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웹 환경과 한국의 문제점 그리고 대안
2007-03-07 황치규
액티브X 논란은 왜 한국에서만 뜨거울까?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아닌 플랫폼을 쓰는 이들에 대한 웹접근성 논란이 사라지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해묵은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해결책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한 해답을 종합적으로 정리할 수 있을 듯한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 국내 웹 기술 전문가 모임 '미래 웹 포럼'에서는 글로벌 웹 기술 동향과 국내 현실을 진단해 보고 대안을 제시하는 '글로벌 웹 기술 워크숍'을 3월 16일(금) 오후 2시 삼성동 섬유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참가비는 없고 신청은 행사 웹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워크숍에서 진행될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Firefox 3과 RIA의 미래 (윤석찬,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미래웹포럼은 패널 토의에서 해외 인터넷 뱅킹 및 전자 정부 사례를 살펴 보고 우리나라 웹기술이 나가가야할 미래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Microsoft의 멀티플랫폼UX 전략 (김국현,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Safari 브라우저와 한국 웹 현실 (왕수용, 애플 포럼)
-Opera 위젯 플랫폼 (조만영, 오페라 소프트웨어 코리아)
-패널 토의 (글로벌 웹 환경과 한국의 문제점과 대안)
미래웹포럼은 국내 인터넷 및 웹 애플리케이션 기술 전문가 모임으로 한국MS, 애플컴퓨터코리아, 오페라소프트웨어코리아 그리고 한국 모질라 커뮤니티 웹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중 한국MS 미국 모질라 코퍼레이션, 오페라소프트웨어코리아는 이번 행사를 직접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