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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프로그램 들려주겠다” 13개 방송사가 팟캐스트하겠다는 이유

“혁신적인 건 아닙니다. 혁신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디어 업계에서 일하다 보니 (이런 서비스에) 도달한 겁니다. 운영비용은 올라가고 오디오 광고에서 새로운 형태를 만들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을 거 같았습니다. 고민의 결과가 '티팟'입니다.” 박종진 SBS I&M 플랫폼서비스 실장이 9월25일 상암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티팟(Tpod)’ 출시 간담회에서 한 말이다. 티팟은 국내 13개 방송사가 내놓는 연합 오디오 플랫폼으로 뉴스, 교양, 스포츠, 드라마, 예능, 종교 콘텐츠 등 방송사 TV프로그램을 라이브와 팟캐스트로 다시 들을 수 있다. 일종의 ‘듣는 TV’다. 방송사는 SBS와 SBS미디어넷(CNBC/스포츠/골프), YTN, 연합뉴스TV, JTBC, 채널A, TV조선, MBN, 아리랑국제방송(아리랑TV/아리랑라디오), KNN(부산경남방송), BTN(불교TV), CTS(기독교TV), 음악전문방송사인 라디오 키스(Radio Kiss)와 쎄티오(Satio) 등이 참여한다. SK텔레콤의 누구(NUGU), 삼성전자 빅스비, 네이버의 오디오클립과 클로바와도 제휴를...

SBS

아프리카TV ‘프리콩’, SBS모비딕과 숏드라마 공동 제작

아프리카TV의 오리지널 콘텐츠가 공중파TV에서 방송된다.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은 3월29일 SBS 모비딕과 공동 제작한 숏드라마 ‘농부사관학교’를 오는 30일 첫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리콩은 웹 기반 영화·드라마·예능 및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하는 디지털 콘텐츠 제작사로, 아프리카TV는 프리콩을 통해 지속적으로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프리카TV는 최근 라이브-VOD-OTT 플랫폼 간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2018년 1월 프리콩을 자회사로 인수했다. 콘텐츠 리더십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었다. 아프리카TV에 인수된 이후 프리콩은 JTBC2 ‘하와유.MOV’, 엠넷 ‘얼마까지 보고오셨어요?’ OCN ‘패러디의 제왕’ 등 다양한 채널과 협업하며 디지털 콘텐츠를 선보였다. 2019년에는 SBS ‘농부사관학교’를 통해 공중파TV로 진출하며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프리콩 박현우 대표는 “프리콩의 콘텐츠 기획력과 제작 역량이 결집된 이번 작품에 많은 관심과 시청을...

pooq

푹, SBS '맨발의 디바' VOD 독점 선공개

동영상 VOD 서비스 푹(POOQ)이 오리지널 콘텐츠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푹은 2018년 하반기에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를 단독으로 선공개하는 등 본격적인 오리지널 콘텐츠를 위한 방송사 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푹은 오는 8월11일과 12일 SBS에서 방영 예정인 판타지 뮤직 로맨스 드라마 '맨발의 디바'를 본방송보다 앞선 8월10일부터 한 달 간 단독 선공개 한다고 밝혔다. 푹 측은 "TV방영 내용과 다른 결말의 ‘감독판 엔딩’도 POOQ 오리지널로 독점 공개한다"고 밝혔다. '맨발의 디바'는 싱어송라이터를 꿈꾸는 대학생이 녹음실을 맴도는 귀신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룬 미니시리즈로 JBJ 김상균, 타카다 켄타, 배우 한지선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한, 푹은 하반기 중 소개될 소지섭·정인선 주연의 MBC 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 미방송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출연진 인터뷰나...

SBS

북미정상회담, 트위터에서 3개국어로 생중계한다

트위터가 오는 6월12일 한국 시간으로 오전 10시(현지 시간 오전 9시)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북미정상회담을 누구나 트위터에서 생중계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트위터는 한국의 SBS, 아리랑국제방송을 비롯, 블룸버그, NBC뉴스, 폭스뉴스, 후지TV, TBS 등 다양한 뉴스 파트너와 공동으로 영어, 한국어, 일본어 3개 국어로 생중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트위터의 생중계 페이지에 접속하면 방송 품질의 라이브 영상을 시청하고 회담에 대한 실시간 트위터 대화를 볼 수 있다. SBS가 싱가포르 현지에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인 NBC,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인 NTV와 함께 한미일 공동방송센터를 구축해 새벽 6시부터 20시간 연속으로 방송하는 북미정상회담 특별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시청 가능하다. 트위터 이용자들은 생중계 페이지를 통해 북미회담 관련 SBS 뉴스 특보를 시청할 수...

kbs

한국의 데이터 저널리즘, 어디까지 왔나?

데이터 저널리즘 유행은 한풀 꺾였다. 유행처럼 반짝 주목을 받았고, 제대로 된 준비 없이 따라하는 형식으로 '몇 건' 만드는 언론사들이 있었다가 사라졌다. 지금은 대폭 줄었다. 꾸준한 언론사에서만 운영하고 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다. 특성상 소셜과 포털을 통한 유통이 어려워서 일수도 있고, 많은 인력이 들어가다 보니 소위 말하는 'ROI(투자대비효율)'가 안 나와서 일수도 있다. 물론 더 근본적인 구조와 운영의 문제일 수도 있다. 유행이 꺾인 지금의 모습을 보는 게 중요하다. 지난 시간에서 얻은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앞으로 한국의 데이터 저널리즘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엿볼 수 있어서다. 지난 11월16일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와 구글코리아, 미디어오늘 주관으로 열린 '2017 데이터저널리즘 컨퍼런스' 에서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어떤 데이터 저널리즘 보도물이 있었고,...

DMC미디어

SBS, 디지털 광고 전문 기업 DMC미디어 인수

SBS가 디지털 광고 시장 선점을 위한 도약에 나선다. SBS는 9월1일 종합 디지털 광고 전문기업 DMC미디어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미래 미디어 광고 산업의 핵심으로 예견되는 디지털 마케팅 기업을 SBS가 인수함으로써 디지털 광고 시장 직접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DMC미디어는 미국 페이스북 본사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사로 선정된 바 있으며, 연평균 3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디지털 미디어렙 경쟁력을 확보한 기업이다. 미디어 광고 솔루션, 플랫폼, 빅데이터 사업 등 연구개발을 통한 빅데이터 및 디지털 콘텐츠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전문성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SBS는 DMC미디어의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광고시장 선점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DMC미디어 관계자는 이번 인수에 대해 "미디어의 확장과 통합은 현재 광고시장의 중요한...

72초TV

"손바닥 영상, 밀레니얼 세대와 공감해야"

콘텐츠 플랫폼의 가장 중요한 책무는 생태계 조성이다. 단순히 예쁜 판을 하나 펼쳐 놓는다고 해서 끝날 문제는 아니다. 결국 그 판을 채우는 것은 플레이어들이기 때문이다. 역할 무게의 우열을 가릴 수는 없지만, 확실히 건강한 플랫폼이 유지되기 위해서는 플레이어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필요하다. 전 세계 최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는 이 부분을 정확히 알고 있다. 플랫폼 서비스의 기술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에 그치지 않고 동영상 제작자들이 좋은 콘텐츠로 플랫폼을 채워 넣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 유튜브 코리아가 콘텐츠 플레이어 중 방송국에 버금갈 만큼 영향력을 내고있는 프로덕션들을 한곳에 모은 자리를 마련했다. 유튜브 코리아는 7월3일 구글 캠퍼스 서울에서 '모바일 방송국의 일상 공감...

JTBC

카카오, 인공지능 '루빅스' 적용한 대선 특집 페이지 공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28일 앞으로 다가왔다. 포털들도 본격적인 대통령 선거 준비모드에 들어간다. 카카오가 다음에 제 19대 대통령 선거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4월11일 밝혔다. 네이버도 지난 3월22일 대통령 선거 특집 페이지를 오픈했다. 다음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방송사 등과 다양한 협업을 통해 대선 특집 페이지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정확한 선거 관련 정보와 뉴스, 여론조사 뿐만 아니라 팩트 체크와 가짜뉴스 관련 코너도 마련했다. 카카오는 대선 특집 페이지를 뉴스, 후보자, 여론조사, 3개 방송사 별 섹션으로 구성했다. 대선 특집 페이지 메인 화면과 뉴스 섹션에는 카카오의 개인 맞춤형 콘텐츠 추천 인공지능 '루빅스'를 활용한다. 카카오는 지난 4월6일 다음 PC 서비스 개편 당시 첫화면 뉴스 섹션에 '루빅스'를 확대...

JTBC

구글 뉴스, 국내 기사에 '팩트 체크' 표시 도입

구글이 한국 기사에도 팩트 체크(사실 확인) 라벨을 적용한다고 4월7일 밝혔다. 미국 대선을 거치면서 ‘가짜 뉴스(Fake news)’가 논란이 되면서 뉴스 유통을 담당하는 구글과 페이스북 등 플랫폼 업체에 대한 책임 요구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사회적 압력에 따라 플랫폼 업체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조치를 취하고 있다. 페이스북 저널리즘 프로젝트도 이러한 맥락에서 나왔다. 구글은 “약 5만건의 새로운 기사가 매일, 매분 온라인에 게시됨에 따라, 유저가 보는 콘텐츠의 양이 압도적으로 많아질 수 있다”라며 “불행히도 이 모든 기사가 사실이거나 또는 정확한 건 아니기 때문에 유저들이 사실과 허구를 구별하기 어렵다”라고 팩트 체크 라벨 적용의 배경을 밝혔다. 팩트 체크 라벨은 지난해 말께부터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적용됐다. 올해 초에 프랑스, 독일, 브라질,...

N스크린

SBS, 개방형 영상 아카이브 '오아시스' 2월 오픈

SBS가 26년간 쌓아왔던 영상 창고에 ‘오아시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2월 1일에 오픈베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월17일 SBS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SBS 개방형 아카이브 시스템 'OASYS.tv' 설명회’를 열고, SBS가 오아시스를 만든 배경을 소개했다. 참가자가 많이 몰려 1회로 예정된 행사가 2회로 나뉘어 열릴 정도로 오아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오아시스는 '오픈 아카이브 시스템(Open Archive SYStem)'의 줄임말이다. SBS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콘텐츠를 자료화해 일반에 공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시도다. SBS는 2016년 10월에 열렸던 ‘SDF 넥스트 미디어 챌린지 2016’을 맞아 참가 팀에게 제한적으로 오아시스를 공개한 바 있다. 우승현 SBS 동영상포털 담당은 “지상파가 쉽지 않다”라며 “TV에서 보던 콘텐츠를 모바일 등 세컨드-서드 스크린으로 보는 행태가 많아지면서 방송국 매출에 변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