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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B씨] 공개된 웹주소가 검색 품질 향상시킨다?

지난 5월27일 <오마이뉴스>는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웹주소를 다음 웹검색에 반영하는 듯하다는 취지의 기사를 냈습니다. 내부용으로 확인을 위해 만들어 둔 문서를 채팅방에 공유했는데, 그게 약 1시간 뒤에 다음 웹검색에 잡혔다는 겁니다. 여기에 트위터 @pigori 님의 트윗도 3천번 이상 리트윗되며 카카오에 대한 분노를 불러왔습니다. 그간 원드라이브 웹주소를 카톡에서 지인들에게 알려주는 식으로 공유했는데, 카카오톡 링크가 다음 웹검색에 노출되는 바람에 개인적인 사진들이 공개됐다는 겁니다. 이 사례는 ‘카카오가 다음 웹검색에 반영한 웹주소에 일반적으로 공개된 웹주소뿐만 아니라 웹주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만 접근할 수 있는 비공개 웹주소까지 모두 반영시켜버린 게 아니냐’는 의혹을 키웠습니다. 비공개 웹주소가 검색에 반영되면 문제는 상당히 커집니다. 지인과만 보려고 했던 드라이브 링크, 유튜브 비공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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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혁 구글 검색 품질 분석가 "한국 웹, 검색 차단 좀 그만"

<블로터>는 지난 2월 ‘제1회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을 구글코리아 후원으로 개최했습니다. 구글코리아는 넥스트 저널리즘 스쿨에서 우승한 학생에게 구글 본사 투어 및 인터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우승자인 황유덕씨와 이성규 기자는 지난 6월14부터 17일까지 구글 본사가 위치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마운틴뷰를 다녀왔습니다. 이 기사는 구글 본사를 방문해 직접 취재한 내용임을 알려드립니다. 구글에는 20% 프로젝트가 있다. 구글 직원이라면 누구나 자기가 원하는 일에 업무시간의 20%를 쓸 수 있다. 그 중 구글 마운틴뷰에 근무하는 석인혁 검색 품질 분석가는 한국의 웹 생태계를 개방적으로 만들기 위한 ‘더 나은 웹’ 캠페인을 열었다. 황유덕 : 사람들이 어떻게 검색을 사용해왔는지, 검색은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려달라 석인혁 : 초기의 검색은 디렉토리 검색이었다. 사용자가 사이트에 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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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한 대학 자료들, 왜 '검색'은 막나요

'서울대 수업'과 '충남대 수업'. 네이버와 다음, 구글 등 검색엔진을 이용해 위 단어를 검색해보자. 검색 결과 화면이 조금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학교와 관련된 어떤 내용이 검색되는지는 둘째 문제다. 검색된 자료들의 출처가 한 곳은 학교 웹사이트, 다른 한 곳은 카페와 블로그 글이 먼저 나온다. 예를 들어 '서울대 수업'은 수강편람 정보조회 시스템, 학사행정 같은 서울대 웹사이트 내에 있는 '수업'과 관련된 자료가 첫 화면에 나오지만, '충남대 수업'은 카페나 블로그 등 충남대 웹사이트 밖에 있는 '수업'과 관련된 자료가 첫 화면에 나온다. 각 대학교 웹사이트에서 검색엔진의 접근을 차단했냐는 여부에 따라 검색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구글 검색엔진에서 '서울대 수업'과 '충남대 수업'을 입력했을 때 나온 검색 결과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