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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스크린

[IT열쇳말] 코드커팅

코드커팅(Cord-cutting) 현상이란 말 그대로 '선을 끊는다'는 의미로 방송·미디어 업계에서 사용되는 말이다. 그동안 가정 내에 케이블TV나 위성TV 같은 유선방송을 이용했던 것에서 별도의 선이 필요 없는 온라인 기반 동영상 서비스로 이동해가는 시청 행태를 뜻한다. 이러한 신조어가 등장하게 된 이유는 최근 급격히 변화한 미디어 소비 환경과 관련 있다. 기술 발전으로 각 개인의 디스플레이 환경이 다양화된 것을 N스크린이라고 하는데, 이에 발맞춰 인터넷망을 사용한 각종 OTT(Over the Top) 서비스들이 발전하게 됐기 때문이다. 각자의 환경과 취향에 맞는 서비스 선택이 가능해지자 소비자들은 유선방송의 선을 끊는 사회적 현상을 보였다.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 시장을 주도하는 국가는 미국이다. 변화가 한창인 곳도 동일하다. 특히 코드커팅이라는 살벌한 위기 앞에서 미국 최대 케이블...

N스크린

SBS, 개방형 영상 아카이브 '오아시스' 2월 오픈

SBS가 26년간 쌓아왔던 영상 창고에 ‘오아시스’라는 이름을 붙이고 2월 1일에 오픈베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1월17일 SBS는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SBS 개방형 아카이브 시스템 'OASYS.tv' 설명회’를 열고, SBS가 오아시스를 만든 배경을 소개했다. 참가자가 많이 몰려 1회로 예정된 행사가 2회로 나뉘어 열릴 정도로 오아시스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오아시스는 '오픈 아카이브 시스템(Open Archive SYStem)'의 줄임말이다. SBS가 보유하고 있는 영상콘텐츠를 자료화해 일반에 공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모색하려는 시도다. SBS는 2016년 10월에 열렸던 ‘SDF 넥스트 미디어 챌린지 2016’을 맞아 참가 팀에게 제한적으로 오아시스를 공개한 바 있다. 우승현 SBS 동영상포털 담당은 “지상파가 쉽지 않다”라며 “TV에서 보던 콘텐츠를 모바일 등 세컨드-서드 스크린으로 보는 행태가 많아지면서 방송국 매출에 변화가...

N스크린

다음, 반응형 웹 테스트 서비스 'TROY' 공개

800×600 또는 1024×768. 특정 해상도에 꼭 맞는 PC용 웹페이지 하나만 만들면 만사형통인 시절도 있었다. 지금 이런 얘길 한다면 '호랑이 담배 피우던 옛날 얘기'라며 면박을 당하기 십상이다. PC용 웹페이지도 다양한 해상도에 유연하게 대처해야 살아남는 세상이 왔다. 그 뿐이랴. 모바일웹을 제공하는 것도 기본이다. 그저 '모바일웹'이라고 쉽게 얘기하진 말자. 크기도, 비율도 제각각인 각종 모바일 기기 화면 위에 제대로 모바일웹을 띄워주기란 만만한 일이 아니다. '반응형 웹'(Responsive Web)이 주목받는 까닭도 여기에 있다. 반응형 웹은 서로 다른 해상도나 비율을 가진 화면에서 그에 맞게 웹사이트 레이아웃을 유연하게 바꿔주는 웹 구현 기법을 일컫는다. 화면이 가로로 길어지면 웹사이트 모양새도 그에 맞춰 길어지고, 콘텐츠도 화면에 맞춰 재배치되는 식이다. 그러려면 다양한...

mvoip

구글의 통합 메시징 플랫폼, '행아웃'

구글의 새 모바일 메신저 '행아웃'은 지극히 간단한 기능을 최대한 많은 곳에 뿌린다. 기존 메신저를 다듬어 내놓긴 했는데 5월15일 첫날 아이폰 앱, 안드로이드 앱, 크롬 웹앱으로 출시하고 지메일과 구글플러스에도 넣었다. ▲아이폰과 갤럭시 넥서스의 '구글톡', 지메일에서 행아웃을 쓰는 모습. 구글 행아웃은 차근하게 서비스 범위를 넓힌 기존 모바일 메신저와 시작부터 다르다. 실리콘밸리나 국내 IT 신생기업이 모바일 메신저를 먼저 내놓고 이용자를 확보하면서 PC 서비스를 내놓은 것과 정반대다. 마이피플과 라인은 모바일 메신저로 출시돼 한참이 지나고야 PC 서비스를 시작했다. 카카오톡은 2010년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아직 PC 서비스는 정식으로 나오지 않았다. 페이스북은 PC에서 메시지 서비스를 시작해 별도 모바일 메신저를 내놨다. 이와 달리 구글 행아웃은 친구 찾기, 친구 추가,...

MS

MS의 N스크린 전략 '스마트 글래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 글래스'라는 서비스를 만들어냈다. 스마트폰, 스마트카, 스마트 에어컨까지 나온 마당에 또 뭐가 스마트하다는 얘길까. MS가 말하는 스마트 글래스에서 '글래스'는 디스플레이를 가진 IT 제품을 뜻한다. TV와 스마트폰, 태블릿 PC까지, 사용자 주변에 화면을 가진 기기가 많아지는 N스크린 시대, MS는 스마트 글래스로 멀티스크린 환경을 지원하겠다는 심산이다. 스마트 글래스 서비스는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게임쇼 'E3'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바 있다. 아직 이르지만, 스마트 글래스를 미리 체험해보자. MS가 지난 8월1일 배포한 '윈도우8 제조업체용(RTM) 버전'을 이용하면 된다. 윈도우8 RTM 버전 '윈도우 스토어'에 'X박스 스마트 글래스' 윈도우8용 앱이 등장했다. X박스 스마트 글래스 앱의 중요한 역할 중 하나는 'X박스 360'을 조작하는 기능이다. 윈도우8이 설치된 PC와 앞으로 '윈도우폰8'을...

3G

[앱리뷰] 3G 스마트폰으로 '온 에어'

잠 못드는 열대야도 2012 런던 올림픽 덕분에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 2012 런던 올림픽은 유독 놓치기 아까운 장면이 많았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아슬하고, 이심전심 온국민이 환호하고, 실망하는 선수의 표정을 보고 같이 안타까웠던 순간은 생방송으로 보고 재방송으로 봐도 눈길이 간다. 출퇴근 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잠깐, 찻집이나 식당 등 자투리 시간에도 보고 싶을 때도 있다. 이때 TV가 없어도 2012 런던 올림픽 중계 방송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DMB에 이은 손안의 TV, 바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이다. 2012 런던 올림픽 중계권이 있는 지상파 방송사뿐 아니라, 이들 업체에서 중계권을 계약한 서비스 덕분에 다양한 모바일 앱으로 2012 런던 올림픽을 볼 수 있다. 모바일 TV앱은...

kbs

푹(pooq) 서비스 종료?...이달말 '유료화' 시도

현관문을 열고 방에 들어서고 곧장 욕실로 갔다. 개운하게 샤워하고 누워 아이패드를 켜고 MBC와 SBS의pooq(푹)을 실행했다. 그런데 당황스러운 공지가 떴다. '푹 서비스 종료 안내'. MBC와 SBS가 서비스하는 N스크린 서비스 '푹'은 7월9일 서비스를 종료한다는 공지를 내보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앱뿐 아니라 푹 웹사이트(pooq.co.kr)에 비슷한 공지가 나왔다. 거실TV의 리모컨 주도권을 빼앗긴 이용자에게는 '본방사수'할 기회를 만들었고, DMB 없는 아이폰 이용자도 지하철에서 실시간으로 공중파 방송을 보게 한 푹이 서비스를 종료한다니 날벼락 같은 소식이다. 다급한 마음에 레이더를 돌려보았다. '잠시 종료'란 단어에 희망을 걸면서 말이다. 얼마 전 푹을 서비스하는 콘텐츠연합플랫폼에 KBS도 합류한다는 소식이 나왔다. 콘텐츠연합플랫폼은 KBS 방송 프로그램도 푹에 들어오며, 런던 올림픽이 시작하기 전 새로운 앱을 내놓기로...

N스크린

[새싹찾기]⑩짐리 클라우드 선보일 이경준 노매드커넥션 대표

애플이 아이클라우드(iCloud)를 발표한 후 국내 유무선 통신사들과 삼성전자와 LG전자 같은 글로벌 휴대폰 제조회사들은 이와 유사한 서비스를 출시했거나 출시하려고 분주하다. 그런데 웬지 모르게 하나 둘은 모자라 보인다. 모든 기기를 보유한 제조회사들은 자사 제품끼리 연동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통신사들은 휴대폰 이외에 다르게 연결한 ‘스크린’을 장악하지 못했다. 모든 것을 다 가지고 시장을 호령하는 듯 보였던 이들이 사용자 중심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내놓는데 고전하고 있다. 그런데 겁 없이(?) 이런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친구들이 있다. 바로 짐리(http://cloud.zim.ly)를 선보일 노매드커넥션. 새싹찾기 열 번째 손님은 이경준 노매드커넥션 대표다. 이경준 대표를 만나기까지 두달 반이 걸렸다. 이 코너를 시작하고 2월에 연락을 했는데 너무 바쁘다면서 계속 미루다가 지난 4월 중순에...

N스크린

구글 "유튜브도 N스크린으로"

구글이 유튜브의 N스크린 서비스를 강화할 모양이다. 아담 스미스 유튜브 아태 지역 총괄은 구글코리아가 마련한 '모바일 시대 유튜브의 성장과 전략'을 주제로 한 기자간담회에서 "유튜브는 모든 기기를 통해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유튜브의 N스크린 전략에 대해 공개했다. "우리가 보는 미래는 모든 비디오를 모든 기기에서 간편하게 제공하는 세상입니다. 이제 유튜브 사용자가 태블릿PC나 게임기, TV를 사용해 동일한 사용자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또한 이러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유튜브는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 구글코리아 구글TV도 유튜브의 N스크린 전략의 하나로 살필 수 있다는 게 아담 스미스의 설명이다. 아담 스미스는 "모든 크기와 모든 종류의 스크린에 유튜브를 보게 하는 게 우리 전략의...

kth

KTH '플레이' 개편…아동 콘텐츠도 N스크린으로

KTH는 ‘플레이’ 서비스를 도서와 유·아동 콘텐츠로 확장한다고 10월24일 밝혔다. 플레이는 KTH가 2010년 12월 출시한 동영상 감상 서비스다. 플레이를 즐기는 공간은 PC웹과 모바일웹,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 3가지로 나뉜다. 플레이 이용자는 어느 곳에서 결제하든 3가지 방법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PC로 보던 동영상이나 전자책을 스마트폰에서 마지막 보던 부분에서 바로 이어보기가 가능한 게 특징이라고 KTH는 강조했다. PC-모바일웹-모바일앱을 잇는 N스크린 서비스인 셈이다. 이번에 서비스를 확장하며 기존에 서비스하던 동영상 콘텐츠는 플레이에서 ‘플레이TV’로 이름을 바꿨다. 도서는 ‘플레이BOOK’, 유아동 콘텐츠는 ‘플레이KIDS’라는 이름이 붙었다. 포털 파란에서 서비스는 만화와 도서, 유아동용 영상 서비스가 ‘플레이’로 이름만 바뀐 셈이다. 동영상 콘텐츠를 서비스 플레이TV는 기존과 마찬가지로 영화와 국내외 TV방송 프로그램, 애니메이션, 음악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