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ON] 세종, '미래상속센터' 출범…상속과 승계전략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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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세종은 '미래상속센터'를 출범하고, 이를 기념해 12월3일 세종 23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상속과 승계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상속센터의 초대 센터장은 전 수원가정법원 안양지원장 권양희(연수원 30기) 변호사와 감사원과 김∙장 법률사무소에서 약 30년간 조세 전문 회계사로 활동한 정영민 회계사가 맡았다. 센터는 △상속·증여 및 가업승계 전략 연구 △유언·신탁 및 분쟁 예방 △비상장주식·해외자산 등 비전형 자산의 이전 전략 설계 △상속세 조사 및 최근 판례·쟁송 동향 분석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종은 12월3일 '미래세대를 위한 상속과 승계전략' 세미나를 열고 상속 및 승계 전 과정에서 알아야 할 핵심 이슈를 논의한다.
권 변호사가 첫 번째 발표를 맡아 '성공적인 상속을 위한 유언'을 주제로 유언의 형식적·절차적 요건 및 법적 효력, 상속 분쟁 방지를 위한 유의점 등 종합적인 관점의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김민(변호사시험 2회) 변호사는 '상속세 세무조사의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최근 상속세 관련 세무조사 방향의 변화, 납세자가 유의해야 할 실질적 대응 방안을 공유한다.
마지막으로 고연기 선임세무사가 '성공적인 가업승계와 지배구조 개선'을 주제로 기존 승계 과정이 지배구조에 영향을 미친 사례를 분석한다. 세제 변화에 대응한 효율적인 지배구조 개편과 선제적인 승계 플랜도 제시한다.
백제흠(20기) 대표변호사는 "상속과 승계는 단순히 재산을 이전하는 절차가 아니라, 한 세대의 가치와 철학을 다음 세대로 이어주는 과정"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각 기업과 가정이 미래세대를 위해 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상속·승계 전략을 마련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