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 라이브 서치, 휴대폰속으로
2006-12-03 이희욱
마이크로소프트 모바일검색팀이 11월30일(현지시각) '윈도우 라이브 서치 포 모바일'(Windows Live Search for Mobile)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검색과 길찾기, 교통정보 검색 등을 제공한다. J2ME를 지원하는 휴대폰이나 윈도 모바일 OS가 내장된 휴대폰에서 지도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지원되는 휴대폰 목록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도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 휴대폰이라면 텍스트 기반의 SMS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아쉽게도 국내에선 아직 서비스하지 않는다.
이보다 앞서 11월9일에는 구글이 삼성전자, SK텔레콤 등과 손잡고 모바일 지도 서비스를 내놓은 바 있다. 두 서비스를 비교한 글도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