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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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X

[DT 성공전략] 꾸미는 것을 멈추고, 쇄신이 필요한 'CX' 개선

어도비(Adobe)가 발표한 ‘2020년 디지털 트렌드(Digital Trends 2020)’에 의하면 지난해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 이하 ‘CX’)을 주도한 기업 5곳 중 2곳(40%)이 목표치를 초과하는 성과를 보였다. 반면에 CX에 투자하지 않았던 기업 중 사업 목표를 달성한 곳은 13%에 그쳤다. 또한, 아태 지역 기업 5곳 중 1곳(19%)은 올해 가장 주목하는 사업으로 CX 향상을 선택했고, 절반 이상(57%)은 CX 지원에 대한 기술 투자를 높이겠다고 답변했다. 굳이 이런 수치적인 내용을 소개하지 않더라도 "고객 경험이 중요하고 투자가 필요하다”는 주장에 이의를 달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사용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경험하는 인지 반응을 통칭하는 '사용자 경험(User eXperience, 이하 ‘UX’)'에 비해서 CX가 회자되기 시작한 것은 최근이다. CX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인지하는 순간부터...

UX

UX 디자인 협업 플랫폼 어도비XD 업데이트, 3가지 주요 기능 추가

어도비가 UX/UI 디자인을 위한 협업플랫폼인 어도비 XD를 업데이트했다고 3월19일 밝혔다. 프로토타입에서 오디오를 추가할 수 있는 오디오 재생(Audio Playback) 기능과 앵커 링크(Anchor Links), 어도비 XD용 제로하이트 플러그인을 통한 디자인 시스템의 문서화 기능 등이 이번 업데이트에 추가됐다. 어도비에 따르면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는 프로토타입에 오디오를 추가하고 디자인 작업 중 오디오를 통합할 수 있다. 오디오 재생 기능은 사운드 효과나 이어콘(음성 신호, earcon)을 통해 안내 및 이벤트 상태 전달, 완료 또는 취소 상태 표시, 브랜디드 사운드(예; 넷플릭스 로고 애니메이션) 등에 적용할 수 있다. 프로토타입 모드에서는 오디오 재생을 액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앵커 링크는 사용자가 버튼이나 링크를 클릭하면 웹 페이지 특정 위치로 자동 스크롤되는 링크 유형이다....

ai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 열려...AI·IoT·UX 미래 비전 제시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자·파트너들과의 협력이 없었다면 삼성전자는 현재와 같은 광범위하고 안전한 에코시스템을 구축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끊김 없이 자연스럽게 연속되는 새로운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하겠습니다.”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19)'가 10월29일(현지기준)부터 이틀에 걸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기조연설에 나선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차세대 사용자 경험(UX)·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개발도구와 서비스, 미래 비전을 공개했다. 수십억 대의 기기를 아우르는 삼성의 광범위한 에코 시스템을 기반으로 개발자·파트너들에게 무한한 가능성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도 함께 밝혔다. 삼성전자는 빅스비, 스마트싱스, 원UI, AI 스케일넷, 갤럭시북 플렉스, 갤럭시북 이온 등을 선보이며 자사 생태계를 자랑했다. 빅스비로 AI 생태계 강화 나서 지난 2017년...

LGu+

LGU+, 공모전 통해 UX 분야 인재 채용

LG유플러스가 '2019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 공모전을 통해 사용자 경험(UX) 분야 인재를 채용한다고 9월16일 밝혔다. 채용 연계형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공모 분야는 GUI 디자인, 제품 디자인, UI 기획, UX/고객인사이트 등 4개 분야다. 2019 핀업 컨셉 디자인 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산업디자이너협회가 주최하고 LGU+ 등이 공동개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공동개최 기업들이 입상자에게 상금과 해당 기업의 채용 연계 인턴십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LGU+는 ▲모바일/IPTV 서비스 중 선택해 사용 중 불편했던 점을 제시, 새로운 UX 설계 및 리디자인을 제안하는 ‘GUI(Graphic User Interface, 그래픽 사용자 환경) 디자인’ ▲5G 통신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형태의 ‘제품 디자인’ ▲5G 환경에서 새로운 고객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UI 기획’ ▲시장/경쟁/기술 환경 및...

29CM

[UXD] ⑥ ‘의도적인 불편함’, 29CM

UX(User Experience)는 말 그대로 ‘사용자 경험’을 뜻합니다. 앱의 첫화면, 웹사이트 페이지 구성, 서비스가 가진 통일성. 당신이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접하면서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이 사용자 경험인 셈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앱·웹 그 뒤편에는 당신의 경험을 고민하는 사람들, UX디자이너들이 있습니다. 온라인 편집숍 ‘29CM(이십구센티미터)’ 앱은 ‘이상한 것’ 투성이다. 상품을 구경하기 위해 스크롤을 내리면, 글자가 흔들린다. 처음에는 ‘버그’인줄 알았지만 수개월 째 그대로다. 상품 소개 사진은 꼭 왼쪽이 비워져 있다. ‘마이페이지’도 미스터리다. 이름이 큼지막하게 써 있고 나머지 공간은 텅 비어 있다. 이름 아래에 ‘방금 본 상품’을 볼 수 있는 타래가 만들어졌는데, 이 이미지는 또 묘한 데서 끊겨 있다. 이상훈 29CM 디자인랩장을 만나 미스터리한 점들을...

GUI

LG전자-Qt, '웹OS' 생태계 키운다

LG전자가 핀란드 소프트웨어업체 Qt와 함께 웹OS 생태계를 확장한다. LG전자는 Qt와 6월25일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R&D캠퍼스에서 웹OS 연구개발과 생태계 확대를 위한 사업협약(MOU)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 Qt 유하 바렐리우스 CEO 등이 참석했다. Qt는 핀란드 헬싱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 등을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 'Qt'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차량용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LG전자는 Qt를 활용해 직관적이고 간편한 웹OS 사용자 경험(UX)을 개발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웹OS를 Qt 레퍼런스 플랫폼으로 채택했다. LG전자는 향후 웹OS 개발에 최신버전 Qt를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양사는 웹OS와...

IBM

“다들 말렸던 문화인류학, 스포티파이서 일하는 계기 됐죠”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러 갈 때 주변에서 많이 말리셨어요. 한국도 그렇지만 미국도 인문학은 취업이 힘들거든요.” ‘문송’에는 국경이 없었다. 백원희 씨는 서강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 재무팀에 들어갔다. 몸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다는 생각이 들자 회사를 그만뒀다. 그 다음 백원희 씨가 선택한 건 디자인. 미술학원에 다니며 그림을 배웠다. 두 번째 직장은 디자인 에이전시였다. 그곳에서 백원희 씨는 인테리어부터 사용자경험(UX) 조사까지, 디자인에 관한 거의 모든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디자인은 정말 원없이 해봤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나이지리아에 가서 현지인들과 함께 지내고, 이들의 커뮤니케이션을 관찰하는 업무를 진행하다 ‘에스노그라피’에 매료됐다. 문화인류학을 공부하게 된 계기다. 주변 만류에도 불구하고 미국 컬럼비아대학원으로 문화인류학을 공부하러 떠났다. 함께 수업을 듣던 30명 중 28명이 교수를 지망하고...

UX

[강좌] 다시 생각하는 모바일 UX 디자인

  UX 디자인은 인간의 심리와 감성을 다루는 영역이므로, 단순화된 정량적 평가는 불가능하다? 우리는 지금까지 이렇게 생각해왔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모바일 UX 디자인은 명확한 목표(goal)를 가지고 있으며,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숫자도 있습니다. 인지비용(Cognitive cost)부터 조작비용(Operating cost), 시간비용(Time cost), 선택비용(Cognitive cost II), 마케팅비용(Marketing cost)까지. 다섯 가지 숫자를 중심으로 모바일 UX 디자인의 체계를 잡고, 그 근거와 맥락을 살펴보는 강좌가 열립니다.  이번 강좌에서는 모바일 사용자의 경험을 디자인하기 위해 알아야 할 모바일 사용자의 특성, 좋은 UX 디자인의 특징, 디자인 메가 트렌드 등의 내용을 다룰 예정입니다. 직군이나 경력에 관계 없이 평소 모바일 UX에 관심과 갈증을 가졌던 모든 분들에게 수강 기회가 열려 있습니다.   강좌 일정...

ai

인공지능 시대, 네이버의 UX·UI 디자인

"사용자는 기존의 사용성에 익숙하고 변화와 혁신은 늘 그렇듯 정답이 아닐 수 있다. 새롭고 신기할 수 있으나 반복해서 사용하기에는 편하지 않은 상황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디자인은 세상에 없는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현실에 두 발을 단단히 고정하고, 혁신을 가져올 기술과 사용자의 필요 사이에서 익숙해질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심미적으로 만들어내야 한다." 인공지능(AI) 시대, 사용자 경험(UX)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생활에 편리를 더하기 위해 도입된 AI 기반 기술들이 불편한 사용성 때문에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새롭고 낯선 경험은 효용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익숙한 경험에 의해 밀려나곤 한다. 이때 디자인은 새로운 기술과 사용자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한다. AI 기술 플랫폼 회사를 지향하는 네이버는...

UI

디자인 영역의 정량화, 모바일 UX 디자인

손가락 하나 까딱하면 내가 하고 싶은 수많은 것들이 이루어집니다. 절대적 권력 위에 군림하는 높은 사람들을 지칭하는 걸까요? NO.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쇼핑, 업무, 소통 등의 많은 활동이 손가락 몇 번 움직여서 해결됩니다. 이렇게 모바일 환경이 우리의 삶으로 깊게 스며들게 된 배경에는 'UX(User eXperience) 디자인'의 영향도 클 것입니다. 모바일 UX 디자인은 사용자의 경험을 기반으로 디자인돼 간단하고 빠르게 최종 목적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사용자의 행동심리, 감성을 다루기 때문에 디자인 영역으로 분류되며, 정성적 기준으로 UX를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렇다면 UX를 정량화 하는 것도 가능할까요? UX 디자인의 효과를 측정하고, 사용자와 제공자의 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전 우아한형제들 서비스기획실장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