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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휴대폰 가격 표시, 알기 쉽게

5월부터 통신사 가입 신청서에 휴대폰 가격 정보가 표준화된 방식으로 명시된다. 6월부터는 이동전화 요금 고지서에 사업자마다 다르게 표기되는 휴대폰 할부금 기재 방식도 통일된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와 협의를 거쳐 5월부터 가입 신청서에 휴대폰 구입 가격과 통신 서비스 이용 요금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4월3일 밝혔다. 휴대폰을 새로 구입하는 고객에게 휴대폰 구입 가격과 이용 요금을 손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안내해, '공짜폰'인 줄 알고 샀는데 고지서에 할부금이 청구되는 사례를 방지하겠다는 것이다. △새 가입신청서에는 휴대폰 구입 비용과 요금이 표준화된 방식으로 상단에 명시된다. 지금까지는 통신 3사의 가입 신청서에 가격 정보 제공 방식과 용어가 달라 이용자가 휴대폰 구입 비용과 통신 요금을 혼돈할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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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KT 회장 "비싼 통신요금, 제조사 때문"

"통신 요금에는 단말기 할부 원금이 포함돼 있습니다. 통신비가 비싼 것은 최신 스마트폰 가격이 비싸졌기 때문입니다." 이석채 KT 회장은 3월19일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KT 올레 경영 2기 가자간담회에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휴대폰 가격 부풀리기 조사 발표와 정치권의 통신 요금 인하 공약 등 통신 요금 인하 압박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이와 같이 대답했다. 그는 "외국 시장보다 우리나라에서 단말기 가격이 비싸다"라며 "단말기 가격이 내려가야 유통 구조도 투명해질 것"이라고 제조사에 책임을 돌렸다. 또한 "(소비자들이) 3년 전에 지금과 같은 통신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지금보다 100배 이상 요금을 내야 했을 것"이라며 "통신 요금이 100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해진 셈"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고가의 스마트폰을 구입한 소비자들이 한 달에 수천원에서 많게는 수만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