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인제약, 최대주주 이광식→이원범 변경
2025-10-30 김나영 기자
환인제약은 최대주주가 이광식 회장 외 1명에서 이원범 대표 외 1명으로 변경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특수관계인 간 증여·수증에 따른 것으로 창업주인 이광식 회장이 보유 주식 186만주를 이원범 대표에게 증여했다. 이번 증여로 환인제약의 경영 승계는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이광식 회장 지분율은 10.00%(186만394주)로 줄고 이원범 대표 지분율은 13.27%(246만9067주)로 늘었다. 회사는 최대주주 등의 소유주식수·인원·구성에는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