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의 거장들, 대거 방한
디지털 아티스트로 유명한 조슈아 데이비스, 국제적인 모션 그래픽 디렉터인 랍 치우, 인터랙티브 디자이너 에릭 나츠케 등 플래시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다음달 대거 한국을 찾는다.
이들은 한국어도비시스템즈(대표 이원진, www.adobe.com/kr)가 11월 14일~15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하는 플래시 기술 컨퍼런스인 '어도비맥스2006코리아'(Adobe MAX 2006 Korea)에 참석할 것이라고 한다.
플래시의 대가로 통하는 조슈아 데이비스(왼쪽 사진)를 모르는 플래셔는 거의 없다. 그는 BMW의 디자인 책임자인 반호이동크와 손납고 뉴Z4 M 쿠페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스포츠카인 뉴Z4 M쿠페는 강력한 파워에다 뛰어난 외관까지 갖췄다는 평가다.
에릭 나츠케는 디자인 스튜디오의 Fourm(www.fourm.com)의 공동 설립자이자 유명한 웹디자인 커뮤니티 Inforum(www.infourm.com)의 운영진 출신이다.
플래시 필름 페스티벌2001 샌프란시스코에서 두개 부문을 수상하기도 한 그는 이후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각종 컨퍼런스에 단골손님으로 초청되고 있다.
한국어도비에 따르면 올해로 두번째인 어도비맥스2006코리아의 주제는 '한계를 넘어'(Beyond Boundaries)’로 정해졌다. 한국어도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신 크리에이티브 트랜드와 생생한 응용 애플리케이션 기술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어도비 플랫폼 비즈니스 분야 최고 기술 책임자인 케빈 린치도 방한, 향후 준비중인 '아폴로' 플랫폼에 대한 비전과 상세한 로드맵을 밝힌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맥스2006코리아 홈페이지(www.adobemax.co.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