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4대 주요 기술주 MAGA(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가 일제히 반등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최근 하락세를 보였던 뉴욕 증시가 기술주의 반등으로 상승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아마존, 애플 등 대형 기술주 반등으로 나스닥이 전장 보다 184.84포인트(1.71%) 올라 1만963.64에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도 140.48포인트(0.52%) 올라 2만7,288.18에 마감했다. S&P 500 지수 또한 34.51포인트(1.05%) 상승해 3,315.57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의 상승을 이끈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알파벳, 아마존 등 미국을 대표하는 기술주다. 특히 아마존은 5.7% 상승했고, 페이스북 또한 2.7% 상승했다. 최근 사기 논란에 폭락했던 수소트럭 업체인 니콜라 또한 3%대 반등해 기술주 강세를 이끌었다. 대형 기술주 주도로 나스닥은 4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하는 등 3대지수가 모두 반등했다. 제룸 파웰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