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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장인’

12월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주관(미래창조과학부 후원)으로 ‘2015 ICT 인문사회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원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디지털 기술 매체환경에서 창작의 변화’를 주제로 디지털 기술과 결합한 창작 사례를 소개했다. 이 연구위원은 “최근 디지털 기술이나 매체를 활용한 창작제품들이 시제품 형태로 등장하고 있다”라며 “지능 정보사회로의 진전을 위해 정책적으로 주목하는 사항”이라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종이모형이라는 취미 분야가 있다. '페이퍼 크래프트'라고도 불린다. 이전까지 프라모델은 이미 전문가에 의해 설계된 모형을 플라스틱으로 사출해 판매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메타세쿼이아 등 3D 모델링 프로그램, 다면체를 평면에 전개해주는 페파쿠라 프로그램 등의 도입으로 사람들은 원하는 모형을 직접 컴퓨터로 설계하고 제작할 수 있게 됐다. 자르고 접어 붙이는 종이의 한계를 넘는 가동, 변형을 구현하기도 하며, 기존 프라모델보다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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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요금 인가제냐 신고제냐, 그것이 문제로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6월12일 ‘통신요금규제 개선 로드맵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이야기한 통신요금 규제는 통신요금 인가제를 가리킨다. 토론회는 통신요금 인가제를 신고제로 바꿀 것이냐를 논의한 자리였다. 그 동안 1위 통신 사업자들은 요금제를 변경하거나 새로운 요금제를 내놓으려면 정부에 인가를 받아야 했다. 대상은 무선 부문의 SK텔레콤, 유선 부문의 KT다. 지난 1996년부터 두 회사는 계속해서 새 요금제에 대해 인가를 받았다. 다른 사업자들은 신고만 하면 됐다. 이 제도는 그 동안 조금씩 개선돼 왔다. 최근의 큰 변화는 2010년 시장 지배 사업자도 요금을 내릴 때는 인가 대상에서 제외된 것 정도다. 정부는 이 요금인가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2013년 국정감사에서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인가제를 폐지해 통신사간 요금 경쟁을 유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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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동영상 시청 시간, 2년 새 2배 ↑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는 시간이 2년 사이에 1.8배 늘었다. 정보통신정책원구원이 11월27일 공개한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이용 현황' 보고서를 보자. TV프로그램과 영화, UCC 등을 인터넷에 접속해 본 시간이 2011년 하루 평균 21분31초였는데 2012년 37분48초, 39분51초로 늘었다. 인터넷으로 동영상을 보는 사람은 100명 중 7명이다. 평균 시청 시간이 늘었지만, 상위 10% 이용자가 시청하는 시간은 줄었다. 상위 10% 이용자의 하루 평균 시청 시간은 2년 동안 0.3배 줄었다. 2011년 4시간2분에서 2012년 3시간8분, 2013년 3시간 1분으로 나타났다. 헤비 시청자와 평균 시청자의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모습이다. 신지형 KISDI 부연구위원은 "인터넷 연결을 통한 방송 및 동영상 서비스의 사용은 보편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헤비 시청자 중에서는 20세 미만과 50대 이상, 여성이...

KISDI

독서 시간, 전자책 독자>종이책 독자

전자책을 읽는 사람이 종이책만 읽는 사람보다 책 읽는 데 시간을 더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10월28일 공개한 종이책과 전자책의 독서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위와 같은 현상을 볼 수 있다. KISDI는 조사 대상자에게 3일 동안 책을 얼마나 오래 읽었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전자책을 읽는 사람은 1명당 119분을 읽었다고 대답했다. 종이책만 읽는 사람은 102.4분이라고 대답했다. 전자책을 읽는 사람이 종이책을 읽는 사람의 10분의 1도 안 됐지만, 전자책 읽는 사람의 독서 시간이 더 길었다. 전자책을 읽는 사람이 책 읽는 시간대는 종이책만 읽는 사람과 달랐다. 독서 시간을 시간대별로 살펴보면 종이책의 독서 시간은 주로 오전 11시부터 12시 사이, 오후 9시부터 10시 사이에 몰렸다. 반면 전자책의...

BB

[BB-0730] '오픈소스 비행기' 나오나

'오픈소스 비행기' 나오나 오픈소스로 비행기를 만드는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메이커플레인은 3D 프린터로 비행기를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서비스인 인디고고에서 7만5천달러를 모으고 있습니다. 단번에 큰 돈을 모으는 건 쉽지 않아 보이는데 이들이 만든 비행기에 원하는 광고 로고를 붙이는 것도 고려중이라고 합니다. 실제 하늘을 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비행기의 일부는 실제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관련기사 : Engadget] [youtube id="rgVw3W3toZI" mode="normal" align="center"] ☞메이커플레인 인디고고 캠페인 동영상 보기 '잊혀질 권리' 법제화 시동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사망 후 인터넷 게시물 처리하는 방법을 마련하는 법안을 7월10일 발의했습니다. 이 법안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을 일부 개정해 마련됐는데요. '개인정보의 사후처리'라는 조항을 신설해, 인터넷 이용자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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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 새 주파수 할당 '동상이몽'

새 주파수 할당 논란이 점입가경이다. 정부는 더 빠른 속도를 내자고 새 주파수를 발굴했는데 정작 그 주파수를 쓸 통신사들은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확실하게 주파수를 정한 쪽은 KT 뿐이다. KT대 타 통신사의 대결 구도다. 이유는 새로 나온 4개 주파수 영역 중에서 KT만 기존에 쓰던 1.8GHz 주파수에 덧붙여 쓸 수 있는 이른바 '광대역'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는 3가지 주파수 할당안을 공개하고 경매를 시작하려 했지만 워낙 통신사들의 반발이 심하다 보니 20일 새로 2개의 안을 더 내놓았다. 하지만 이를 두고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더 크게 반발하고 있다. "KT에 1.8GHz 주파수를 주기 위해 작정하고 만든 안"이라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월21일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대강당에서 '주파수 할당방안...

27만원

약이 되고 독이 되는 휴대폰 보조금

#장면1. 2012년 9월, 누구랄 것도 없이 시작한 보조금 지급 경쟁은 순식간에 복마전으로 확산됐다. 기기를 미리 구입한 사람들은 땅을 쳤고, 못 산 사람들은 울상이었다. 번호이동은 폭발적으로 늘었고, 방송통신위원회는 권고 조치를 내렸다. #장면2. 2012년 12월, 방송통신위원회는 통신 3사에 보조금 전쟁의 책임을 물어 순차적으로 90여일간의 영업정지를 결정한다. #장면3. 2013년 1월, 순차적 영업정지가 시작되자 경쟁은 더 치열해졌다. 공짜폰과 통신사, 방통위의 숨바꼭질이 이어졌다. 보조금을 막으려던 시도는 결국 더 큰 보조금으로 돌아왔다. 휴대폰 보조금이 결국 심판대에 올랐다. 새 정부와 통신사, 시민단체 모두가 팔을 걷어붙이고 무분별한 보조금 경쟁에 제동을 걸겠다고 나섰다. 보조금에서 무엇이 문제길래 이렇게 난리일까. ■ 보조금은 불법인가 보조금은 불법일까? 불법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다. 현재로서는 불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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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보조금, 약인가 독인가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은 5월8일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정책 토론회’라는 이름으로 공청회를 열었다. 사실상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고 있는 ‘단말기 보조금’에 대한 규제를 논하는 자리다. KISDI 정진한 박사는 주제 발표를 통해 “가계 통신비가 지난해만 해도 6.6% 정도가 상승했다”라며 “통신비가 늘어나고 있는 직접적인 원인이 단말기의 출고가격과 복잡한 단말기 유통 구조 때문”이라고 짚었다. 또한 과다한 경쟁을 통해 혁신이나 부가가치 창출이 일어나지 않고 자원 배분의 불균형이 초래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도한 보조금으로 누구는 싸게 사고, 누구는 비싸게 사면서 결국 누군가의 휴대폰 가격이 다른 사람에게 떠넘겨지고 있다고 정진한 박사는 지적했다. 단말기를 싸게 공급하면서 고가의 요금제를 강요하는 구조도 그는 문제로 꼽았다. KISDI가 꺼내놓은 기본 정책은 일곱가지다. 즉 ▲신규, 번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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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기 SNS 1위는 카카오스토리"

국내 SNS 이용자 사이에 가장 널리 쓰이는 것은 카카오스토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카카오스토리와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4개 사회관계망 서비스(SNS)가 전체 SNS 이용률의 90%를 점유한다며, 그중 카카오스토리 이용률이 가장 높다고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이용현황'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설문 응답자에게 1순위 SNS를 물어본 결과 카카오스토리는 31.5%로 가장 많이 꼽혔다. 그 뒤로 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미니홈피가 꼽혔다. 설문 응답자가 1순위 SNS로 꼽았으나 4%에 머문 서비스로는 미투데이, 다음 요즘, 싸이월드 C로그 등이 있다. 설문 응답자가 1위부터 3위까지 중복하여 SNS를 꼽았을 때는 페이스북 이용률이 26.4%로 가장 높았다. 카카오스토리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과 연동한 사진 공유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이다. 2013년 4월28일 기준 4천만명으로 대다수는 국내 이용자다. 페이스북은 국내 월 활성 이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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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DVD 표준 누가 잡을까?

최근 차세대 DVD 표준 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현준 정보통신산업연구실 연구원이 관련 동향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정 연구원은 '동향 : 차세대 DVD 표준 경쟁: Blu-ray vs HD-DVD'을 통해 차세대 DVD 표준 경쟁 현황과 관련한 차세대 DVD 표준의 기술 사양, 플레이어 출시현황, 차세대 DVD 타이틀 출시현황을 종합하여 및 표준 경쟁의 결정요인을 분석했다. 차세대 DVD 표준은 저장 용량이 30~50GB(dual layer 기준)에 달하는 HD급 컨텐츠를 저장할 수 있는 대용량 저장장치로 HD급 영상을 8~9시간 저장할 수 있다. 차세대 DVD는 HD급 영상 컨텐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컨텐츠 제공자, 기기 제조사 등에게 이를 수용할 수 있는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양 진영이 차세대 DVD 플레이어를 출시하면서 표준경쟁이 가속화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