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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전화 대신 받아주는 AI 공개

"여보세요? 내일 예약 좀 하려고요" "언제 오시나요?" "내일 저녁 7시에 가려고 하는데 가능한가요?" "혹시 몇 분이서 오시나요?" 네이버가 사람 대신 전화를 받아주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공개했다. 네이버는 8월27일 '네이버 서비스 밋업' 행사에서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스마트 ARS 'AI 콜(가칭)'을 선보였다. 이번 서비스는 바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구글이 공개한 사람 대신 전화를 걸어주는 AI 기술 '구글 듀플렉스'와 닮았지만, 기술은 반대 방향으로 적용됐다. 일반 이용자가 아닌 소상공인의 관점에서 접근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구글 듀플렉스는 전화를 대신 걸어주지만, AI 콜은 전화를 대신 받아준다. 식당에 전화를 건 고객을 상대로 인간처럼 대화하며 예약을 잡아주는 AI 기술이다. 경청, 이해, 대화의 과정을 거치며 단계별로 ▲음성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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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두 번째 AI 컨퍼런스 개최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컨퍼런스 'NC AI DAY 2019'를 개최했다고 1월28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엔씨 AI센터와 NLP(자연어처리)센터의 연구 내용과 산학 협력 성과들이 공유됐다. 엔씨소프트는 1월24일부터 25일까지 엔씨 판교R&D센터에서 NC AI DAY 2019 컨퍼런스를 열었다. NC AI DAY는 엔씨에서 AI 연구를 담당하는 AI센터와 NLP센터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관계에 있는 연구진과 AI 기술 개발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엔씨 AI·NLP 센터 구성원을 비롯해 협력관계에 있는 국내 유수 대학원 교수와 석박사 과정 학생 36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첫날인 24일에는 엔씨 AI·NLP 센터 연구진들 간 연구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엔씨가 연구·개발하고 있는 ▲게임 ▲음성인식·합성 ▲컴퓨터 비전 ▲자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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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AI 기반 야구 정보 서비스 출시

엔씨소프트가 인공지능(AI) 기반 야구 정보 서비스 '페이지(PAIGE)'를 내놓았다. AI를 기반으로 관심 구단에 대한 각종 정보를 편리하게 접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엔씨소프트는 7월24일 AI 야구 정보 서비스 페이지의 풀 액세스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페이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야구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생성·요약·편집하고 이용자가 원하는 팀과 선수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해준다. 페이지는 관심 구단을 설정하면 해당 구단의 뉴스, 경기 일정, 결과, 순위 등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 매일 최신 통계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선별한 경기별 관전 포인트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경기가 끝나면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요약 문장과 그래프를 제공한다. 일종의 데이터 시각화를 통해 경기 양상을 한 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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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로바 보이스 경쟁력 구글보다 높다"

인공지능(AI) 스피커와의 대화에는 전제가 있다. 음성인식, 음성합성, 자연어처리(NLP) 기술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사용자의 목소리를 제대로 인식할 수 있어야 하며(음성인식),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해야 하고(음성합성),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어야(자연어처리) 대화를 할 수 있다. 'AI 플랫폼'이 음성 기반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서 음성 기술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구글은 사람처럼 자연스럽게 말하는 '듀플렉스' 기술을 시연해 화제를 모았다. 국내 음성 기반 기술은 어느 정도 수준일까. 네이버는 자사의 음성 합성 기술 '클로바 보이스'의 경쟁력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에 있어서 구글보다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7월3일 서울 강남구 'D2 스타트업 팩토리'에서 테크포럼을 열고 자사의 AI 스마트 스피커에 적용된 음성인식·음성합성·자연어처리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김재민 네이버 클로바...

NLP

카카오뱅크, "쓰임새 있는 상담챗봇 만들겠다"

카카오뱅크가 상담챗봇을 공개했다. 6월 중순 이후 출시될 챗봇 서비스는 카카오뱅크 고객 상담 업무에 적용되며 사용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반복적인 안내성 문의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카카오뱅크 측은 서비스 출시 이후 수집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챗봇을 고도화하고 상담부터 서비스 상품 신청까지 할 수 있도록 서비스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는 6월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 챗봇 서비스 '상담챗봇'을 공개했다. 카카오뱅크 상담챗봇은 6월 중 출시될 예정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쓸 수 있다. 기존 상담 채널과 연동되며 챗봇 서비스 이용 중에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인간 상담원이 직접 대답해주는 '톡 상담'으로 바로 전환해 문의를 이어갈 수 있다. 단순 안내는 챗봇이, 보다 복잡한 문의사항은 사람이 해결해주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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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비서가 한국어를 어려워하는 이유

"김 교수님한테 나 먼저 간다고 문자 보내줘." "네 알겠습니다. '나 먼저 간다'고 문자를 보냅니다." 인공지능(AI) 비서에게 친구와 대화하듯이 음성 명령을 내리면 큰 낭패를 볼 수가 있다. 화자와 청자의 관계에 따라 표현이 달라지는 한국어의 특성 때문이다. 한국어는 자연어처리(NLP)가 어려운 언어로 꼽힌다. 한국어가 갖는 풍부한 표현은 컴퓨터와 사람이 인간의 언어로 상호작용하는 데 걸림돌이 된다. 그렇다면 이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구글코리아는 12월5일 'AI 혁신과 자연어 처리'를 주제로 포럼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구글 전산 언어학자 팀을 이끄는 최현정 연구원은 한국어의 자연어 처리가 가장 어려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최현정 연구원은 한국어의 자연어 처리가 힘든 이유로 ▲구어와 문어의 큰 차이 ▲청자와 화자의 관계에 따른 높임법 ▲운율적...

NLP

“인공지능 ‘아담’, 자유롭게 가져다 쓰세요”

구글 ‘알파고’와 일본 ‘딥젠고’에 이어, 국내에서도 인공지능 플랫폼이 공개됐다. 솔트룩스는 11월23일, 인공지능 플랫폼 ‘아담’(ADAMs)을 정식 공개했다. 아담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람의 말을 인지, 이해, 추론, 분석, 학습하고 응대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현대 인공지능 기술에 포함된 자연어처리(NLP)와 자연어이해(NLU), 기계학습과 텍스트 마이닝, 지식기반 학습·추론 기술 등이 두루 녹아들어 있다. 올해 2월 첫선을 보였으니, 정식 공개까지 10개월여가 걸렸다. 솔트룩스는 아담과 함께 10년여 동안 수집한 80억건의 데이터도 함께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열린 ‘제11회 SAC 2016’ 컨퍼런스에서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16년 전 솔트룩스를 창업할 때 세상 사람들이 자유롭게 지식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꿈을 꿨다”라며 “이제 (아담 출시로) 사람과 사람 뿐 아니라...

NLP

'시리'가 아직까지 말귀를 못 알아듣는 까닭

인터넷 고양이의 크기 "인터넷 데이터가 크고 기하급수적으로 더 커질 것"이라는 얘기는 이제 뉴스가 아니다. 세상에 모래알 개수는 몇 개일까 따위의 질문에 대해, 모래알 개수 자체보다 그것을 추산하는 방법이 흥미롭다. 흥미로운 질문 하나. 인터넷 데이터 전송량 중 고양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얼마나 될까? 잘 모르겠지만, 꽤 많을 듯하다. 아직 추산은 못 해 봤다. 좋은 방법이 있으면 꼭 알려주길 바란다. 위 이미지는 구글 이미지 검색에서 ‘cat videos’를 검색했을 때 나온 결과 중 일부이다. 구글은 얘네들이 고양이인 줄 어떻게 알았을까? 할리우드 영화처럼 고양이 얼굴을 인식했을까? 어떤 회사 제품은 진짜로 고양이 얼굴 인식을 하는 듯하다. 아래 그림처럼. 구글이라면 고양이 얼굴을 인식하겠다고 나서도 무리는 아니겠지만, 고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