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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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10줄리뷰]꼬꼬누룽지탕면과 파타고니아 보헤미안 필스너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파타고니아는 여기쯤 있다. 사진을 검색하니 대략 이런 곳으로 나온다. 자유로운 하늘과 산과 땅의 맑은 기운을 받을 수 있는 이미지인가 봅니다. 가본 적이 없기 때문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 맥주의 디자인도 그러하다. 개인적으로, 히피·보헤미안·방랑자 따위의 낭만을 빙자한 게으름의 느낌이 나는 단어들을 좋아하기에 선택. 기자 기준 최애 숙취 라면 '꼬꼬면'. 한동안 편의점에서 찾기 힘들어 고생했는데 꼬꼬누룽지탕면으로도 출시되고 있다. 면과 누룽지 후레이크와 분말소스로 구성돼있다. 끓는 물 붓고 전자레인지에 2분 돌리면 끝. 오랜만에 맥주잔에 마셔볼까 생각했는데 그나마 있던 맥주잔 2개가 사라져 위스키잔에… 거품 빠지니 약간 조니 워커 블랙 느낌도(?) 누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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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리뷰]버드와이저 맞춤 안주, 버드와이저 플래터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GS25에서 최근 버드와이저 맥주의 맞춤 안주인 '버드와이저 플래터'를 출시했다. 오랜만에 병나발. 포르토 와인과 와인 안주를 쓰려다 플래터의 유통기한이 2분도 남지 않은 걸 확인, 아침부터 맥주와 기름진 안주로 공복을 채운다. 설명이 필요 없는 라거, 버드와이저. 정확히 말하면 페일 라거(Pale Lager)다. 도수는 5%이지만 맛과 향은 옅은 편. 소시지와 메쉬드 포테이토, 웨지 치즈 감자, 미트볼, 떠먹는 피자, 매콤한 치킨으로 구성됐다. 첫인상은 어딘가 어설프고 엉성해 보이는데… 전자레인지에 돌리니 제법 그럴싸해졌다. 특히 부드럽게 녹인 체다치즈와 파슬리 파우더가 올라간 웨지 감자가 인상적이다. 맛있다. 심지어 엄청 맛있음. '단짠단짠'의 조화를 완성한 미트볼부터 메쉬드...

11월11일

[10줄리뷰]편의점 떡볶이, 가래떡데이 : 농업인의 날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11월11일. 언젠가부터 '빼빼로데이'라고 불리며 연인들의 기념일이 됐다. 학창 시절에는 이맘때쯤 학우들이 빼빼로 한 상자 포장해서 옆 반 학생에게 사랑 고백을 하는 모습 따위를 구경하면서 깔깔대곤 했다. 슬프게도 구경만 했다. 하지만 이날이 농업인의 날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또 언젠가부터 '가래떡데이'로 불려 가래떡을 먹으며 농업인들의 수고와 노력을 특별히 더 기념하는 날이 됐다. 가래떡을 구워서 꿀에 찍어 먹는 리뷰를 쓸까 생각하다가 대표적인 가래떡 음식인 떡볶이를 주제로 골랐다. GS25의 차돌떡볶이와 삼양 까르보 불닭떡볶이를 선정. 매운 음식만을 골라서 리뷰를 하는 콘텐츠도 종종 있던데, 여러 번 언급했지만 기자는 매운 음식을 무서워하는 관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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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스]추석이 10월이라서?...GS리테일 재고자산 급증 이유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GS리테일의 재고자산이 3개월만에 1023억원 늘었습니다. 회사 설립 이래 가장 많은 재고자산 현황을 보이고 있습니다. 재고자산이 갑작스럽게 늘어나는 일은 영업 활동과 기업 재무에 좋은 신호가 아니죠. 신선식품 시장 진출을 위한 일시적 재고 축적, 편의점 재고 증가 등을 이유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만, GS리테일측은 "추석이 9월이 아닌, 10월이어서 재고자산이 일시적으로 급증한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한 올해말 기준 GS리테일의 재고자산도 지난해와 비교해 많아봐야 2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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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리뷰] 문화충격, 에그커스터드 호빵과 허쉬초코호빵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최근 편의점 GS25에서 출시한 '에그커스터드 호빵'과 '허쉬초코 호빵'. 허쉬와 협업한 디저트형 호빵이다. 문화충격…제품을 보고 실감한 세대 차이에 한동안 굳어버렸다는 후문. 심지어 에어프라이어 조리법까지 있다. 유일하게 집에 있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조리하기로 함. 호빵만으로는 목 막힐까봐 함께 마련한 '강릉커피'. 달지 않은 라떼라는 입소문을 듣고 구매했다. 40초만에 완성된 아침식사. 모두가 알다시피 조리기에서 갓 나온 호빵을 베어물었다가는 큰 일 나기에 잠시 대기. 손가락만 대도 온기, 아니 열기가 그대로 전해진다. 얼핏 단호박 크림으로 보이는 에그커스터드 호빵. 호빵 특유의 냄새가 강한 탓에 커스터드 크림과 잘 섞일까 걱정했지만 의외로 맛있다. 촉촉한 호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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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리뷰] 바다소금라떼와 '어른의 맛' 티라미수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애당초 쓰려던 '땅콩크림라떼와 김좌진 장군 마카롱'을 집에 두고 출근하는 바람에 급작스럽게 만들어진 조합. 오늘의 리뷰는 '단짠단짠 바다소금라떼'와 '어른의 맛 티라미수'다. 작명가의 난해한 센스에 박수를… 편의점 GS25에서 구매할 수 있다. 왜 '어른의 맛'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도전해보기로. 세븐일레븐에서 찾은 바다소금라떼. 평소 솔티카라멜 맛의 마카롱을 좋아하는지라 기대 섞인 호기심이 두둥실 피어오른다. 티라미수 제품에 들어있는 미니 스푼은 꽤나 유용하다. 이렇게 접혀있는 스푼을 요렇게 펴면 된다. 일회용 스푼 챙기는 걸 깜빡했다고 서러워 울지 말지어라. 또렷하게 분리된 층이 보기 좋다. 풍성한 커스타드 크림이 포인트. 한 스푼 풍성하게 떠서 맛 보면… 음…최상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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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리뷰] 편의점 디저트, 치즈 흑당 밀크티와 바닐라슈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최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간편 디저트가 '가성비 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연휴 전날의 나른함을 깨우기 위해 당을 충전하러 편의점으로. 쩐주단 치즈 폼 흑당밀크티는 GS리테일이 지난 9월 선보인 제품이다. 그냥 흑당밀크티는 식상하니까, 치즈 폼 흑당밀크티로 픽(Pick). 일단 디자인이 예쁘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바닐라슈. 이제는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다. 한 입 베어물면 슈크림이 옆으로 삐죽 나올 정도로 실하다. 베이커리에서 파는 바닐라슈에 비해 덜하지도, 더하지도 않은 맛. 좋아요. 치즈 폼 밀크티와 바닐라슈가 과연 잘 맞을까? 둘 다 달달한 크림류 제품이기에 시식 전에는 회의적이었으나… 매우 잘 맞음. 마냥 달기만한 흑당밀크티와는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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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리뷰] 동서양의 조화, 앙버터쑥떡·밀키후르츠찰떡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앙버터쑥떡'과 '밀키후르츠찰떡'. 각각 편의점 씨유와 GS25에서 구입했다. 딱 하나 남아있는 제품 아슬아슬하게 겟(get)!. 냉동보관은 '금지'. 모양이 예쁘다. 앙버터쑥떡은 홈런볼을 떠올리기도. 인스턴트 특유의 향이 없다. 시장에서 파는 쑥떡 냄새. 쑥떡에 팥페이스트로 꽉 찼다. 간간이 버터향이 느껴진다. 맛있다! 빨간색은 딸기맛, 노란색은 망고맛, 초록색은 메론맛이다. 과일치즈케이크와 떡을 섞은 맛. 물리는 느낌없이 부드럽고 산뜻하다. 식혜와 커피, 어떤 게 더 잘 맞을까. 생각보다 커피와 떡이 매우 잘 어울린다. 크림과 버터, 떡의 무거운 질감을 블랙 커피가 날카롭게 파고들며 중화해주는 느낌. 단 맛과 쓴 맛의 조합도 좋다. 다 먹고 나면 배부르다. 디저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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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줄리뷰] 혼술족이 대세라서, 초스피드 맥주 감상기

의도가 없고 기준도 없고 전문성도 없는 파격 기획. 아무거나 골라잡아 내 맘대로 분석하는 10줄 리뷰. 편의점에 갔습니다. 500ml 맥주캔 3개를 집어들고 귀가했습니다. 오로지, 디자인이 예뻐서요. 지난 6월 출시된 구스아일랜드의 '덕덕구스'. 출시 한 달 만에 국내 주요 5대 편의점에 입접하는 괴력을 선보였는데요. 귀여운 외형과는 달리 IPA(India Pale Ale) 특유의 은은한 쓴 맛을 남깁니다. 목넘김은 매우 상쾌하고 가벼운 편. 흑맥주를 좋아한다면 비추. 포도맛이 날 것 같은 '구미호 릴렉스 비어'입니다. 카브루가 아시아 시장을 노리며 야심차게 내놓은 작품입니다. 디자인 탓인지 단 맛이 나네요. 과즙향을 느낀  순간 맥주캔 뒷면에 써 있는 '레몬향'을 발견. 달달하니 청량감 있고, 도수도 4.2%. 가볍게 즐기기 좋을 것 같습니다. 고기류의 안주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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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코로나 쇼크' 직격탄…2분기 영업이익 23.2%↓

GS리테일이 '코로나 쇼크' 직격탄을 맞았다. GS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매출 2조2107억원, 영업이익 592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 4.2%, 영업이익은 23.2% 감소한 수치다. 당초 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백화점·대형마트 이용 고객이 편의점과 슈퍼마켓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유동 인구 자체가 줄어들면서 GS리테일도 저조한 영업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개학 지연과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도 영향을 미쳤다. 부문별로 GS25는 2분기 매출 1조76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3% 성장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19% 감소했다. '랄라블라'를 운영하는 헬스앤뷰티 사업부도 부진했다. 지난 2분기 25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37.5% 줄어든 성적을 기록했다. 다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선정된 슈퍼 사업부는 지난 2분기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