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오피스서 모바일 오피스로의 이동은 당연한 흐름
2007-07-02 박재현
오늘 가장 큰 이슈중의 하나는 애플의 아이폰(iphone) 발표였습니다. 워낙 애플 고정 매니아들이 있기 때문에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 데 출발은 좋은 것 같습니다. 사실 비싼 가격, AT&T 가입 등 다른 경쟁 제품에 비해 디자인이 뛰어나다는 것을 빼고는 그다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자바와 플래시를 지원하면 정말 좋았을 텐데요^-^ , 그러나 아이폰을 통해 와이파이(wi-fi)와 풀브라우징(full browsing)을 제공하는 스마트 디바이스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은 확실합니다.
특히, 잠시 애플외에 주변을 돌아보면 이미 노키아가 N80,N95 시리즈를 필두로 애플과의 경쟁을 준비중에 있고 , 삼성도 Samsung SGH-i607 BlackJack를 앞세우고 있습니다. 프라다폰을 들고나온 LG와 소니 에릭슨도 이를 준비중입니다. 휴대폰 업체외에도 , PC생산업체와 주요한 CPU업체들 까지 스마트 디바이스(smart device)를 생산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 현재 사용하고 있는 PC의 경우 향후 발전 방향을 고려해 보면 기존
PC보다 작고 고성능이며 휴대폰처럼 여러 기능이 컨버전스(convergence)된 방향으로 갈 것은 당연한 사실입니다. 요즘 왠만하면 PC 대신 노트북을 구매하는 상황을 보면 , 아마 노트북 이후에는 당연히 스마트 디바이스로 발전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휴대폰 크기의 휴대 가능한 디바이스가 PC의 자리를 대체하게 되겠죠. 물론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릴 것 입니다. 그러나 이미 아이폰 등이 이러한 시대를 알렸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웹 오피스는 가장 큰 기술적 문제인 오프라인 지원 기능을 해결하여 그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