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J중공업, 울산기력 4·5·6 해체공사장서 중대재해 발생
2025-11-07 류수재 기자
HJ중공업이 울산기력 4·5·6 해체공사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고 7일 공시했다. 보일러 발파 사전 취약화(산소 절단 및 방호) 작업 중 보일러 건물 5호기가 쓰러지는 원인 불상의 사고가 났다.
재해자는 총 9명으로 1명은 사망했고 2명이 부상을 당했다. 6명은 구조 중인 상태다.
HJ중공업은 "재해자 관련 변동사항이 있으면 재공시하겠다"며 "경찰 및 고용노동부가 현장 확인을 하고 있고 재발방지 대책도 수립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