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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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LGU+, '양자 보안' 주도한다…기술 상용 본격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양자암호통신 개발 성과가 속속 구체화되고 있다. 지난 수년 간의 기술 표준화 및 시범 구축 단계를 지나, 올해부터는 실제 제품·서비스의 상용화 속도도 빨라질 전망이다. 양자암호통신은 현존하는 가장 높은 수준의 암호체계다. 양자컴퓨터로 인해 기존 암호 시스템이 무력화될 수 있는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 양자컴퓨팅은 상태 중첩, 얽힘과 같은 양자역학 특성을 활용해 0과 1로 이뤄진 디지털 정보를 대규모로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이를 활용한 양자컴퓨터는 아직 개발 초기 단계지만 상용화 수준에 이르면 기존 슈퍼컴퓨터 성능을 크게 압도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가들도 슈퍼컴퓨터로 소인수분해 기반 암호를 해독하는데 수년이 걸렸다면, 양자컴퓨터는 이를 수일 내에 풀어낼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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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개통하고 라이브 방송하고…SKT·KT·LGU+, 갤럭시 S21 개통 행사도 비대면

이동통신사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갤럭시 S21' 개통도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SKT는 '무인개통'을 내세웠다. 22일 서울 홍대 T팩토리에서 열린 개통 행사엔 일부 고객들만 참석해 무인 구매 공간인 'T팩토리 24'를 활용한 비대면 개통이 이뤄졌다. 신규 디바이스 개통 행사에 무인 개통 시스템이 이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참여한 고객들은 9시부터 간격을 두고 T팩토리에 방문, 예약한 단말기를 직접 개통했다. SKT는 추첨을 통해 사전개통자들에게 △갤럭시S21울트라 △삼성 더 셰리프 TV △삼성 갤럭시탭S7 등의 경품을 제공했다. SKT에 따르면 이번 사전 예약 기간 중 최상위 모델인 갤럭시 S21 울트라를 선택한 고객 비중이 50%로 가장 많았다. KT는 오프라인 대신 '라이브 방송 전야제'를 택했다. 지난 21일 오후 8시 먹방 BJ '쯔양'과 방송인 '박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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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1 사전예약 개시…SKT·KT·LG유플러스 혜택은?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15일부터 21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 S21’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이통사들은 각자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가입자 확보에 나섰다. SK텔레콤은 다양한 추첨 상품·서비스 제공에 무게를 뒀다. 먼저 SKT의 주요 구독형 서비스 5종(△웨이브 △게임패스얼티밋 △V컬러링 △북스앤데이터 △플로) 온라인 페이지에서 갤럭시 S21 시리즈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 15일부터 2월 10일까지 645명을 추첨해 △제네시스 차량 구독 서비스 '제네시스 스펙트럼’ 1개월 구독(189만원 상당) △Xbox 시리즈X 콘솔 △친환경 바를거리 '톤28’ 3개월 구독 △맞춤영양제 '필리’ 3종 3개월 구독 △’꾸까’ 꽃다발 3회 구독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31일까지 T멤버십을 통해 응모한 고객 1000명에겐 △정수기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비데 등 SK매직 인기 가전 월 렌탈료의 20%를...

5G

[넘버스]삼성·이통사·정부, 벌써 6G를 주목하는 이유

숫자들(Numbers)로 기업과 경제, 기술을 해석해 보겠습니다. 숫자는 정보의 원천입니다. 정보는 누구에게나 공개되어 있고 숫자도 누구나 볼 수 있지만, 그 뒤에 숨어 있는 진실을 보는 눈은 누구나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숫자 이야기를 <넘버스>로 쉽게 풀어보겠습니다. "5G도 제대로 못 하면서 벌써 6G 타령이냐" 언론에 6G 관련 보도가 나올 때마다 흔히 볼 수 있는 반응입니다. 물론 이해할 만합니다. 2019년 4월 'LTE보다 20배 빠른 네트워크'란 설명과 함께 상용화된 5G 품질은 아직 소비자들이 느끼기에 불만족스럽습니다. 여전히 LTE가 5G보다 더 잘 터지는 곳이 있는가 하면, 5G의 실제 측정 속도도 LTE 대비 4~5배 수준에 불과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벌써 6G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

5G

SKT·KT·LGU+ CEO 신년사 키워드는? '비통신 강화'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2021년 사업 목표로 비통신 분야 신사업 확대를 제시했다. 국내 통신 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이들의 비통신 사업 진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4일 공개된 이통 3사 CEO의 신년 메시지에서도 이런 흐름이 나타났다. 박정호 SKT 부회장이 그리는 SKT의 미래는 '인공지능(AI) 기반 빅테크 기업'이다. 박 부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열린 신년 인사회에서 "AI가 모든 업무와 대고객 서비스 혁신의 기반이 돼야 한다"며 전방위 AI 확산을 강조했다. 이어 "이미 많은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있지만 완벽하지 않다"며 "상황별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AI 솔루션 제공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종 비즈니스간 초협력 및 개방성 확대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둔 SKT의 관심사다. 다양한...

MaaS

SKT '티맵모빌리티' 출범…카카오 잡을 무기는?

SK텔레콤이 지난 29일 신설법인 ‘티맵모빌리티’를 출범하고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시장에 정식 도전장을 내밀었다. 상대는 현재 ‘카카오T’를 앞세워 80%의 점유율을 기록 중인 카카오모빌리티다. 후발주자인 티맵모빌리티는 ‘올인원 MaaS’ 플랫폼 출시 및 우버와의 공동사업 등을 통해 규모 면에서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또 궁극적으론 하늘을 나는 자동차(플라잉카) 사업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모빌리티는 이동통신·미디어·보안·커머스를 잇는 SK텔레콤의 새로운 핵심 사업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티맵모빌리티의 SKT 분사 결정은 지난 11월 26일에 이뤄졌다. 최근 일상과 연계된 모빌리티 서비스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SKT의 기존 내비게이션 서비스인 ‘T맵’만으론 영향력 확대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이 따랐기 때문이다. 플랫폼 사업은 선점 효과의 영향이 큰 영역이다. 특히 카카오의 경우 이미 카카오톡 기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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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초등학생 겨냥한 '갤럭시A21s 잼' 출시

SK텔레콤이 초등학생을 겨냥한 스마트폰 '갤럭시A21s 잼(ZEM)'을 선보인다. 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인 '갤럭시A21s'에 자녀 관리리, 교육 콘텐츠 등 특화 기능을 담은 점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4일 '갤럭시A21s 잼'을 단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갤럭시A21s 잼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제품으로 지난 7월 출시된 삼성 갤럭시A21s에 기반했다. ▲6.5인치 HD 플러스급 해상도 LCD 화면 ▲4800만 화소 메인 카메라, 8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으로 구성된 쿼드 카메라 ▲5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을 탑재했다. 여기에 SK텔레콤 자녀 관리 앱 '잼(ZEM)'을 기본 탑재했다. ▲스마트폰 사용시간 관리 ▲자녀 위치 조회 ▲미세먼지 정보 조회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또 네이버 어학사전 앱과 일반 스토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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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조직 개편...AI 빅테크 기업 노린다

SK텔레콤이 2021년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3일 발표했다. 핵심은 AI 빅테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AI 중심 조직 재편이다. 이와 함께 MNO사업부가 마케팅 중심으로 개편됐다. SK텔레콤은 기존 기술 조직들을 AI 서비스 플랫폼 구축, 기술 프로덕트 개발, 클라우드 전환 중심으로 재편했다. 기존 AI서비스단은 AI&CO(Company)로 조직명을 바꾸고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AI 에이전트' 서비스 개발해 AI 서비스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한다. 또 AI 기술력을 기반으로 SKT ICT 계열사 전체 상품·서비스를 통합적 관점에서 혁신하는 역할을 맡는다.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위원회' 기능과 공동플랫폼 'T-ID'는 AI&CO로 이관된다. 연구개발 담당 조직인 T3K는 ▲딥러닝 기반 대화형 AI ‘한국어 GPT-3’ ▲AI 가속기 ▲데이터 분석 플랫폼 ▲MEC(모바일에지컴퓨팅) 클라우드 개발에 집중하는 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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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가 눈앞 증강현실로...SKT 점프 스튜디오 가보니

"태평양을 건너, 대서양을 건너~" 트로트 가락에 맞춰 허공을 가르는 태권도 발차기가 106대의 카메라에 담겼다. 360도 발차기는 360도로 재현됐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태권도 퍼포먼스와 트로트를 결합한 무대로 인기를 끈 가수 나태주의 무대가 증강현실(AR)로 만들어지는 순간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일 서울 을지로 본사 T타워 1층에 마련된 AR·VR 콘텐츠 제작소 '점프 스튜디오'에서 가수 나태주의 AR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10월 20일 공개한 K팝 대표 안무가 리아킴의 가상현실(VR) 공연 이후 두 번째 프로젝트다. SK텔레콤은 실감미디어 기술에 적합한 가수 나태주의 태권도 동작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AR 콘텐츠를 내년 1월 제공할 계획이다. 360도로 담긴 '나태주도 몰랐던 나태주' 이날 촬영은 지난 10월 점프 스튜디오가 서울 SK남산빌딩에서 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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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공인인증서 폐지 앞두고 "패스 인증서 하세요"

이동통신 3사가 이달 10일 공인인증서 폐지를 앞두고 본인인증 앱 '패스(PASS)' 홍보·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전자서명법 개정으로 '공인' 딱지를 뗀 본인 인증 시장이 열리면서 사설인증서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통신 3사는 2일 지난 1월 출시한 패스 인증서의 누적 발급 건수가 1천만건을 돌파했고, 지난 5월 전자서명법 개정안 통과 이후 발급 건수가 가파르게 증가해 11월 말 기준 2천만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자서명법 개정안은 공인인증서의 독점 기능을 없애고 민간 인증서도 공인인증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패스는 통신 3사의 본인 인증 통합 브랜드로 휴대폰 앱을 통한 본인 인증 서비스다. 휴대전화의 명의 인증과 기기 인증이 이중으로 이뤄지는 구조로 ‘패스 인증서’도 이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