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ON] 광장, 이달 27일 '국제분쟁 발생 직후의 100일' 세미나 개최
2025-10-23 박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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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광장은 이달 27일 오후 4시 서울 중구에 있는 광장 신관 1층 아카데미아실에서 '국제분쟁 발생 직후의 100일: 화해, 증거, 포럼과 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전 세계 국제중재 전문가들이 국제중재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서울 ADR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세미나에서는 국제분쟁 발생 이후 첫 100일 동안 중요한 △중재판정부와 법원을 통한 임시 조치 △증거 확보와 보전 △중재인 선정 △조기 화해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한다.
광장 국제분쟁그룹장인 박은영(연수원 20기) 변호사가 인사말에 나서며, 이후 총 두 세션이 진행된다. 세미나의 전체 사회는 신정아 외국변호사가 맡는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광장의 잭 샤프 외국변호사가 좌장을 맡아 '초기 레버리지: 긴급 구제조치와 화해 전략'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진행한다. 패널로는 광장 구현양(43기) 변호사, 존스데이의 줄리안 베일리 외국변호사, 트웬티 에섹스의 나쿨 데완 KC 외국변호사, 대한상사중재원의 엄영신(변호사시험 1회) 변호사가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의 주제는 '준비단계: 증거, 전략 및 중재판정부 구성'이다. 박 변호사가 좌장으로 논의를 이끈다. 패널로는 광장의 유바믜(44기), 우한얼(변시 6회) 변호사를 비롯해 모건 루이스 앤 보키우스의 사라 아란조 외국변호사, 39 에섹스 체임버스의 피터 터너 KC 외국변호사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