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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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1

[트렌드리포트]CES2021, 전자업계에서 두드러진 4가지 이슈

코로나19는 글로벌 전자업계에 '변화의 물결'을 일으키고 있다. 관성적으로 선보이던 가전제품이 줄고 그 빈 자리는 인홈(In-Home)에 특화된 제품들로 속속 채워졌다. '홈 엔터테인먼트' 시장이 확대되면서 모니터, 오디오 디바이스 관련 제품들이 대거 출시됐고, 이와 함께 어디에서든 내 집을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홈' 플랫폼도 속속 등장했다. CES의 핵심 가전이던 TV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더 주목받는 모양새다. <블로터>는 CES2021에 참가한 주요 기업들의 온라인 전시관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들의 콘퍼런스 발표를 토대로 전자업계 주요 트렌드를 꼽았다. TV에선 '미니LED TV'의 등장이, 홈엔터테인먼트에선 '게임' 강세가, 스마트홈에선 '로봇'이 돋보였고, 이와 맞물린 반도체 업계의 제품·서비스 출시도 활발했다. 지난 11일(현지시간)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열린 CES2021을 통해 도출된 전자업계 4가지 트렌드를 들여다본다. 미니LED, 프리미엄 TV시장...

lg전자

LG전자 새 TV라인업 공개..OLED·QNED·나노셀 ‘삼각편대’

LG전자는 10일 2021년형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OLED TV를 프리미엄 최상단에 배치했다. 최근 새로 공개한 미니LED TV ‘QNED TV’와 기존 나노셀 TV는 중고가형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된 제품은 ‘OLED 에보(evo)’, 모델명 G1이다. 정교한 파장의 빛을 내 기존 대비 선명한 화질을 표현하고 밝은 화면을 보여주며 화질, 명암비, 블랙 표현, 넓은 시야각 등에서 기존 OLED TV보다 앞선다는 게 LG전자의 설명이다. 기존 OLED 라인업에선 83형 올레드 TV도 공개한다. LG전자는 올해 OLED TV 시장이 지난해 대비 약 2배 성장하는 ‘OLED 대세화’의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LG전자의 70인치 이상 초대형 제품의 모델 개수는 지난해 4개에서 올 초 7개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난다. 올해...

OLED

삼성發 '미니LED TV' 온다... LG디스플레이 '발등에 불'?

소형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가 독주 중인 가운데, 중대형 디스플레이는 차세대 기술을 놓고 혼전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업계에선 새롭게 떠오르는 '미니 LED'가 당장 내년부터 OLED와 격전을 펼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OLED에 사활을 건 LG디스플레이에 위협이 될 전망이다. 14일 업계와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 미니LED TV를 200만 대 이상 출하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TV시장 점유율 3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주력 상품은 LCD 기반의 'QLED'(퀀텀닷 LED) TV다. 삼성전자가 내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미니LED TV도 마찬가지로 QLED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다. 트렌드포스는 2021년 삼성전자가 미니 LED TV라인업에 55인치, 65인치, 75인치 및 85인치와 4K해상도, 100만:1 명암비를 구현하는 제품을 포함할 것이라 전망했다. 개별...

3분기실적

중국 뿌리친 삼성전자·LG전자, 3분기 실적 이끈 '가전의 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3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는 상반기 억눌렸던 가전 판매 회복세가 뒷받침됐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프리미엄 TV와 스팀 가전이 날개 돋인 듯 팔리며 실적 개선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Trendforce)는 9일 글로벌 3분기 TV 출하량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글로벌 TV 총 출하량은 총 6205만 대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전 분기 대비 38.8%, 전년 동기 대비 12.9% 각각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글로벌 TV 출하를 견인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 1420만 대의 TV를 출하하며 전체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TV 출하량은 전기 대비 67.1%, 전년 동기 대비 36.4% 늘었다. 같은 기간 LG전자도 TV 출하량 794만 대로 2위에 이름을...

3분기

코로나19 떨친 LG전자, 3분기 '보복적 소비'에 웃다

LG전자가 코로나19 악재를 뚫고 3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전통 백색가전이 꾸준히 잘 팔린 가운데 프리미엄 TV와 스팀 가전을 중심으로 펜트업(이연) 수요가 몰리며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는 분석이다. 그간 실적을 깎아먹던 모바일과 자동차 전장 부문도 영업손실을 크게 줄인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8일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16조9196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 분기(12조8338억원)보다 31.88%, 지난해 같은 기간(15조7007억원)보다 7.77% 늘었다. 분기 기준 매출이 16조원을 넘긴 건 지난해 4분기 이후 3분기만이며, 2017년 4분기(16조9600억원) 이후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4954억원)와 전년 동기(7814억원)보다 각각 93.6%, 22.7%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5.67%로 전기 대비 1.81%포인트 올랐다. 실적 개선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집 안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는 데 따른...

CNN

뉴욕타임스, TV편성표 지면에서 뺀다...81년만

뉴욕타임스(NYT)가 지면에서 TV 편성표를 완전히 빼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CNN>이 보도했다. NYT는 1939년 처음 TV 편성표를 지면에 넣은 이후 이를 고수해왔다. 물론 2006년에는 TV 편성표 전용면이 아닌 문화&레저면의 일부가 됐지만 편성은 이어져왔다. 그러나 2020년 8월 30일을 끝으로 이 흐름은 끝나게 됐다. NYT는 구독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여러 구독자의 아쉬움을 알고 있다면서도 "많은 독자들이 자신들 각자의 TV 서비스나 디지털 형태의 영상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영상을 본다"며 TV편성표 제공 중단을 알렸다. NYT는 대신 일요일 섹션에 주요 TV 프로그램과 영화 관련 내용을 전달하고, 온라인 구독자에게도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형태를 취한다. 한편 이날은 <CNN>의 온라인 홈페이지(CNN.com)가 1995년 탄생한 '25주년 기념일'이기도 하다. 이전에는 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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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3의 대명사 아이리버, TV로 돌아왔다

휴대용 MP3 플레이어의 대명사 아이리버가 TV로 돌아왔다. 아이리버 TV는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로 거듭난 아이리버의 음향 기술을 적용한 점이 특징이며, 50만원 미만의 '가성비'를 앞세웠다. 드림어스컴퍼니(구 아이리버)는 아이리버 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TV 라인업을 처음으로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안드로이드 TV, 일반 TV로 구성됐으며 총 3종이다. 안드로이드 TV ‘MA50’(50인치) 및 일반 TV ‘KF43’(43인치), ‘KF55’(55인치) 등이다. 가격은 각각 49만9000원, 39만9000원, 49만9000원으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통해 판매된다. 안드로이드 TV 'MA50'은 50인치 크기 제품으로, 구글 공식 인증을 받은 안드로이드 OS가 탑재됐다. 스마트폰의 모든 콘텐츠를 TV로 바로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TV OEM 전문기업 MTC 그룹과 협업을 거쳤다. 이번에 출시되는 3개 모델 모두 4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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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로 즐기는 '귀 호강'…'보스 TV 스피커' 출시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보스(BOSE)가 새로운 사운드바를 출시했다. OTT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선보이는 제품으로 음향의 우수성은 유지하면서 합리적인 가격과 쉬운 설치 및 연결, 단순한 디자인을 갖췄다. 출시된 보스 TV 스피커(Bose TV Speaker)는 높이가 약 5㎝ 정도의 소형 블루투스 사운드바다. 2개의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공간을 가득 채우는 사운드를 전달하며, 센터 채널은 대사가 명료하게 들리도록 돕는다. 콘텐츠를 즐길 때 ‘대화 모드’를 활성화하면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를 분석해 목소리가 더 잘 들리도록 강조하는 동시에 배경 노이즈를 완화시켜 대사의 명확성을 보다 높여준다. 음악 감상 시 풍부하고 깊은 사운드를 원한다면 동봉된 리모컨의 ‘Bass Boost’ 버튼을 누르면 더욱 깊이 있는 베이스를 표현해준다. 보스 TV 스피커는 HDMI 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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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도 선명하게"…삼성전자, 야외용 TV '더 테라스' 북미 시장 공개

삼성전자가 실외 환경에 최적화된 TV를 새롭게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1일(현지 시각) 미국에서 '2020년형 라이프스타일 TV'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더 테라스(The Terrace)'를 최초 공개했다. 더 테라스는 주택 내 야외 공간에서 식사나 모임을 즐기는 북미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기획된 제품이다. 더 테라스는 QLED 4K 고화질 디스플레이, IP55 방진방수 등급을 갖춰 비·눈·먼지 등 다양한 날씨 조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강한 햇빛 아래에서 선명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2000니트 밝기와 눈부심 방지 기술 △외부 조도에 따라 자동으로 화면 밝기를 조정해주는 어댑티브 픽처(Adaptive Picture) 기능이 적용됐다. 인터넷에 연결해 다양한 콘텐츠와 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도 탑재됐다. 단, 제품 사용을 위해선 외부 전원을 연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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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發 올림픽 연기, TV-디스플레이 시장 어디로?

TV 시장은 원래 짝수해마다 호황을 누린다. 하계 올림픽과 FIFA 월드컵이 번갈아 가며 열리는 덕에 프리미엄 제품부터 보급형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신제품 구매가 이뤄지고, 그에 맞춰 신기술도 등장하며 시장을 이끈다. 2020년은 그런 맥락에서 역시 '약속의 시간'이었다. 도쿄 올림픽이 연기될 가능성이 없던 때까지는 그랬다. 하지만 설 연휴 즈음부터 여러 나라로 퍼져나가기 시작한 코로나19로 인해 올림픽 호황을 가전 업계에 그림자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결국 코로나19는 올림픽을 사상 처음 연기시킨 첫 바이러스가 됐고, TV 시장과 TV 제조사에 패널을 납품하는 디스플레이 업계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삼성, LG, 소니 같은 TV 제조사의 해당 사업 전망은 관리 불가능한 요소에 의해 불확실성의 터널에 갇혔다. 업계는 이미 올해 올림픽을 상정하고 준비해왔던 8K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