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하이디어 흡수합병
2025-11-12 권용삼 기자
네오위즈는 모바일 게임 개발 자회사 하이디어를 흡수 합병한다고 12일 공시했다. 합병 완료 시 네오위즈는 존속 회사로 계속 남아 있고, 하이디어는 합병 후 소멸할 예정이다.
앞서 네오위즈는 지난 2021년 하이디어에 200억원을 투입해 지분 100%를 인수했다. 하이디어는 2012년 설립된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언데드 슬레이어'를 비롯해 '인간 혹은 뱀파이어' 등을 개발했다.
이번 흡수 합병 목적에 대해 네오위즈는 "개발 및 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