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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화웨이, '2배 빠른' 5G 슈퍼 업링크-다운링크 CA 시범 기지국 中에 구축

미국 정부의 화웨이 통신장비 압박으로 글로벌 통신 시장에서 수세에 몰린 화웨이가 5G 대역폭을 넓힌 시범 기지국을 중국 이통사와 함께 선보였다. 화웨이가 20일(현지시간) 차이나텔레콤 선전시 지부와 함께 5G 슈퍼 업링크와 다운링크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rrier Aggregation, 이하 CA)을 결합한 시범 기지국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CA는 2개 혹은 그 이상의 주파수 대역을 하나로 묶어서 더 넓은 대역폭을 실현하게 하는 기술이다. 해당 시범 기지국에는 2가지 혁신적인 기술, 업링크 커버리지와 경험을 극대화하는 화웨이의 슈퍼 업링크와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다운링크 듀얼 캐리어 CA가 사용됐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화웨이와 차이나텔레콤이 공동으로 슈퍼 업링크 상용화를 한 데 이어 나온 새로운 성과다. 시연 성공은 차이나텔레콤과 차이나유니콤이 5G 네트워크를 공유하면서...

api

"마이크로서비스, 이젠 흐름이 아니라 필수"

지난 20여년 동안 다양한 IT 개념이 뜨고 사라졌다. 1990년대엔 개발 과정이 위에서 아래로 향하는 ‘폭포수 모델’(워터 폴)이란 개념이 유행이었다. 2000년대엔 ‘IT 중앙집중화’란 개념이 등장했다. 조직 안에서 어떤 부서가 무슨 일을 전문적으로 담당하는지 구분했다. 2008년 들어서면서 ‘클라우드’란 개념이 등장했다. 구글, 아마존 등 새로운 IT 거인이 나타나면서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모바일을 비롯해 인터넷에 연결된 기기가 늘어나고 다양해졌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에 더 민첩하게 대응할 방법에 대한 고민은 커져갔다. 중앙에서 모든 서비스를 통제하는 방식은 모바일과 클라우드 시대에 맞지 않았다.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진 이유입니다. 서비스를 목적에 맞게 쪼개 개발하는 방식을 통해 더 빠르고, 더 신속하게 비즈니스에 대응하기 위해서죠." 마이크로서비스·API 분야의...

2016

[주목2016] 조사업체들이 꼽은 핫 IT 트렌드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많은 기업이 내년에 주목해야 할 IT 키워드를 발표합니다. 올해 업체가 주목한 IT 이슈는 무엇이며, 2016년에 주목해야 할 키워드로는 무엇을 꼽았을까요. 지난해 말 KT경제경영연구소는 '2015년 주목해야 할 10가지 ICT 분야 이슈' 보고서를 통해 중저가폰, 스마트미디어, 모바일메신저, 클라우드컴퓨팅, 중국ICT 시장, 사물인터넷(IoT), 스마트홈, 모바일 헬스케어, O2O(Online to Offline), 넥스트 스마트 디바이스를 2015년에 주목해야 할 이슈로 보았습니다. 실제로 올 한해 모바일메신저, 클라우드컴퓨팅, 사물인터넷에 대한 관심은 뜨거웠습니다. 페이스북 메신저, 왓츠앱, 위챗, 라인, 카카오톡 등 다양한 메신저 플랫폼은 모바일 게임, 쇼핑, O2O 서비스와 연계한 결합 서비스를 선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국내에선 아직 사용이 제한적이지만, 메신저로 메시지만 주고받는 게 아니라 돈을 보낼 수 있는 시대가 열렸습니다....

ca

LGU+ "3배 빠른 LTE로 영화 무제한 감상"

LG유플러스가 3배 빠른 LTE를 발표하면서 이 통신망을 이용한 동영상 서비스와 전용 요금제를 발표했다. 발표의 핵심은 '광대역 LTE-A'다. 지난주 SK텔레콤이 간담회를 통해 발표했던 통신 기술이다. 광대역 LTE-A라는 말은 앞으로 자주 듣게 될 텐데, 대역폭이 넓은 광대역 주파수와 서로 다른 주파수를 묶는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을 함께 써 전송 속도를 높이는 방식을 일컫는다. 그동안 광대역 LTE나 CA가 2개 주파수를 묶었던 것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3개 주파수 대역을 묶는 것이다. 소비자로서는 초기 LTE에 비해 다운로드 속도가 225Mbps로 3배 빨라진 서비스라고 받아들이면 된다. 기본적인 내용은 SK텔레콤의 발표와 다르지 않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5 광대역LTE-A’ 단말기가 3배 빠른 LTE 서비스의 단말기로 데뷔하는 점도 같다. 이는 KT도 마찬가지다. SK텔레콤이...

ca

[기사AS] 광대역과 LTE-A, 차근차근 짚어봅시다

하루 사이에 엄청난 욕을 들었습니다. SK텔레콤의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 중단 논란에 대해 전환도 아니고 중단도 아니라는 설명을 했던 기사 때문입니다. 사실은 그 내용 그대로입니다. 몇몇 댓글은 통신사들의 문제를 정확히 짚어주기도 했습니다. 한편으로 기사의 반응을 보면서 ‘너무 불친절하게 쓴 건가’라는 생각에 뜨끔했습니다.  LTE어드밴스드(LTE-A)에 대해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시는 것 같습니다. 통신 주파수와 관련된 이야기는 복잡해서 늘 쓰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긴 한데요. 통신사들이 또 다시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기 위해 브랜드를 덕지덕지 붙이면서 많은 사람들을 어렵고 혼란스러워 하는 것 같습니다. "CA는 계속 운영, 광대역도 LTE-A의 일부" 당장은 ‘LTE-A가 중단됐다’는 제목에 많은 분들이 놀랐던 것 같습니다. 비싼 요금을 물고 있는 LTE망에서 생각하던 것과 다른 서비스가 운영된다고 생각하면서...

ca

MWC 달구는 LTE 속도 경쟁

'월드 모바일 콩그레스 2014'를 앞두고 국내 통신 3사가 또 다시 속도 전쟁에 불을 댕겼다. 내용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존에 쓰던 LTE보다 빠르다는 것이 핵심이다. 눈에 띄는 기술은 '3밴드 LTE-A'와 '이종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이다. 둘 다 주파수를 다양하게 묶어 속도를 끌어올리는 기술이다. LTE는 주파수를 묶을수록 통신 속도와 대역폭이 비례해서 증가하기 때문에 다양한 통신망을 합치는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광대역 주파수 3개를 묶어 최대 450Mbps의 속도를 내는 3밴드 LTE-A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지난 1월에 20MHz 광대역 주파수에 10MHz 주파수 2개를 더해 20+10+10MHz의 3밴드 LTE-A를 시연했는데, 이번에는 20MHz 주파수를 3개 묶는 기술을 시연하는 것이다. 450Mbps는 처음 도입됐던 LTE 속도 75Mbps의 6배 속도다. 초기 LTE는 다운로드...

900MHz

KT의 이상한 '무용지물 주파수' 시연

KT가 말 많던 LTE용 900MHz 주파수를 시연했다. ‘우리 서비스가 제일 좋다’는 게 아니라 ‘너무 안 좋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다. 아니, 조금이라도 더 좋다는 걸 알리지 못해 병이 날 지경일 텐데 왜 스스로 선택한 주파수의 가치를 끌어내릴까. 표면적인 이유는 혼선 때문이다. 그간 KT는 900MHz 주파수가 혼선을 일으킨다고 주장해 왔다. 주파수의 사용 가능성 여부를 직접 눈으로 보여주겠다는 것이다. 4천억원이 넘는 큰 돈을 들여 설비를 세웠는데 통신 장애를 일으키는 주파수 간섭이 너무 심해 서비스를 못 하고 있다는 게 KT의 주장이다. 이를 증명하고자 7월16일 직접 이 주파수를 시연했다. 실제 KT가 시연하는 동안 무선 전화를 걸자 연결이 끊어졌고 업로드 속도가 1Mbps 수준으로 뚝 떨어졌다. 이는...

ca

LTE-A, 그게 뭐냐고 물으시길래

통신 속도 경쟁이 또 다시 불붙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6월26일 LTE-A 서비스를 시작하고 기존 75Mbps의 LTE 속도를 2배인 150Mbps로 끌어올렸다고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 역시 7월중으로 LTE-A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LTE-A는 정말 2배 빠를까요? 그리고 이렇게 빨라진 속도는 어디에 쓸까요? 어떻게 해야 이 속도를 느낄 수 있을까요? 일단 LTE-A가 2배 빠르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LTE-A의 핵심 기술인 캐리어 어그리게이션(CA)는 2개 주파수로 각각 데이터를 내려받아 속도를 합치기 때문에 다운로드 속도가 2배로 빨라지는 효과를 냅니다. 현재 국내 LTE는 각 채널마다 최대 75Mbps로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이론적으로 75×2=150Mbps로 받을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눈 깜짝할 사이에 영화를 내려받는다는 말도 과장은 아닙니다. 최적의 상황에서 150Mbps면 1초당 이론적으로...

ca

CA "서비스 개발시간 단축 비결, 가상화"

"서버 가상화, 애플리케이션 가상화만 있는 게 아닙니다. 서비스 가상화도 있습니다. 이제 기업은 가상 환경에서 서비스를 모의 실험해 준비할 수 있습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닐 것입니다." 라이오넬 림 CA테크놀로지 아태 및 일본지역 사장이 지난 1월 한국을 찾았을 때 한 약속을 지켰다. 해외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CA의 서비스 가상화 솔루션 '리사(LISA)'가 3월12일 국내에 출시됐다. 마이클 최 한국CA 사장은 "각 단계를 확실히 매듭짓고 난 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선형순차 모델의 소프트웨어 개발 방식이나 12~18개월 단위의 소프트웨어 배포 주기는 현재 IT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라며 "리사는 개발, 통합, 성능 테스트, 제공, 운영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개발 주기를 앞당기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설명했다. 리사는 애플리케이션 시험 솔루션 개발업체인 ITKO가...

ca

[IT2013] ⑥LTE-A로 이동통신 더 빨라진다

2012년, IT 업계에서도 굵직한 이야기가 많았다. 쿼드코어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출시됐고, 4세대 이동통신 기술 LTE가 국내외에서 빠르게 퍼졌다. LTE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새 제품도 쏟아져 나왔다. 그뿐인가. 마이크로소프트(MS)는 새 운영체제(OS)를 내놨고, 인텔은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서를 통해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심장을 꿰찼다. 2013년엔 어떤 놀라움이 사용자를 기다리고 있을까. IT 변화는 사용자들의 지갑을 노리는 기업이 주도한다. 하지만 사람은 꿈꾸고, 기술은 이룬다고 했다. 좋은 기술이 나오고 널리 보급되면, 사용자는 편리하게 쓰면 그만이다. 2013년, IT 업계와 사용자들은 어떤 새 기술을 기대하고 있을까. 6가지 분야에서 2013년을 주도할 기술을 꼽아봤다. 마지막은 LTE 통신망이다. 지금도 이렇게 빠른데 올해말쯤에는 더 빨라지고 안정성도 좋아질 전망이다. 이른바 'LTE어드밴스드'가 도입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