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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디어 혁신 꿈꾸는 청년, 모여라”…주제는 ‘동영상’

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위한 경연장이 열린다. SBS가 마련한 ‘SDF 넥스트미디어챌린지 2016’ 행사다. SDF 넥스트미디어챌린지 2016은 SBS가 해마다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SDF)의 부대행사다. SDF는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읽고 혁신을 위한 영감을 공유하는 비영리 국제 컨퍼런스다. SDF 넥스트미디어챌린지는 이 가운데 ‘미디어’를 주제로 한 혁신 아이디어와 기술을 겨루는 경진대회다. 지난해 첫 대회엔 19개팀이 최종 경합을 벌여, ‘목격자 저널리즘’을 표방한 ‘비트니스’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는 ‘동영상, 날개를 달다’란 주제를 내걸고 동영상 서비스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지닌 스타트업을 찾는다. 특히 올해 행사엔 SBS가 25년간 축적한 영상 API 메타데이터를 참가 스타트업을 위해 처음으로 공개한다. 참가팀은 이 API를 활용해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기술을 선보일 수 있는 콘셉트나 서비스를...

SBS

현장 목격자들의 저널리즘, '비트니스'

지금도 그렇지만, 소셜미디어는 정보가 가장 빨리 만들어지고, 공유되는 공론의 장이다. 트위터가 대표적이다. 지난 2010년 서울 한복판이 폭우로 물에 잠겼을 때, 현장 사진을 전국에 가장 빨리 퍼다 나른 이들은 언론이 아니었다. 현장에 있었던 트위터 사용자가 찍은 사진과 그 사진을 본 또 다른 트위터 사용자들의 리트윗이 큰 역할을 했다. 정보의 생성과 전달이라는 관점에서 언론의 역할을 정의할 때, 이른바 트위터의 ‘폭우 콘텐츠’는 언론의 역할을 훌륭히 대신했다. 전통적인 언론의 기능 중 ‘속보’ 역할이 트위터 등 소셜미디어의 도움으로 보통 사람들에게 이전되리라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오기 시작한 것도 그때부터였다. 이른바 ‘시민 저널리즘’이다. 하지만 몇 가지 영역에서 시민 저널리즘은 뚜렷한 한계를 남겼다. 특정 사용자가 현장에 있었다는 까닭만으로 만들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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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성부른 미디어 떡잎 찾기…대상은 '비트니스'

11월29일 SBS와 경기도, 사단법인 앱센터가 주최하고, <블로터>가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 ‘SDF 넥스트 미디어 챌린지’ 행사가 막을 내렸다. SDF 넥스트 미디어 챌린지는 미디어 분야의 기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창업의 기초를 마련해 주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28일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는 총 19개 팀이 대상을 사이에 두고 경합을 벌였다. 대상은 ‘비트니스(vvitness)’ 팀에게 돌아갔다. ‘콜라비디오(collavideo)’ 팀이 최우수상을 탔고, ‘아이아이(ii)’ 팀과 ‘에디터(additor)’ 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저널리즘부터 소통까지…미디어 기술의 향연 대상을 수상한 비트니스 팀은 ‘목격자 저널리즘’ 개념을 기술 아이디어로 들고 나왔다. 사건의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이가 목격자가 돼 현장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이다. 소식을 전하는 이들이 반드시 기자일 필요는 없다. 현장에서...

SBS

미디어를 혁신하는 '아이디어 난장'

11월14일 목동 SBS 사옥에서 ‘SDF 미디어 챌린지’ 사전 모임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2일까지 진행된 참가자 모집에 200여명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14일 사전 모임에는 선발된 80여명의 참가자가 모였다. 본 행사는 오는 27·28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SDF 미디어 챌린지는 SBS와 경기도, 앱센터가 주최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고, <블로터>는 미디어 파트너로 참여한다. 21개 팀, 21개 아이디어, 21개 혁신 SDF 미디어 챌린지는 미디어와 IT 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혁신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매년 상반기 서울디지털포럼(SDF)을 개최하는 SBS가 하반기 SDF를 잇는 미디어 행사로 마련했다. SDF의 주인공이 연사라면, SDF 미디어 챌린지의 주인공은 참여한 개발자다. SDF 미디어 챌린지를 통해 방송, 언론, 콘텐츠 등 다양한 미디어와 융합할 새로운 기술을...

SBS

“혁신 미디어 스타트업, SBS가 찾습니다”

지난 2014년 공개된 ‘뉴욕타임즈 혁신보고서’는 국내 미디어 업계에도 생각거리를 여럿 던져줬다. <뉴욕타임즈>는 혁신보고서에서 디지털 우선 전략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소셜미디어의 중요성도 설파했다. 국내에서도 이를 바탕으로 한 ‘혁신론’이 고개를 들었다. 종이신문은 추락한다. 방송은 도태된다. 누구나 쉽게 혁신을 말하게 됐다. 하지만 그것으로 끝이었다. 매번 그랬다. ‘행동’이 부재한 말뿐인 혁신이 지난 수년 동안 되풀이됐다. “파괴적인 혁신이 일어나는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많은 미디어가 아직 새로운 실험을 주저하고 있어요. 한국은 IT 역량도 강하고, 한류의 중심이라 할 만큼 미디어 능력도 뛰어난 나라인데, 둘 간의 새로운 실험이나 혁신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미디어와 기술이 더해진 혁신의 장을 만들면, SBS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국내 미디어 생태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SBS가 미디어와...

SDF

'버즈피드' 부사장 "소셜랭크로 콘텐츠 확산 예측"

“소셜랭크를 통해 확산을 어느 정도 예측할 수 있다.” 스캇 램 버즈피드 인터내셔널 부사장은 5월21일 서울 DDP에서 개최된 서울디지털포럼 발표에서 이같이 밝힌 뒤 “스토리가 히트 칠 것인지까지 예측하지 못하지만 발행된 뒤에 어떻게 확산될지에 대해선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콘텐츠의 확산도를 측정하기 위해 ‘소셜랭크’라는 예측 모델도 설계했다고 말했다. 버즈피드는 데이터과학을 콘텐츠 확산 예측에 활용하는 몇 안 되는 언론사 가운데 한 곳이다. 정교한 예측 분석 모델로 광고와 스토리가 어떤 방식으로 퍼져나갈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버즈피드가 자체 개발한 소셜랭크는 ‘소셜 재생산율’ 지표로 콘텐츠의 미래에 확산 잠재력을 나타낸다. 포스트의 확산 가능성과 트래픽의 곱으로 구성돼있다. 버즈피드 내부에선 “바이럴 공식”이라고 부른다. 버즈피드는 소셜랭크의 실시간 흐름을...

SDF

신의진 의원 “중독법에 찍힌 낙인, 억울하다”

“제가 발의한 법은 게임뿐만 아니라 알콜과 마약, 도박 등 중독 상태에 이른 사람들을 치료하자는 법입니다. 갑자기 이 법안에 게임을 마약처럼 대하는 법이라는 둥, 게임을 마약과 동일시하는 법이라는 둥 낙인이 찍혔습니다. 그런 프레임 안에서는 정상적인 논의가 불가능합니다.” 신의진 의원이 SBS가 주최한 '서울디지털포럼(SDF) 2014’에 참석해 한 말이다. 신의진 의원이 가리킨 법안은 지난 2013년 4월 국회 발의된 ‘중독 예방 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중독법)’을 말한다. 알코올과 도박, 마약 그리고 게임에 중독된 이들을 국가 나서 도와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임은 다른 것과 달리 중독물질이라는 의학적 협의가 없는 만큼 중독법에 포함되는 것이 옳지 않다는 등 사회적인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법안이다. △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

SDF

위의석 "'전화'에 갇힌 고정관념 깨고 싶었다"

'서울디지털포럼(SDF) 2014'가 5월21·22일 이틀 동안 서울에서 열린다. 이틀간 수많은 세션이 열린다. ‘뛰어넘다’라는 주제가 눈길을 끈다. 뛰어넘는 데에는 대개 ‘한계’라는 목적어가 따라붙게 마련이다. 그 한계는 과연 무엇일까? 기술적인 한계도 있고 생각의 한계도 우리에게는 분명히 있다. ‘선입견을 깨라’는 주제로 SK텔레콤의 위의석 상품기획 부문장이 발표를 했다. SK텔레콤이 꺼내놓은 'T전화'에 대한 이야기였다. 얼핏 보면 흔히 포럼에서 스폰서 업체가 나서서 상품 광고를 하는 것처럼 비칠 수도 있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전화에 대한 고정관념이 수십년간 우리의 생각을 묶어놓았다는 요지의 발표는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위의석 부문장은 SK텔레콤 안에서도 꽤 눈에 띄는 임원이다. 외모 때문이다. 긴 머리를 늘어뜨린 임원은 아무래도 아직 낯선 모습이다. 위 부문장의 긴 머리가 어색하다는...

SBS

전길남 박사 "앞으로 10년, 스마트폰이 e격차 줄인다"

“앞으로 10년 동안 인터넷을 활용하는 전세계 인구는 계속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세계 인구 90%가 인터넷을 이용하게 될 텐데, 이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가 우리의 과제입니다.” 인터넷은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편리한 도구다. 적어도 우리가 볼 때 그렇다. 하지만 아직도 인터넷 쓰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 현재 전세계에서 인터넷의 바다를 만끽할 수 있는 인구는 20억명 수준. 아직도 50억명이 넘는 지구촌 이웃이 인터넷의 혜택에서 멀찍이 떨어져 있다. 인터넷의 아버지 전길남 박사가 한국을 찾았다. 1982년, 미국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한국에서 인터넷을 연결하는 데 성공한 인물이다. 현재 국내 IT 업계를 이끌고 있는 많은 경영자를 길러낸 스승이기도 하다. 전길남 박사는 SBS가 주최한 '서울디지털포럼(SDF) 2014'에 참석해...

SDF

오픈소스 HW, "특허가 기술 진보 막는다"

질문.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 특허 출원은 증기기관차의 혁신을 앞당겼을까. 교과서에서 제임스 와트의 증기기관이 산업혁명을 부추겼다는 사실을 배운 사람이라면 대부분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제임스 와트가 특허를 출원해 증기기관 시장을 독점적으로 지배한 탓에 더 좋은 증기기관이 빨리 나올 수 없었습니다. 1805년 리처드 트레비식이 설계한 더 새로운 증기기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1769년 와트가 내놓은 특허에 길이 막혔었죠. 특허 출원은 새로운 기술의 진보를 막는 걸림돌입니다." 초협력을 주제로 5월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서울디지털포럼(SDF) 2013을 찾은 마친 자쿠보우스키 오픈소스 에콜로지 창립자, 카타리나 모타 오픈 머티리얼&에브리웨어테크 공동 창립자, 강윤서 오픈테크포에버 창립자 등 오픈소스 하드웨어(HW) 운동가들의 생각은 달랐다. 오픈소스 하드웨어는 오픈소스 문화의 일부로 회로도나 자재 명세서, 인쇄 회로 기판 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