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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엑스페리아 XZ2' 국내 출시

소니가 새로운 엑스페리아 XZ2 시리즈를 내놨다. 베젤은 얇아졌고, 소니폰 특유의 각진 모서리는 둥글게 변했다. 소니코리아가 4월3일 플래그십 스마트폰 라인업 엑스페리아 XZ2와 엑스페리아 XZ2 컴팩트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페리아 XZ2·XZ2컴팩트는 4월3일부터 11일까지 사전 예약 접수를 진행한 뒤 4월16일부터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소니가 자랑하는, '소니의 영역' 소니는 엑스페리아XZ2에서 소니의 '주특기'를 발휘해 카메라, 오디오 분야에 집중했다. 두 제품 모두 스마트폰 최초로 4K 10비트 HDR 비디오 촬영을 지원한다. 풀HD 960fps 슈퍼 슬로우 모션은 전작보다 화질이 개선됐고, 자신의 얼굴을 3D로 촬영할 수 있는 '3D 크리에이터' 기능도 탑재됐다. 오디오에도 공을 들였다. 고음질 음향을 제공하는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와 S-포스 프론트 서라운드, 고해상도 블루투스 코덱 LDAC 등으로 소니의 장점을 살렸다. 영상 장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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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열쇳말] 고음질 오디오

음악을 듣는 형태가 점점 거치형에서 휴대용으로 옮겨가고 있다. ‘전축’이나 ‘미니 콤포넌트’ 같은 말은 이미 추억의 단어가 돼 버렸다. ‘워크맨’, ‘MP3 플레이어’도 이젠 흘러간 물건이다. 지금은 인터넷 되는 스마트폰이 음악 소비의 중심이 됐다. 음반이 아니라 음원으로 소비 행태가 바뀐 것이다. 음악은 이제 거실에 자리 잡고 앉아서 듣는 취미생활이기보다 차 안에서, 사무실에서, 커피숍에서 듣는 일상의 한 부분이 되었다. 그 과정에서 음악 소비에도 편리함이 강조되기 시작했다. 특히 무선으로 원하는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의 압도적인 편리함은 과거의 휴대용 CD플레이어, MP3 플레이어들을 집안 구석 어딘가로 몰아냈다. 한때 MP3 파일의 음질을 놓고 벌어진 논란도 점차 관심 밖으로 사라졌다. 최근 많은 음악은 처음부터 아예 이어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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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고음질 워크맨으로 보는 ‘사치의 가치’

소니가 프리미엄 휴대폰 음악 플레이어 ‘NW-ZX2’를 발표했습니다. 무려 140만원짜리 음악 플레이어입니다. 휴대용 음향 기기가 이렇게까지 비쌀 필요가 있는지는 아직까지도 의문입니다. 고음질에 대한 사치 “남자는 자동차, 카메라, 오디오에 손대면 패가망신한다”는 농담 아닌 농담이 있습니다. 음악을 소리로 듣기 시작하면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 재미가 붙게 됩니다. 초기에는 조금의 투자만으로도 음질 향상폭이 큽니다. 하지만 어느 지점을 넘기면 그때부터는 1%를 끌어올리기 위해 상당히 많은 노력과 비용이 들어갑니다. 소니의 ZX2도 그 지점을 지나고 있는 제품입니다. 상식적으로는 이해되지 않는 자그마한 ‘사치’가 소리의 뭔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저는 여전히 ZX1와 ZX2의 차이를 좋다 나쁘다고 구분할 능력은 없습니다. 하지만 오디오 개발 과정에서 들어가는 ‘사치’를 구경하는 것은 재미있는 일입니다. 그러다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