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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뒤늦게 번역 서비스에 뛰어든 까닭은?

번역기는 인공신경망 기술을 등에 업고 번역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2016년을 기점으로 인공신경망 기계번역(NMT)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네이버는 2016년 8월 NMT 기술을 적용한 번역서비스 '파파고' 베타버전을 내놓았고 구글은 같은 해 11월 ‘구글 신경망 기계번역(GNMT)’ 기술을 자사 번역 서비스에 적용했다. 반면 카카오는 지난해 9월부터 '카카오 I 번역'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미 구글과 네이버 등이 시장을 선점한 상황에서 카카오 뒤늦게 번역 서비스에 뛰어든 이유는 뭘까.   인공지능 원천기술로서 번역 카카오는 2월21일 서울 한남동 사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기자간담회를 열고 카카오 I 번역 서비스와 카카오 번역 엔진에 담긴 기술, 향후 발전 방향 등을 소개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카카오 AI 부문 컨텍스트파트 배재경 파트장은 "기계번역은 AI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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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트란, 인공지능 고전문헌 자동 번역 시스템 구축

승정원일기를 통해 6개월간 학습한 인공지능(AI) 고전문헌 자동 번역 시스템이 완성됐다. 이번에 개발된 자동 번역 시스템은 초벌 번역으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으며 고전번역에 걸리는 방대한 시간 단축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1월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2017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과제인 한국고전번역원의 '인공지능 기반 고전문헌 자동번역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성공적으로 과제를 완수했다고 밝혔다. 2017년 6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이번 프로젝트는 승정원일기를 기반으로 한 모델 훈련을 거쳐 완성됐다. 이번 번역 시스템은 고전번역원에서 제공한 승정원일기 영조대 즉위년부터 4년 3월까지의 총 35만 말뭉치 및 시스트란사 자체보유 말뭉치를 기반으로 30번 이상의 AI 기반 자동번역 모델 훈련을 거쳤다. 이번 번역 시스템에 적용된 신경망 번역기술(NMT)은 원문과 번역문에서 서로 연관성이 있는...

2017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인공지능 번역 기술로 '승정원일기' 번역한다

다국어 자동 통∙번역을 지원하는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이 자사 기술로 고전 문헌 '승정원일기' 번역에 나섰다. 부족한 고전 전문 번역가 인력에서 오는 어려움과 번역에 걸리는 방대한 시간 단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청신호로 보인다. 시스트란은 미래창조과학부(한국정보화진흥원) '2017년도 ICT기반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과제인 한국고전번역원의 '인공지능 기반 고전문헌 자동번역시스템 구축 사업'에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7월20일 밝혔다. 이 일환으로 시스트란은 인공지능 기반 번역기술 NMT를 활용해 고전문헌 자동번역 시스템을 구축한다. 시스트란의 이번 인공지능 기반 고전문헌 자동번역 솔루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고전문헌-현대문 번역'에 도입된다. 시스트란은 "인문사회와 과학기술의 융합이 강조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표적인 사례이다"라며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 마련 및 학술적 자산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번 자동번역 대상은 우리나라 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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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고 정식 서비스 시작..."5천자까지 번역 확대, PC버전 런칭"

네이버가 제공하는 인공지능 기술 기반 통역 서비스 파파고가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월19일 밝혔다. 정식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이 적용되는 글자 수가 5천자로 확대되었다는 점과 PC버전이 함께 지원된다는 점이다. 파파고는 지난해 8월 베타 서비스로 출시됐다. 업계 최초로 ‘한국어-영어’ 번역에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을 적용했으며, 이 기술은 현재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프랑스어에도 적용돼 있다. 파파고 정식 버전에서는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이 적용되는 글자 수 범위가 확대된다. 기존 1회 최대 200자까지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이 적용되던 베타 버전과는 달리, 정식 버전에서는 최대 5천자까지 인공신경망 번역 기술이 확대 적용된다. 네이버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일상에서 쓰는 회화 외에도 신문기사, 논문, e메일처럼 긴 문장을 한 번에 입력해도 보다 정확하고 자연스러운 번역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됐다"라고 알렸다. 이와 함께 사용자의 피드백을 반영해 파파고 PC버전도 함께 선보인다. 파파고 PC버전에서도 모바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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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번역기, 어디까지 왔니?

번역기를 욕할 때가 많습니다. 보통 영한번역을 많이 활용하고자 하는데 제대로 번역해 준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기껏해야 일일이 단어를 찾기 귀찮을 때 한 번에 단어의 의미를 찾아두려고 사용하는 정도입니다. 그마저도 요즘에는 마우스 오버를 하면 단어 뜻을 띄워주는 크롬 웹앱을 쓰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네이버 번역기를 개발하고 있는 네이버랩스 김준석 부장에게 물었습니다. "번역기는 언제쯤 쓸만해 질 수 있을까요?" 번역기는 어떻게 개발할까? 기본적으로 번역기는 학습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해서 이 데이터를 토대로 통계적 모델을 학습함으로써 개발합니다. 공부할 자료를 컴퓨터에게 많이 주고, 스스로 공부하게 한 다음, 공부한 바를 바탕으로 번역기가 새로운 문장을 보더라도 번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것입니다. 학습데이터란 컴퓨터가 보고 공부할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