른 속도로 비행한다. 2시간 이상이 걸리는 곳도 플라잉 택시를 이용하면 15분 만에 갈 수 있어 '모빌리티' 분야의 일대 혁명으로 예상됐다. 우버는 올해 시범 프로그램을 가동해 2028년까지 상용화할 계획이었다. 우버는 플라잉 택시 사업을 현실화하기 위해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미 육군 등과 협력을 강화했다. 플라잉 택시 사업을 하려면 기술적인 문제 외에도 안보와 안전 문제를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CV

'500km 이상 주행'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를 공개했다. 수소전기차에 이어 순수 전기차 분야에서도 선도 업체로서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2일 ‘E-GMP 디지털 디스커버리’ 행사를 열고 차세대 전기차 전용 플랫폼의 기술적인 특장점과 새로운 고속화 모터 및 배터리 시스템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설명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대차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을 비롯해 스마트 TV 기반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인 ‘채널 현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 E-GMP는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도약의 원년으로 삼은 2021년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현대차 ‘아이오닉5’와 기아차 ‘CV’(프로젝트명) 등 차세대 전기차 라인업의 뼈대가 되는 기술집약적 신규 플랫폼이다.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연구개발본부장은 “현대차그룹이 앞서 선보였던 전기차들은 뛰어난 효율로 고객들의 많은 주목을 받아왔다” 며...

LG화학

[흥신소]현대차 '전기차 화재'...안심하고 사도 괜찮을까요?

흥신소’는 돈을 받고 남의 뒤를 밟는 일을 주로 한다고 합니다. ‘블로터 흥신소’는 독자 여러분의 질문을 받고, 궁금한 점을 대신 알아봐 드리겠습니다. IT에 관한 질문, 아낌없이 던져주세요. 블로터 흥신소는 공짜입니다. 이메일(bloter@bloter.net),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bloter.net) 모두 열려 있습니다. "전기차 화재 계속 되는데 안심하고 사도 될까요?" 현대자동차의 주력 전기차 모델인 코나(EV)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최근까지 총 14건의 화재 사고가 보고됐습니다. 현대차는 지난달 2만5564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죠. 2017년 9월부터 지난 3월까지 생산된 차종이 리콜 대상입니다. 현대차는 배터리관리시스템(BMS)을 업데이트한 후 배터리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경우 배터리를 즉시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배터리 이상 징후에 해당하는 사례는 배터리 셀(배터리 팩 내 소형배터리) 간 과도한 전압 편차와 급격한 온도 변화입니다....

안동일

[넘버스]'혹한기' 현대제철의 두가지 고민...현대차와 이자비용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철은 일상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소재입니다. 이동수단인 자동차와 버스도 철로 만듭니다. 건물과 다리도, 가전제품도 철로 만들어집니다. 스마트폰으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고, 전기로 자동차를 움직이는 시대지만 철이 없으면 일상 생활을 할 수 없죠. 그런 점에서 여전히 '철기시대'에 산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비대면 및 비접촉)' 산업이 각광받고 있죠. 택배 산업과 배달 산업은 언택트 수요에 힘입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반면...

GM

[넘버스]'핫 뜨거' LG화학 배터리…’충당금은 싫어요’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LG화학이 주식시장에서 얼마전  '뜨거운 감자'였습니다. 배터리 사업을 물적분할 방식으로 분사하겠다고 발표하자 주가가 요동쳤죠. 소액주주들이 거세게 반발하며 뜨거운 이슈가 됐었는데, 이번엔 다른 뜨거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배터리 문제인데요. LG화학 배터리를 사용하는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의 전기차에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며 책임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구체적으로 미국 자동차업체 GM은 2017∼2019년 사이 생산된 쉐보레 볼트 전기차 6만8000여대를 리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여기에는 LG화학이 오창공장에서 생산한 배터리가 탑재돼 있습니다. 또...

구글

현대차그룹 일원 될까…'보스턴 다이내믹스'에 쏠린 시선

10일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을 통해 소프트뱅크가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 BD)를 현대자동차에 매각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거래 성사 가능성 및 BD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D는 로봇 보행 기술 분야의 오랜 선두 기업이자 만약 거래가 성사된다면 구글, 소프트뱅크에 이어 현대차라는 또 하나의 글로벌 기업을 새 주인으로 맞이하게 된다.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놀라운 보행 로봇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2년 미국 매사추세츠 공대(MIT)의 레그랩(Leg Lab, 다리연구소)에서 독립한 회사다. 보행 로봇의 권위자인 마크 레이버트(Marc Raibert) 박사가 창업했다. 그는 과거 한 인터뷰에서 “사람과 동물은 다리를 통해 어디든 갈 수 있지만 바퀴 달린 로봇은 한계가 명확하다”고 말하며 보행 로봇이 지닌 이점과 미래 가치에 대해 강한...

4족보행

로봇개 유망주 '보스턴 다이내믹스' 현대차 품에?

소프트뱅크 그룹이 보스턴 다이내믹스를 현대차에 매각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블룸버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사는 매각이 약 10억달러(한화 약 1조1150억원) 수준에서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라고 전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보행 로봇 개발 부문에서 오래전부터 널리 알려진 기업이다. 특히 이곳의 4족보행 로봇들은 특유의 균형 잡기 및 험지에서의 강력한 활동성 등을 보여주며 인터넷상에서도 여러 차례 이름이 알려지기도 했다.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1990년대 초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에서 분리해 독립적으로 운영되다가 2013년 구글이 인수했으며, 2016년 3월 다시 소프트뱅크로 인수됐다. 유망 기업으로 분류되지만 아직까지 수익성은 적은 편이다. 한편, 소프트뱅크와 현대차에서는 이번 거래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쌍용차

올 뉴 렉스턴, 팰리세이드의 벽을 넘어라

현대자동차의 팰리세이드가 1년 넘게 독주하는 국내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 시장에 쌍용자동차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야심작 '올 뉴 렉스턴'으로 SUV 명가의 자존심을 되찾겠다고 나선 것. 초기 반응은 긍정적이다. 사전계약에서만 3800대 팔렸고, 지난 4일 출시 이래 전날까지 약 5000대 이상을 가볍게 넘겼다. 이전 모델인 'G4렉스턴'만 해도 올해 판매량이 월 평균 800여대 수준이니 쌍용차 입장에선 모처럼 '대박'을 맞은 셈이다. 부분변경모델(페이스리프트)지만, 완전변경급(풀체인지)에 가까운 디자인 변화를 이끌어 냈고, G4렉스턴에서 잠시 잃은 듯 보였던 쌍용차만의 강인한 이미지를 되찾았다는 점에서 시장의 호평이 자자하다. 가격 산정도 탁월하단 평가다.'가성비 끝판왕' 이라 불리는 팰리세이드와 동일한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도 가격을 크게는 600만원까지 내려 잡아 구매 매력도를 한층 더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다만 팰리세이드보다...

노사관계

19년만의 일...정의선 현대차 회장, 노조와 첫 만남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취임 17일 만에 노조 집행부를 찾아 간담회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대차그룹 회장이 노조 집행부를 만난 건 19년 만의 일이다. 정몽구 명예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오너십이 이양되면서 신임 회장의 새로운 노사관계 발판 쌓기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몽구 명예회장 체제에서 노사관계를 지휘했던 윤여철 부회장은 참석하지 않았다. 3일 현대차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지난달 30일 오전 울산공장 영빈관에서 노조 집행부와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언태 사장(생산총괄)과 이원희 사장(전략 및 재경), 장재훈 경영지원본부장(부사장)이 사측을 대표해 참석했고, 이상수 민주노총 현대차지부장이 참석했다. 노사 간 간담회는 같은날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해 미래차와 관련한 오찬을 갖은 직후 이뤄졌다. 노사는 친환경 자동차 전환에 따른 고용안정과...

기아차

기아차, 세타2엔진 결함에도 흑자...형보다 나았다

기아자동차가 세타2엔진 결함 등으로 1조원에 이르는 충당금을 쌓았음에도 영업 흑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판매 믹스를 개선하고, 비용절감 노력 등으로 수익성 하락을 적극 반영한 결과다. 기아차는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20년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6조 3218억원, 영업이익 1953억원, 순이익 1337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견줘 매출액은 8.2% 오른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3%, 59%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1.1%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 대비 0.8% 포인트 하락했다. 전반적인 수익성 지표는 감소했지만, 세타2엔진 결함으로 1조원의 충당금이 반영된 점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했다는 평가다. 기아차 관계자는 “주요 국가들의 봉쇄 조치 완화에도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져 전체 판매는 감소했으나, 선진 시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