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퓨얼셀, 한전과 614억원 규모 전력거래 계약 체결
2025-11-17 최이담 기자
두산퓨얼셀은 17일 한국전력공사 및 구역전기사업자와 일반수소발전 전력거래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614억원으로,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4118억원 대비 14.91% 수준이다. 공급 지역은 국내다.
계약기간은 이달 14일부터 2047년 10월30일까지로 총 20년이다. 계약금·선급금은 없으며, 대금은 월별 정산 방식으로 지급된다.
계약에 따라 두산퓨얼셀은 연료전지 설비에서 생산되는 일반수소발전량을 향후 한전 및 구역전기사업자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