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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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이슈IN] 기다리다 지친 영화들, 하나 둘 '넷플릭스'로

코로나19 여파로 개봉이 연기된 영화들이 '넷플릭스'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무리한 개봉 진행보다는 전 세계 190개국에 작품을 알릴 수 있는 넷플릭스가 대안으로 떠오른 모습이다. 특히 수백억원 가량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된 영화의 경우 손익분기점을 고려할 때 '극장 개봉보다 넷플릭스 같은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가 낫다'는 판단이다. 넷플릭스 독점 공개작 넘칠까 지난 3월 개봉할 예정이던 이충현 감독의 영화 '콜'은 다음 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배급사인 뉴(NEW)는 "콜의 경우 기존 계약 관계를 마무리하고 넷플릭스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뉴 관계자는 <블로터>에 "작품을 기다리시는 관객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고민한 끝에 넷플릭스에 공개하는 방안을 택했다"며 "해외 세일즈의 경우 계약이 다 이뤄지지 않아 원만하게 정리한 것으로 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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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혁 "해외 사업자와 규제 역차별 해소할 것"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낡은 방송 규제를 개선하고 해외 사업자와의 규제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혁 위원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방통위 대상 국정감사 인사 및 업무 보고를 통해 "광고·협찬·편성 등 방송 분야의 낡은 규제를 대폭 개선하고 새로운 방송 통신 환경을 반영한 미래지향적인 규제 제도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고, OTT 협의체를 운영해 민관 협력체계를 마련하겠다"라며 "국내 기업이 외국 기업에 비해 불합리하게 차별받지 않도록 국내외 사업자 간 규제 형평성을 맞춰 나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종편 재허가 및 재승인 심사에 대해서도 엄격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중 호우 등 재난에 대응해 취약계층을 위한...

OTT

[이슈IN] 웨이브의 진심…"국내 1등이 먼저, 통합은 그 다음"

지난 수개월간 국내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업계의 화두는 '통합'이었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업체간 통합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업체와 경쟁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넷플릭스에 이어 내년 디즈니+, 애플TV+까지 국내 시장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이에 대응하려면 ‘국내 OTT 간 통합이 필수’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었다. 여기에 지난 23일 JTBC가 CJ ENM의 ‘티빙’ 주식 취득에 대한 기업결합심사를 철회하면서 OTT 업계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티빙과 JTBC의 양자 간 합작 신설법인이 다자간 결합 형태로 변경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재무·전략적 투자자를 포함한 외부 투자를 통해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는 형태가 유력한 상황이다. 현재 국내 주요 OTT 업체는 웨이브, 티빙, 왓챠, 시즌 등으로 압축할 수 있다. 특히 웨이브, 티빙,...

OTT

[오~컬쳐] 집콕족 감성 채워줄 킬러 콘텐츠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집콕족(집에 콕 박혀 있는 사람들)' 생활은 일상이 됐다.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자연스레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를 이용하는 시간이 늘었다. 따분한 주말, 무료함을 달래줄 콘텐츠를 찾는다면 <블로터>의 추천작 4선을 참고해 보는 것은 어떨까. 래치드 - 넷플릭스 <래치드>는 194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서스펜스 호러 시리즈다. 의문의 간호사가 유명 정신병원에 잠입하고, 그 안에서 비밀스러운 실험을 통해 섬뜩한 괴물로 변해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간호사 '밀드러드 래치드'가 루시아 정신병원에 위험한 영향력을 끼치는 과정을 긴장감 있게 다룬다. 앞서 <래치드>는 제작 당시부터 <오! 할리우드>, <글리>, <아메리칸 호러 스토리>, <아메리칸 크라임 스토리> 등 독창성으로 에미상, 골든글로브상, 피바디상을 휩쓴 라이언 머피가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세계결아일개초련 - 왓챠...

OTT

토종 OTT '왓챠', 日 진출…글로벌 경쟁력 시험대

토종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Watcha)'가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다. 왓챠의 일본 진출은 국내 구독형 OTT 플랫폼 중에서는 정식으로 해외 서비스를 시작한 첫 번째 사례다. 16일 왓챠에 따르면 이날부터 일본 전역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왓챠는 일본에서도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100% 구독형 SVOD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정액 가격은 베이직과 프리미엄 각각 790엔(약 8800원)과 1200엔(약 1만3400원)이다. 왓챠는 출시 전부터 일본 현지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달 3일부터 23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한 500명 한정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에는 3000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린 것으로 알려졌다. 출시 전에도 4만5000명이 사전 등록을 진행했다고 왓챠 측은 설명했다. CBT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다양한 피드백을 전했다. 이용자 92.3%는 "왓챠를 통해 처음 발견한 작품을 보고 만족했다"고 응답했고,...

OTT

[이슈IN]OTT 음악 저작권료 갈등, 본질은 '산정 기준'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 협회간 줄다리기가 계속되고 있다. 음악 저작물 사용료에 대한 징수 규정을 두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저작권요율을 두고 갈등을 보이지만, 본질적으로는 '산정 기준'이 정립되지 않은 데서 출발한다. OTT업계 "방송물 재전송서비스 규정 따라야" 웨이브, 티빙, 왓챠 등 5개사로 구성된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이하 OTT 연대협)'는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에 따라 저작권료를 산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24조 방송물 재전송서비스 규정에서는 관련 서비스의 음악 저작권료 산정기준이 명시돼 있다. 음악 전문 라디오 방송물(AOD)을 재전송하는 경우 연 매출의 2.5%를 음악사용료율로 산정한다. 만약 음악 전문 방송물이 아닐 경우 해당 사용료의 1/2인 1.25%를 저작권료로 내며, TV방송물(VOD)의 경우 그 절반에 달하는 0.625%를 기준으로 한다. OTT 음대협 측은 현행 기준에 따라 OTT...

OTT

[이슈IN] OTT 음악 저작권료 협의, 평행선 달리나

국내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 업계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이 음원 저작권요율을 두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OTT 업계와 음저협이 생각하는 저작권요율 책정 기준이 다른 만큼 재조정 필요성에 대한 협의부터 난관에 부딪힌 모습이다. 저작권요율 이견, 기준 두고 엇갈려 음악 저작권료는 양측이 바라보는 '기준'에서부터 출발한다. 웨이브, 티빙, 왓챠 등 국내 OTT 5개사들이 모인 'OTT음악저작권대책협의체(이하 OTT음대협)'의 경우 '방송물 재전송 서비스 규정'에 따라 저작권요율 0.5625%를 유지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OTT가 콘텐츠를 제공하면 소비자가 이를 이용하는 만큼 방송물 재전송 서비스 규정에 따른 저작권요율을 따르자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음저협 측은 기존 방송물 재전송 서비스 규정이 OTT 관련 정책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음저협이 제시하는 저작권요율은 지난달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한 '음악저작물 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에...

IPTV법

OTT=부가통신사업·대포폰 방지·유료방송 규제완화...통신-방송법 어떻게 바뀌나?

3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OTT), 외국인 간접투자 제한완화, 대포폰 부정사용 방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입법예고를 했다. 또한 유료방송 시장점유율 규제 폐지, 요금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이 담긴 방송법·IPTV법 개정안 입법예고도 같은날 실시됐다. 입법예고는 국민의 권리와 의무 또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법령을 제정/개정/폐지하고자 할때 입법안을 마련한 당국이 이를 예고하는 것을 말한다. 'OTT는 특수 유형 부가통신사업' 등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 입법예고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미디어 등 새로운 시장창출을 지원하고 보이스피싱 등 통신서비스의 부정사용으로부터 이용자 보호 등을 위해 마련한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31일부터 입법예고 한다. 의견 수렴기간은 10월 9일까지다. 먼저 OTT 지원 관련법령 정비에 나선다. 이는 지난 6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발전방안'의...

CNN

뉴욕타임스, TV편성표 지면에서 뺀다...81년만

뉴욕타임스(NYT)가 지면에서 TV 편성표를 완전히 빼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NYT는 1939년 처음 TV 편성표를 지면에 넣은 이후 이를 고수해왔다. 물론 2006년에는 TV 편성표 전용면이 아닌 문화&레저면의 일부가 됐지만 편성은 이어져왔다. 그러나 2020년 8월 30일을 끝으로 이 흐름은 끝나게 됐다. NYT는 구독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여러 구독자의 아쉬움을 알고 있다면서도 "많은 독자들이 자신들 각자의 TV 서비스나 디지털 형태의 영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영상을 본다"며 TV편성표 제공 중단을 알렸다. NYT는 대신 일요일 섹션에 주요 TV 프로그램과 영화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온라인 구독자에게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를 취한다. 한편 이날은 <CNN>의 온라인 홈페이지(CNN.com)가 1995년 탄생한 '25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주요...

OTT

디즈니 OTT '디즈니플러스', 구독자 6천만 돌파

월트디즈니의 OTT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구독자 6천5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가 전했다. 밥 차펙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는 6월 27일 마감한 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우리의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디즈니플러스는 디즈니가 보유한 자체 콘텐츠를 중심으로 미국 등지에서 호응을 얻었으며, 올 4월 5천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어 두달여만에 1천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추가로 확보했는데, 여기에는 인도 시장 진출과 미국 내 버라이즌의 프로모션이 더해진 덕이라고 보도는 전했다. 한편 디즈니는 1998년 선보인 인기 애니메이션 뮬란의 실사영화를 영화관에서 개봉하지 않고 디즈니플러스에서 상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달인 9월 4일 선보이며 29.99달러 유료 콘텐츠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유역비, 이연걸 등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결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