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신성건설, 447억 규모 유증…케이엠앤아이 최대주주로
2025-11-20 김수민 기자
SG신성건설은 SG고려와 케이엠앤아이를 대상으로 447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발행 신주는 7만6506주이며 발행가액은 58만4257원이다. SG신성건설은 확보한 자금을 채무상환에 사용할 계획이다. 유증 납입일은 12월8일이며, 신주권은 같은달 29일 교부할 예정이다.
이번 3자배정 주식수는 SG고려 1만611주, 케이엔앰아이 6만5895주다. 유상증자 전 SG고려는 SG신성건설의 최대주주, 케이엔앰아이는 2대주주였으나 유상증자 후 케이엠앤아이가 SG신성건설의 최대주주로 변경될 예정이다.