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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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온실가스로 일산화탄소 ‘콕 집어’ 만드는 저렴한 촉매 개발...UNIST·KAIST 연구진 공동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이산화탄소(CO2)를 일산화탄소(CO)로 바꾸는 주석(Sn) 촉매가 개발됐다. 이는 주석 촉매가 일산화탄소 생산에 불리하다는 50년 넘는 중론을 뒤집은 것이다. 이번 연구는 연료, 플라스틱, 세제 및 접착제 제조 등에 폭넓게 쓰이는 일산화탄소를 값싸고 효율적으로 생산할 방법으로 기대된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의 권영국 교수팀은 KAIST 강석태·김형준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저렴한 주석과 탄소 지지체 기반의 ‘일체형’ 촉매(전극)를 개발했다. 이 촉매는 일산화탄소만 골라서 만들 수 있는 반응선택성이 매우 높아 일산화탄소 생산 효율이 기존 주석 촉매의 100배 이상이다. 또 전기장을 활용해 반응 선택성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밝혀 학술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주석(Sn)은 일산화탄소를 생산하는 금, 은 기반 촉매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주석을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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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에티오피아 현직 장관, KAIST서 박사학위 취득한 사연

"최빈국에서 강대국으로 성장한 한국의 성공사례를 연구하기 위해 한국행을 선택했습니다." 메쿠리아 에티오피아 국무총리 자문장관이 KAIST 글로벌IT기술대학원에서 한국행 4년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무선 초고속인터넷 확산 수준과 속도에 따른 맞춤형 확산정책 연구로 최우수 졸업생의 영예까지 안아 화제다. 지난 8월 KAIST 기술경영학부 글로벌IT기술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메쿠리아 테클레마리암(Mekuria Teklemariam) 에티오피아 국무총리자문 장관은 올해 50세다. 메쿠리아 장관은 2016년 9월 KAIST에서 박사과정 첫 학기를 시작한 지 4년만인 지난 8월 경영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메쿠리아 장관은 "한국은 지난 수십 년간 정치·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눈부신 발전을 이뤄낸 나라ˮ라면서 "에티오피아의 발전을 위해 성공사례를 보유한 국가의 성장 원동력을 학문적으로 연구해보고 싶었다ˮ라고 유학 배경을 밝혔다. 40세에 도시개발주택부 장관으로 취임해 에티오피아 역사상 최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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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차 대유행 조짐...KAIST-KT, 빅데이터·AI로 해외유입 확진자수 예측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2차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세계적으로도 확진자 수가 2000만명을 넘어섰다. 19일부터 하루 300명 이상의 확진자가 예상되는 등 정부는 16~17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과 부산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해 시행 중이다. 만약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상향시 서울이나 경기도에서 타 지역으로 이동이 제한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 누적 확진자 수는 1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총 1만5761명이다. 해외유입 감염자 수는 2662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6.9%를 차지한다. 대륙별로 보면 아시아(중국 외), 미주, 유럽, 아프리카 순이다. 지난 14일 이후 국내 지역 발생 신규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향후 해외유입 확진자 수의 확산추세 또한 결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IoT

전원 없이도 통신....초저전력 사물인터넷(IoT) 기술 개발

기기의 무선 신호를 직접 만들어 내지 않고, 공중에 존재하는 방사된 신호를 반사해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의 통신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사물인터넷(IoT)을 위한 무전원 인터넷 연결 기술로 효율적인 활용이 기대된다. KAIST는 전기및전자공학부 김성민, 이융 교수와 정진환 박사과정, 한국뉴욕주립대 류지훈 교수(컴퓨터과학과)가 참여한 공동 연구팀이 후방산란(Backscattering) 기술을 이용한 무전원 사물인터넷 게이트웨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후방산란 기술이 핵심...초저전력으로 통신 가능케 해 후방산란 기술이란 기기의 무선 신호를 직접 만들어내지 않고, 공중에 존재하는 방사된 신호를 반사해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의 기술이다. 무선 신호를 생성하는데 전력을 소모하지 않아 초저전력으로 통신을 가능케 하는 기술이다. 김성민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초저전력 후방산란 기술을 이용해 사물인터넷 기기들이 방사하는 무선 사물인터넷...

KAIST

코로나19 해결 실마리...국내 연구진 전자현미경으로 살아 있는 세포 관찰

국내 연구진이 살아 있는 세포를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바이러스의 전이와 감염과정을 분석하기 위한 관찰에 활용될 수 있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육종민 교수 연구팀이 경북대학교 ITA 융합대학원 한영기 교수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살아 있는 세포를 실시간 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데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연구를 통해 살아 있는 다양한 세포의 실시간 분자 단위 관찰이 가능해져, 그동안 관찰하지 못했던 살아 있는 세포의 전이, 감염 과정들을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소재공학과 구건모 박사과정이 제1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나노 레터스' 5월 5일 자 온라인판에 게재됐으며 6월 호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논문명: Live-Cell Electron Microscopy Using Graphene Veils) 전...

DBMS

글로벌 상용 DBMS 보다 5배 빠른 토종 DBMS 기술 개발

국내 연구진이 세계 최고 수준의 상용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보다 5~20배 빠른 DBMS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KAIST는 전산학부 김민수 교수 연구팀이 데이터베이스 질의 언어 SQL(Structured Query Language, 구조화 질의어) 처리 성능을 대폭 높인 세계 최고 수준의 DBMS 기술을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 KAIST 관계자에 따르면 김 교수 연구팀은 데이터 처리를 위해 산업 표준으로 사용되는 SQL 질의를 기존 DBMS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처리함으로써 성능을 기존 옴니사이(OmniSci) DBMS 대비 최대 88배나 높인 신기술을 개발했다. 김 교수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 SQL서버·IBM DB2 등 타 DBMS에도 적용할 수 있어 고성능 SQL 질의 처리가 필요한 다양한 곳에 폭넓게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어떻게 개발했나? 대부분의 DBMS는...

KAIST

프라이버시 침해 막는 코로나19 추적 앱 나온다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추적 과정에서 프라이버시 침해 문제를 해소한 앱이 국내 연구진을 통해 나온다. 스마트폰에만 확진자의 동선을 알 수 있는 각종 신호 정보를 저장하고, 동선 공개 과정에서 장소 정보가 아닌 신호 정보를 공개해 확진자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방식이다. 한동수 카이스트 전산학부 교수 연구팀은 스마트폰에만 동선을 기록하는 블랙박스 방식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의 GPS, 와이파이, 블루투스, 관성 센서 신호를 1~5분 단위로 주기적으로 수집해 기록한다. 해당 신호 정보는 외부 서버 전송 없이 스마트폰에만 저장되며, 2주 뒤 자동 폐기된다. 이를 기반으로 확진자의 동선과 내 동선이 겹치는지 앱이나 웹으로 쉽게 비교할 수 있다. 또 확진자 동선을 공개할 경우 가게명 등...

ai

"AI가 경기부터 해설, 취재까지"...카이스트, '국제 AI 월드컵' 개최

카이스트가 '국제 AI 월드컵 2019'를 연다. 각국의 인공지능(AI) 팀이 참가해 축구 경기부터 해설 그리고 취재까지 진행하게 된다. 대회 전 과정에 AI가 관여하게 되는 셈이다. 카이스트는 11월1일부터 3일까지 대전 카이스트 학술문화관 5층에서 국제 AI 월드컵 2019를 개최한다고 10월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프랑스, 캐나다, 이란 등 12개국에서 총 30개 팀이 참여한다. 대회 종목은 AI 축구 경기, AI 경기 해설자, AI 저널리스트 총 세 가지로 구성됐다. AI 축구 경기는 온라인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축구 경기 규칙과 승부 전략을 자가 학습한 다섯 AI 에이전트가 한 팀을 이뤄 상대 팀 골대에 골을 넣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카이스트는 AI 인재 양성과 AI 기술의 대중화 보급을 목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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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두드리니 생수병 알아맞혀"

스마트폰으로 두드려 사물을 인식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카이스트 전산학과 이성주 교수 연구팀이 스마트폰 접촉만으로도 높은 정확도로 사물을 인식하는 '노커' 기술을 개발했다고 10월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노커 기술은 카메라, RFID 등 전자 태그를 활용하는 기존 사물 인식 기법과 달리 별도 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사물에 접촉하는 것만으로 사물을 인식한다. 더욱 편리하게 사물 인식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맞닿았을 때 발생되는 소리, 진동으로 인식 노커 기술의 원리는 스마트폰을 사물에 부딪혔을 때 발생하는 소리와 진동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물을 인식하는 식이다. '노크'를 통해 생긴 반응 중 소리를 스마트폰 마이크로, 진동을 가속도계와 자이로스코프로 감지하고, 이 데이터를 머신러닝의 한 종류인 서포트 벡터 머신(Support...

ai

구글, 서울대·카이스트와 AI 연구 및 인재 양성 맞손

구글이 지난 7월18일, 19일 각각 서울대학교, 카이스트와 인공지능(AI) 연구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연구·교육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구글은 이번 협약을 통해 ▲AI 연구를 위한 교수진 지원 ▲교육 지원 ▲학생 지원 등 서울대와 카이스트의 AI 연구 및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탠다. 구글은 서울대 및 카이스트 교수진이 딥러닝, 클라우드 머신러닝, 음성 인식 등 AI 분야에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 제안서 검토 후 각 대학기관별 두 명의 교수에게 1인당 최대 5만달러(약 5888만원)를 지원한다. 또 구글 엔지니어 및 연구진과 협력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지원은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한 강의 콘텐츠 개발 및 업데이트 후원이 주된 내용이다. 커리큘럼 개발 및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